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이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적용기술 및 임상개발, 신의료기술 평가 및 보험수가에 관한 강의를 마련하여 혁신기술과 임상검증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최 :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가천대 의과대학 의공학교실장소 :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3층 통합강의실(인천시 남동구 독점로 3번길 38-13 )기간 : 2019.06.13 ~ 2019.06.13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여러분의 마음을‘이어주세요, 채워주세요, 보여주세요!’노인학대 신고의무자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 관련 정보 안내, 체험공간(부스) 운영 등 홍보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 사전 행사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신고의무자 협의체 소속 직군 단체와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홍보활동(캠페인)은 6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및 중앙계단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부스 운영과 거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학대로 인해 희망을 가질 수 없었던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어버린 나비로 형상화하여,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캠페인은 개회식, 5분 거리상담소 등 참여부스, 관현악(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회식) ‘나비새김’ 홍보대사 배우 이시영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나비새김’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공연(퍼
인지중재치료학회(이사장 박건우)는 지난 6월 8일 2019춘계학술대회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건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습위주의 워크샵과 이론 위주의 학회로 나누어 해당 분야의 전공 및 종사자들이 필요한 학습에 대한 이론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하였다. 2017년 창립한 인지중재치료학회는 김성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회장을 필두로 박건우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신경과)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치매에 있어 약물 치료를 보완할 수 있는 비약물치료 특히 인지중재치료에 대해 교육하고 연구하며 이를 통해 인지중재치료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고 국가정책과 제도에 반영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인지중재치료의 분야를 확장하여 최근에 치매와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에 긍정적 보고를 하고 있는 새로운 중재법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 또한 첨단의 과학적 도구들과 접목된 치료법들을 소개하였다. 춤과 몬테소리 프로그램에서는 Canada’s National Ballet School의 Rachel Bar를 연자로 초대하여 춤이 인지기능향상과 파킨슨병의 운동기능향상에 어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첫 발을 내딛는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6월 7일(금) 14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경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에 참석하여 사업 출범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보고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모형을 찾아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6월부터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 (노인 모형)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장애인 모형)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정신질환자 모형) 경기 화성시 이 날 출범식은 부천시 선도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기관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부천시장,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의원, 공무원 및 관련 민․관기관 등 관련 인사 약 500명이 참석하였다. 부천시는 2019년 선도사업을 통해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65세 이상) 중 돌봄이 필요한 약 9만 9000명을 대상으로 31개 세부사업 실시를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
여전한 교수의 폭언·폭행…“최소한의 권리도 못 지켜주나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대응에 나섰다.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4년차 전공의 12명 전원이 지난달 A 교수의 폭언, 폭행 등의 사례를 모아 탄원서를 제출했다. 전공의들은 탄원서를 통해 그동안 A 교수의 인격 모독성 발언 등 폭언과 폭행에 시달려왔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7일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에 관련 조치 진행 상황 및 추후 계획 등을 확인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동시에 A 교수를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에 제보했다. A 교수는 지난 2015년에도 수술기구로 전공의의 손을 수차례 때리는 등 폭행과 폭언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피해 전공의는 수련을 포기해야 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는 이번 사건으로 A 교수와 전공의가 수련 과정에서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 조치를 내린 상태이다. 2015년에도 유사한 사건이 알려졌으나 당시에는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대전협은 해당 교수와 전공의들의 분리 조치가 실제로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다양한 문화소통 대잔치 두빛나래 작은 결혼식 개최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학생, 학부생 등 다양한 구성원 참여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센터장 공정식 고려대 교수)과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정 고려대 교수)는 6월 8일(토)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다양한 문화소통 대잔치 두빛나래 작은결혼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정교육과 전공과목인 '가정과 문화'의 수강생들이 기획에 참여하는 서비스 러닝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한국인 신랑과 캄보디아인 신부의 실제 결혼식에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재능 나눔까지 더하여 다양한 구성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작은 결혼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만남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공연으로는 교내 버스킹 동아리, 고려대 한국어센터 외국인대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결혼이주민 전통춤팀과 함께 학부생, 지역주민 등이 단체로 캄보디아 전통춤을 마리손 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 전에는 ‘다 다르지만, 다 함께하는 문화, 다양한 문화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고려대 가정교육과 학부
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 응급의학과 이의선 교수(사진)가 5월 28일(화) 대한환자안전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의선 교수는 ‘임상의료진의 환자안전 교육의 경험과 수요현황’를 주제로 한 구두발표로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환자안전 관련 교육경험 실태 조사 및 희망하는 환자안전 교육방법과 주제를 설문하여, 피교육자들이 온라인 교육보다는 대면교육을 선호하는 반면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온라인 교육만이 활성화되고 있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의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안전과 관련한 의료진의 교육경험과 실제 수요 간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의료진의 교육수요에 맞춘 체계적 교육방법과 컨텐츠 개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의선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라이프케어 융합서비스 개발사업(과제번호:HI18C2339)의 세부과제인 ‘임상의료진을 위한 환자안전교육 교재’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 어린이의 이물질 손상에 관한 특성을 전국 단위 데이터로 조사한 국내 최초의 연구 성과- 어린이 연령에 따라 손상 부위도 달라...보호자의 각별한 주의 필요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응급의학과 정진희 교수 연구팀이 이물질 손상으로 인한 어린이 응급실 방문 빈도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예방 노력의 필요성을 설명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정진희 교수·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중완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물질로 인한 어린이 응급실 방문 수의 연도별 추이를 비교하고, 방문 환자 별 특성을 조사했다. NEDIS 데이터에 따르면 5년간 국내 118개 응급 센터로 내원한 7세 미만의 환자는 총 1,124,493명이었으며, 그 중 4.6%인 51,406명이 이물질 섭취 등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절반(51.4%)에 해당하는 26,401명은 2세 이하의 소아인 것으로 나타나 나이가 어릴수록 이물질에 의한 응급실 방문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임상적 특징으로는, 이물질에 의한 소화기계 손상 발생률의 경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