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문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가 2019년 5월 2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란 임상시험 중에 수집된 혈액, 뇨 등의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배치, 구조 및 면적,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의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 식약처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SCL은 검체분석을 위한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검사 프로세스 등 관련법령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SCL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임상시험 검체분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신뢰성 높은 검체분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경쟁력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소화기내과 강대환 교수가 6월 3일자로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됐다. 그동안 대통령 주치의는 줄곧 수도권 대형병원 출신 의사들이 맡아왔으나, 이번 강교수의 주치의 위촉은 높아진 지역의료의 진료 및 연구수준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강교수는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췌장과 담도 질환의 권위자로 1989년 부산의대를 졸업했고, 석·박사 학위 모두 같은 학교에서 취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보건복지부 간담도질환치료병원특성화연구센터 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의생명R&D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에는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바이오헬스사업을 선도하여 수행하고 있고,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이사, 대한소화기암학회 발전기획이사 등 연구, 진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63년부터 도입된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이지만 차관급 대우를 받으며,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지는 자리로 의사로서 가장 큰 명예직이라 할 수 있다. 강교수는 “부족하지만, 주치의 소임을 다해 대통령님이 건강하셔서 더욱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창립 20주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를 6월 6일(목)부터 6월8일(토)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 일 시 : 2019년 6월 6일(목) ~8일(토)> 장 소 : ICC JEJU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Phase 1a study results investigating the safety and preliminary efficacy of ABL001 (NOV1501),a bispecific antibody targeting VEGF and DLL4 in metastatic gastrointestinal (GI) cancer.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시카고에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연례학술대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했다.
전국 백화점 및 주요 매장에서특정 음파칫솔구매 후 30일 이내 불만족 시 전액 환불 보장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매 후 30일 이내 불만족 시 전액을 환불해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필립스 소닉케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케어링(Caring) 광고 캠페인’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힘 대신 음파케어’라는 메시지를 통해 잇몸을 보호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강조한다. 필립스소닉케어는 1992년 음파칫솔을 선보인 이래 26년간 치아 사이의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미세한 공기방울이 더 욱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세정해주어 잇몸건강을 개선 시켜주는 첨단 음파 기술을 치과전문의와 연구해왔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통해 치주질환(잇몸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잘못된 양치습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치아 세정 중심 양치습관에서 벗어나 잇몸 건강까지 챙기는 올바른 양치법을 강조해온 바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음파 기술을
- 실내 라돈 노출이 유전자 돌연변이 개수를 증가시키는 분자유전학적 영향 세계 첫 규명- 종양 내 유전자 돌연변이 많을수록 폐암환자 치료 예후 좋지 않아- 유전자 돌연변이에 반응하는 맞춤형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 열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는 실내 라돈 노출이 비흡연 폐암 환자의 종양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돈 노출이 폐암 내 유전자 돌연변이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Lung Cancer’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실내 라돈 노출 수치가 높은 그룹의 환자군(48 Bq/㎥ 초과) 에서 종양변이부담(tumor mutation burden) 이 평균 1MB 당 2.34개 높은 것은 물론 DNA 손상을 복구하는 기전장애가 발생하면서 라돈에 의한 DNA 손상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돈에 많이 노출되는 비흡연 폐암 환자의 경우 종양 내 돌연변이가 증가함에 따라 예후가 좋지 않고 재발 위험도 높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임선민 교수팀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폐선암으로 진단 받은 I-IIIA 비흡연자 환
- 기존 울티바주, 님백스주 구성에 ‘나로핀주’, ‘엠라크림’, ’마케인헤비주’ 더해 강력한 마취통증의학과 포트폴리오 구축- 국소마취제 3종 영입 통해 마취통증의학과 영역 활동 확대 기대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요시이 나리히코)가 국소마취제 ‘나로핀주 2mg, 7.5mg (성분명: 로피바카인염산염)’과 ‘엠라 5% 크림(성분명: 리도카인, 프릴로카인)’, ‘마케인헤비주 5mg/ml (성분명:부피바카인염산염수화물)’을 영입하여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나로핀주은 제왕절개를 포함한 수술 시 경막외마취*와 급성통증의 조절 목적으로 사용되는 장시간 작용형 제제다.[i] 지각신경 차단 효과는 유지하면서 운동신경 차단 효과는 강하지 않아 기존의 장시간 작용형 제제에 비해 중추신경계 독성 및 심독성의 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ii] 엠라 5% 크림은 리도카인과 프릴로카인이 1:1 비율로 배합된 국소마취제로 주사바늘을 삽입하거나 외과적 처치 시 피부의 표면 마취를 돕는다.[iii] 3개월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서 사용가능하며, 3개월 이상 영아의 경우 생식기 점막을 제외하고는 총량 2g, 적용부위 16cm2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다.ⅲ 단기간 내 여러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