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취미활동과 함께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6월 5일(수),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중년 여성 대상의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취미 활동은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회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도자기 공방 ‘그루의 그릇’에서 20여 명의 사전 신청자들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작은 술병과 잔 세트’, ‘뚜껑이 있는 머그컵’ 중 선택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손쉽게 도자기를 꾸밀 수 있는 전사지를 활용해, 초보자들도 감각적인 도자기를 완성해 냈다. 또한, 만들기 작업 외에도 갱년기 증상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무엇을 배우고 체험하는 것은 삶에 활력이 되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 5월 조절되지 않는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단일 흡입기 삼제 요법제 ‘트렐리지’ (Trelegy, 성분명: ‘FF/UMEC/VI’,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Fluticasone Furoate) / 유메클리디늄(Umeclidinium) / 빌란테롤(Vilanterol), 100/62.5/25mcg)와 ‘렐바’ (Relvar, 성분명: ‘FF/VI’, 플루티카손 프루에이트(Fluticasone Furoate)/ 빌란테롤(Vilanterol), 100/25mcg 또는 200/25mcg)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3상 연구인 CAPTAIN 연구의 헤드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1차 유효성 평가 변수로 측정된 폐기능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폐기능은 치료 24주에 기준점으로부터 FEV1 변화로 측정되었다. 트렐리지 100/62.5/25mcg 치료 환자군은 렐바 100/25mcg치료 환자군 대비 24주 치료 후 폐기능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110mL 향상 되었다. (p <0.001, 95 % CI: 66-153 mL) 또한 FF/UMEC/VI 200/62.5/25mcg 치료 환자군은 렐바 200/25
- LSK Global PS, SCDM에서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전문기업으로 역량 인정 받아- 2,200여 개 SCDM 회원사 중 단 17곳만 인증 성공, 한국 대표해 글로벌 CRO와 어깨 나란히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6월 12일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관련 국제 비영리단체인 SCDM(Society for Clinical Data Management, 이하 SCDM)으로부터 CCDM®(Certified Clinical Data Manager, 이하 CCDM®) Industry Partners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SK Global PS는 토종 CRO 최초로 SCDM의 CCDM® Industry Partner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CCDM® Industry Partners는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및 CCDM 획득을 위해 노력한 회사를 인증하는 것으로, 해당 회사의 CDM(Clinical Data Management) 중 적어도 25%가 CCDM®이거나 10명 이상의 CCDM®을 획득할 경우 인증된다. 현재 전 세계 SCDM 2
암 질환에 대한 정밀의료 연구협력질량분석기를 활용한 검증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지식기반 확대 기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Mike McMullan)와 함께 6월 11일(화) 오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유전단백체 연구기반 암 정밀의료 기술개발 및 지식기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유전단백체 연구센터 (The Center for ProteoGenome Research, CPGR)와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질량분석기를 활용하여 유전단백체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 기관은 유전단백체 연구에서 도출된 주요 암 기전 단백질에 대한 질량분석 검증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유전단백체 연구센터(센터장 화학과 이상원 교수)는 핵심 유전단백체 연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암과 같은 중요한 인간 질병에 적용하는 정밀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기업 휴렛팩커드(HP)에서 화학분석 및 임상&진단 사업부로 분사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바이오 분석기술의 선두주자로서 110여 개국에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고려대의 유전단백체 연구 기술과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바이오분석기
세브란스, 손위생 활동 10년을 되짚다손 소독제 아프리카 병원에 기부해 손위생 나눔 실현 손 위생활동을 강조해 온 세브란스병원이 손위생 활동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6월 11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내 병원 감염관리간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Hi-Five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은 Hi-Five 10년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2008년 12월 강력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손위생 증진을 위해 ‘Hi-Five’ 발대식을 갖고 손씻기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전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하는 손위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2014년부터 안전주사기 사용, 개인보호구 착용. 격리지침 준수, 멸균술 준수 등 손위생에서 전반적인 감염예방을 위한 New Hi-Fiv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손씻기 수행률 역시 높아졌다. 2009년 70%대에 불과하던 손 위생 수행률이 2014년 80%로 증가했으며, 2017년 이후부터는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의 손위생 활동은 각 팀별 활동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7회 연속1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시작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7회 연속이다. 이번에 발표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입원진료 분에 대해 19종류 수술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위수술, 대장수술, 유방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척추수술 등 19개 각 수술별 항생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종합 평가에서 평가 대상 17개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는 99.3점으로 전체평균 79.5점을 크게 상회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 관련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안중현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 환자의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세균이나 오염물질, 의료진에 의한 오염, 기타 수술 환경 요인 등으로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적정 용법 및 용량을 따르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하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했고,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이대서울병원에서 운용 중이다. 지난 2009년부터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해 산부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쌓아왔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빈치 SP 로봇수술 도입 후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세계최초로 단일공으로 다수의 근종을 절제하는데 성공했고, 유착이 심한 난소낭종절제술도 세계 최초로 단일공으로 성공했다. 또한, 김광현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하는 등 한 달여 만에 30례를 시행했으며,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임상과를 늘려 최근 100례를 달성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6월 11일 이대서울병원 2층 산부인과 외래에서 진행된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에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이정훈 산부인과 교수, 정경아 이대목동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 2019건강나누리아토피과학캠프가 6월 22일(토), 북한산국립공원내 생태탐방원에서 열린다.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정보를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활동(환경존/피부존)과 더불어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술공연, 북한산둘레길 탐방 등이 준비됐다.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가족을 포함해 8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전화 02-3410-62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