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IA, AI관에 한국관 설치 및 다양한 국내 제조업체‘우수 기술·제품’해외 시장 진출 기회 제공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12월 1일~5일까지 닷새간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미국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The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서 한국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전시 지원 사업으로 국고지원금을 받아 동 전시회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미국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미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의료기기 시장으로 2018년 기준 전 세계의료기기 시장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인구 고령화 및 첨단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꾸준히 그 시장규모를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1915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의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약 5만 5천여 명 이상의 전 세계 바이어가 방문한다. 특히, 영상의학 분야의 최대 학술행사인 북미 영상진단학회가
디엔컴퍼니 이지듀, 유스프로틴(Youth Protein) DW-EGF 성분으로 스킨파워 채우는 리더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이지듀는 EGF 충전으로 스킨파워를 채워 스마트한 자기관리를 도와주는 ‘이지듀 리더마’ 출시를 기념하며 총 1만명에게 5일 간무료체험 키트를 사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지듀 리더마’는 대웅제약의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유스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29세를 기점으로 급감하여 콜라겐, 엘라스틴을 감소시키는 EGF를 충전하여 탁월한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알란토인, 마치현 추출물, 토타롤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17종의 아미노산이 피부 깊숙이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이지듀리더마 라인은 ‘이지듀 리더마부스팅에센스’,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 ‘이지듀 리더마이펙트 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이지듀 리더마부스팅에센스’는 필링 성분으로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를 도와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고,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은 레드항산화 에너지로 전문 피부 관리를 받은 듯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이지듀 리더마이펙트
레모나, 일반의약품, 뷰티 상품군 전시 경남제약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양생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중국 광동성 민정청과 광동성 중의약국, 광동성 양생협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 박람회로 중국 관영방송 CCTV가 행사 과정을 소개하는 행사다. 중국 CCTV는 경남제약 부스를 취재하고, 당사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현지 제약업계 및 건강식품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남제약은 이번 박람회에 ‘레모나’와 일반의약품, 뷰티 상품군 등으로 참여했고, 최근 중국 수출을 시작한 유산균 상품이 중국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남제약 해외사업팀 황형준 부장은 “행사 내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600여 명의 중국 업체 관계자들이 경남제약 부스를 찾았다”며 “’레모나’와 콜라겐 제품 등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사업팀 2명, 유통팀 2명, 개발팀 2명, 인사팀 1명, 상해법인 1명 등 8명이 파견했고, 중국
파워유튜버들에게 한방 비하 영상 사주했다? 파워 유튜버들에게 금전적 대가를 지급하고 한방 비하성 영상을 게재토록 지시했다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을 검찰 고소한 대한한의사협회에 대해, 의협이 “근거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무고죄로 고소하기로 했다. 한의협은 지난 4월 25일, 파워 유튜버로 알려진 ‘A월드’ 채널 운영자와 ‘B튜브’ 채널 운영자, 그리고 최대집 의협 회장, 김교웅 한특위 위원장 등 4인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한의협은 해당 유튜버들이 한의학과 한의사에 대해 부정적인 영상을 올려 한의협의 업무를 방해했고, 이 배경에는 최대집 회장과 김교웅 위원장이 이 유튜버들에게 금전적 대가로 사주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에 대해 “해당 유튜버들의 동영상과 의협은 아무 관련이 없다. 영상 지시나 금전 전달 등 한의협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이며 날조”라면서, “근거 없는 추측만으로 고소를 남발하는 한의협에 대해 무고죄로 엄중히 법률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월 31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은 최대집 회장은 “한의협이 파워유튜버들에게 쓴소리를 듣고 의협 탓을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환자·보호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0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도 개원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국가 환자안전의 날인 5월 29일에 맞추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내원고객의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홍보활동과 더불어,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서 발행한 주의경보 내용에 중점을 두어 시행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Speak Up 캠페인(환자 및 보호자 대상), ▲ 환자이중확인 캠페인, ▲ 수술안전 캠페인, ▲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 ▲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날 외래에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한 환자 참여 안내서’를 읽고는 “병원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려주니 흥미롭다.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하여 환자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자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는 다음과 같다.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자&g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방사선사가 침착한 응급조치로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에서 근무 중인 지형근 방사선사(영상의학팀•사진)는 지난 18일 23시40분쯤 인천 서구 서경백화점 앞에서 오토바이와 40대 여성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우연히 그 앞을 지나던 지형근 방사선사는 곧바로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큰 외상없이 의식이 있는 상태였지만, 보행자는 도로 한가운데에 쓰러진 채로 두부 출혈과 함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호흡과 맥박은 있어 심폐소생술은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매우 가쁜 호흡과 함께 경련 증상을 보여 두부의 출혈로 인한 발작이 의심됐다. 지 방사선사는 혀가 목 안쪽으로 딸려 들어가는 설근침하(舌根沈下)로 인한 기도 폐쇄를 예방하기 위해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했다. 동시에 주위 사람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얼마 후 119가 현장에 도착했고, 그동안 환자의 상태를 살피던 그는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그제 서야 자리를 떴다. 이같은 사실은 당시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인천성모병원에 제보를 하면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료진들이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 2019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료진들은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토너먼트 부문(1등-대상, 3등-장려상), Young Investigator 부문에서 (1등-최우수상, 3등-장려상) 각각 수상했다.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토너먼트 부문은 외과 전공의 3•4년차를 대상으로2인씩 팀을 이뤄 3가지 종목tie(외과적 매듭), suture(봉합), laparoscopic maneuver(복강경 술기)을 겨루게 하는 방식이다. 성정호•서정은 전공의팀이1등(대상)을 수상하고 방윤주•정은성 전공의팀이3등(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술기 대회1등 수상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토너먼트 부분에서 2017년 추계, 2018년 춘계/추계, 2019년 춘계까지 총 4회 연속 1등(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Young Investigator 부문에선 오성은 임상강사가 ”Prognostic Impact of Increased Perioperative Platelet Count in Gastric Cance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이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에 울산경남권 거점센터로 2월에 선정됐다.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은 희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 기간은 2019년 2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희귀질환 울산경남권 거점센터(센터장 전종근)는 2019년 3월 개소하였으며, 전문 의료 인력 교육 및 진료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의료진 외 전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있어 유전상담과 사회복지 상담 또한 받을 수 있으며, 희귀유전질환 환자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여러 진료과와 협진하여 맞춤 의료서비스를 6월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매달 희귀질환 교육 및 환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카부키증후군 교육 및 환우 모임(4월 12일), 두셴 근디스트로피 교육 및 환우 모임(5월 22일)이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7월 2일에는 희귀질환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종근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