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세 이하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다관절형 관절염∙확장성 소수 관절염∙건선성 관절염∙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에서 급여 확대 적용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생물학적 제제(TNF-α inhibitor)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이 2019년 6월 7일2부터 소아 다관절형 관절염(2-17세), 확장성 소수 관절염(2-17세), 건선성 관절염(12-17세),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12-17세)을 포함한 4개 질환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 치료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소아 특발성 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은 흔히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도 불리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조사된 바 없으나 미국과 유럽에서의 유병률은 16세 미만 소아∙청소년 10,000명당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엔브렐은 성인의 활동성 및 진행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소아 특발성 관절염 중 다관절형 관절염에만 급여가 적용돼 왔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확장성 소수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골부착부위염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
- 환자 이송 및 회송 체계,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지난 6월 4일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진료 협조 및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에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민석기 진료협력센터장 등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들과 장영건 미즈메디병원장, 전진동 진료부장, 박용수 기획조정실장 등 미즈메디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자 이송 및 회송 체계 정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통한 의학 발전 및 향상에 기여 ▲직원들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인력의 질적 향상 도모 등의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부인과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이루고 있는 미즈메디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양기관이 협력해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1cc 혈액으로 유방암 조기 진단 길 열려- 총 1,129개 혈액 샘플 활용한 분석 데이터 제시, 유방암 조기 진단 시 정확도 조명- ‘마스토체크’, 혈액 내 단백질 조합의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1cc 혈액으로 간편하게 0-2기 유방암 여부 진단가능, 연내 서비스 개시- 베르티스, 서울대병원 연구진과 10년 연구로 ‘마스토체크’ 개발 및 식약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승인 획득 (주)베르티스(대표 : 한승만)가 6월 1일 2019년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 2019) 연례 회의에서 혈액 검사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스토체크’는 혈액 내에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신경세포부착 분자 L1 단백질(NCHL1), 아포지C1 단백질(APOC1), 탄산탈수효소1(CAH1))을 측정, 특허 받은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판정하는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혈액검사법이다. 1cc의 미량의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 받아 2019년 1월식품
- 정확한 암 정보 접근 가능성 높여 국민 편의 제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과제로 ‘국가 암 지식정보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상담형 챗봇 서비스 구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142개 과제 중 적용기술의 적정성, 서비스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19개 과제 중 하나로, 6월부터 조달발주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총 14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본 과제는 암 정보를 찾는 국민들이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홈페이지, SNS, 메신저, 인공지능 스피커 등에서 인공지능 기반 상담형 챗봇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확한 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10종의 암종에 대한 상세 정보와 89종의 암종에 대한 요약 정보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정유석 암지식정보센터장은 “챗봇 서비스는 정확한 암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건강정보 활용능력(헬스 리터러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모든 국민
- 협회, 오제세·김세연 의원 공동 주최…복지부·과기부·산업부 후원- 원희목 회장 기조 발표 통해 제약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가치 조명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육성 의지를 밝힌 가운데, 여·야 국회와 제약업계 및 첨단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속 제약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후원한다. 협회와 국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제약산업을 관할하는 3개 주요 부처가 힘을 실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원희목 회장이 ‘대한민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로 포문을 연다. 원 회장은 약 1,40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생존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
톡신 제제 활용 가능한 분야 광범위해추가 적응증 확보 위한 연구개발 지속할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가주름(외안각주름)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총 5개의 미용 및 치료 목적 적응증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만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등 및 중증의 눈가주름(외안각 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신은 이번에 추가된 눈가주름 개선 외에도 ▲20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2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18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양성 본태성 눈꺼풀 경련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에 있어서 눈썹 주름근,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등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획득은 오랜 기간 시술되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메디톡신의 활용분야가 눈가 주름으로 확대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메디톡신’이 확보하고 있는 적응증 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
- 암정복 위한 의료 빅데이터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차세대 암연구 및 기술 선도를 통한 암정복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헬스케어플랫폼센터’ 조직을 신설하여 미래지향적 의료서비스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플랫폼센터는 인공지능사업팀, 정보운영팀, 바이오뱅크, 혁신기술과를 신설·재편한 조직이다. 이를 통해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암 의료 데이터의 체계적 분석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같은 차세대 스마트 ICT 기술들을 헬스케어에 접목한 융복합연구를 추진하여 의료 빅데이터 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스케어플랫폼센터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9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질병진단 이미지 AI데이터 구축’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의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착수할 예정으로,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장시키고 응용서비스 연구개발 성장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대경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은 “헬스케어플랫폼센터를 통해 대내외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 암생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암생존자를 위한 첫걸음은 암생존자 인식 제고 캠페인 개최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은 국립암센터(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김대용)는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6월 첫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정하고 ‘암 너머 새로운 시작’ 캠페인과 행사를 전국 12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개최한다. * 암생존자통합지지 사업모델 개발 등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권역센터 총괄 지원 등을 위해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2019년 2월) ** 국립암센터 및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정부는 암생존자 통합지지 시범사업의 거점기관인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지정(’19년 12개)·운영 중으로 성인 및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그 가족에게 통합지지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제공 [ 암생존자 주간 행사 개최 배경 ] ‣ ‘암 생존자의 날’은 미국에서 1988년 6월 5일 처음으로 개최하여, 올해 32회를 맞이하였으며, ‘암 생존자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6월 첫 번째 일요일로 지정하여 미국,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