경기도 A회원은 2013.7.1.-2016.6.30.까지 1812건의 소아환자 진료와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복지부와 공단은 예방접종 당일 진료 1812건에 대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것을 사기죄로 고발하며 ‘예방진료는 비급여 대상이고 별도 진료를 했다면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청구 내역이 있어야 할 것이나 없고 수납대장에 비급여 비용만 수납하였고, 환자들 또한 별도 진료가 없었다’는 일부 수진자 조회 증언이 있으므로 해당 회원은 거짓으로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한 허위청구를 한 것이며 공단에 대해 ‘사기’ 행위를 한 것으로 검찰에 사기죄로 고발하였다.사기죄로 피소된 해당 회원은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로 도움 민원을 제기하였다.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는 즉각 해당 회원과 함께 사례 검토회의와 대응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인해 별도 진료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 오해의 여지가 있으므로 진료기록에 대한 충분한 소명, 몇 명의 환자의 공단 측 수진자 조회를 반박할 1812명의 환자로부터 진료를 했다는 사실확인서 보완, 경황없이 일방 작성된 사실확인서에 대해 적극 다투는 방향으로 대응 조언을 하였다. A회원은 경기도의사
-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학자 발굴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과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 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우수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되었다. 제 17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하였거나 혹은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이다. 제출 서류는 ▲ 최근 2년 사이에 (2017. 8. 1 ~ 2019. 7. 31) 국내∙외 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발굴 등에 참여 및 자문 역할 수행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6월 17일(월)부터 2주 간 국립암센터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국립암센터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을 모집한다. 혁신단은 국민 참여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혁신 성장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암환자 또는 암생존자, 보호자, 지역사회 보건 관계자 등 20인 내외로 구성될 혁신단은, 국립암센터 사업 및 공공혁신에 대한 관심도,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하여 대표성을 띤 위원들로 선발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공모접수는 7월 1일(월)까지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국립암센터는 혁신단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병기별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까지 최신 지견 공유 아스트라제네카가 2019년 6월 13일부터1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Pan-Asia Lung Cancer Summit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 내 폐암 전문 의료진간 과학적 교류와 최신 치료지견 논의를 위한 학술 회의로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학부(AstraZeneca Global Medical Affairs)가 주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에서 150여명의 암 전문 임상의들이 참석했다. 국제 학술회의의 위상에 걸맞게 연세의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미국 레빈 암 연구소(Levine Cancer Institute)의 에드워드 김(Edward S. Kim) 교수, 중국 상하이교통대 흉부전문병원(Shanghai Chest Hospital,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슌 루(Shun Lu) 교수까지 한국, 미국, 중국의 석학들이 공동 좌장을 맡았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 바이오마커(Biomarker)의 등장과 폐암 맞춤치료의 발전,
이대서울병원 암센터(센터장: 김광호)는 오는 6월 25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명의인 김광호 센터장이 ‘대장암, 완치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지 시각으로 6월 14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및 비즈니스 스웨덴 공동 주최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Korea-Sweden Business Summit)에서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향후 5년간의 투자 및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Leif Johansson) 회장 발표로 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Carl XVI Gustaf)와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스웨덴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됐다.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한국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을 포함한 우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고,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은 협력을 통해 비로소 이룰 수 있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신념에 입각해, 산업, 병원, 학계 및 정부가 협력하여 바이오헬스 혁신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려는 한국 정부의 전략을 환영하며, 정부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부터 20
“한국-스웨덴 우수 연구인력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해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Korea-Sweden Science&Technology,Innovation Forum)’의 기조강연자로 참석, 발제를 맡았다.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과학기술 비전 및 전략 공유를 통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Piperska Muren(피퍼스타 물렌)에서 현지시각 6월 14일(금) 오전 10시(한국시간 17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NRF) 노정혜 이사장, 스웨덴연구협의회(VR) Sven Stafström(스벤 스타프스트륌) 사무총장,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송경희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국장을 비롯하여 주요 대학 총장 및 우수연구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Basic Research in Korea: Creative, Challenging, and Cooper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