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생태계와 소셜 콘텐츠에 익숙하고 할 말은 하는 Z세대 잡기 위한 유통계의 노력- 한국 코카-콜라사 환타, Z세대 아이돌 전소미와 이대휘 모델로 내세워 Z세대 감성 전파- Z세대가 사랑하는 유튜버∙유머코드∙커뮤니케이션 전방위 활용하는 유통계 Z세대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주목 받고 있다. Z세대 구성원들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 불릴 정도로 디지털 생태계에 익숙하고 그만큼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한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유튜브로 검색하고 TV로 방송 전체를 시청하기보다는 관심이 있는 부분만 잘라서 본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주는 정보에 신뢰감을 갖고, 소비에 따른 후기 공유에도 적극적이다. 유통계는 이런 Z세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Z세대 소비자들을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의 팬으로 붙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최근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
생명보험재단, 경기도 수원시와 남성 독거노인 일상생활 자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월 30일(목)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6.5%(2016년 기준)로 OECD국가 평균인 12.5%의 4배 가까이 높으며, 노인자살률 역시 인구 십만 명당 54.8명(2017년 기준)으로 OECD 평균 18.4명의 3배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남성 노인의 자살률은 여성 노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으며,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고독사로 사망한 65세 이상의 남성 노인은 1,052명으로 여성 460명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경기도 수원시의 노인 인구 비율은 9.96%(2019년 4월 기준)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9,208명(2019년 3월 기준) 중 홀로 지내는 남성 독거노인은 약 31%(9,130명)에 달한다. 서울대 간호학과
-KMDIA-국회 교류 강화, 법규·IVD·보험위원회 위원 20여명 참석-의료기기산업 발전, 규제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산업계 의견 전달-정춘숙 의원, 산업계-시민단체 협력 제안 및 2차 간담회 약속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월 29일 경기도 용인 수지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 의원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발표, 국회의 의료기기산업 육성법 제정 등 의료기기산업 관련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규제와 산업 진흥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업계 의견을 전달하기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협회 이경국 회장, 이선교 전문위원, 유병재 법규위원장, 백승한 체외진단위원장, 이상수 보험위원회 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규제 개선 방향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유병재 법규위원장은 전 세계 의료기기의 산업 현황과 연평균 8%의 지속 성장, 고용유발지수 비교,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 등을 언
양산부산대병원(김대성 병원장)은 지난 5월 29일(수),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9년도 상반기 협력병·의원 직원대상 교육’을 개최했다. 김대성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의료계의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소속 협력병·의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과 진료정보교류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교육은 45개 협력병원, 88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정관리팀 구미지팀장의 ‘환자안전 활동사례’와 감염관리팀 우희숙팀장의 ‘병원감염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양산부산대병원은 협력병·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의료계의 최신동향이나 병원 발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협력병·의원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이 주최하는 제2회 다나음(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토크콘서트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톡하다’가 5월 3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와 재취업을 돕기 위한 한국MSD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나음'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다나음 사회공헌 활동과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관한 국내외 사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포함하는 1부와,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의 어려움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인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행사 전 ‘다나음 희망 나무 만들기’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와 사회복귀를 위해 우리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나뭇잎 포스트잇에 적어 대형 판넬에 붙였으며, 서로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로 대형 나무를 형상화해 관심을 모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의 문턱인 6월을 맞아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인천 소래포구성당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4일(화) 청천보건지소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7일(금) 인천 해안성당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7일(금) 부천 삼정동성당 ‘골다공증과 척추관리(신경외과 최두용 교수)’ ▲7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 및 약물 관리(약제팀 임은빈 약사)’ 등이다. 이어 ▲14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과 영양(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18일(화) 간석건강관리센터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관리(건강검진센터 김봉수 팀장)’ ▲28일(금) 인천 소래포구성당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장경술 교수)’ ▲28일(금) 부평구보건소 ‘관절염 및 골다공증 예방·관리(정형외과 전상현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김상용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6월 1일(토) 한국소비자학회 제 22대 공동회장에 취임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30년 전통의 한국소비자학회는 1,500여명의 회원이 소비시장과 소비활동의 변화와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하며 학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실아민/피리독신 복합제의 미국식품의약품청 안전성 정보와 관련해 국내외 허가 현황, 제출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이마련됐다. 입덧약으로 사용되는 독실아민+피리독신 복합체 복용 시 마약소변검사 위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부분으로, 식약처에서는 일반적 주의사항에"독실아민과 피리독신 복합제의 사용으로 메타돈, 아편류, 펜싸이클리딘에대한 소변 선별검사 결과가 위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그러나 이 부분은 독실아민/피리독신 복합제에서 환각 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소변 선별검사 결과가 위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디클렉틴이 임부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선천성 기형 위험 증가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변경 내용에 포함하였다. 디클렉틴정은2013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입덧 치료제로 승인(임산부 처방A등급)을 받았으며,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 입덧 1차 치료제로 권고하는 약제이다. 캐나다와 미국의 경우 30년 이상 임산부들에게 비타민제와 같이 보편적으로 입덧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심과 구토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태아기형 증가와 관계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