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2019. 5. 26(일) - 5. 28(화)까지 3일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신분확인 및 이중 투표 불가로 결과에 공신력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투표 방법을 통하여 현재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추진 중인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전체회원 찬반 의견조사를 시행하였다. 경기도의사회 회원 3,777명이 투표형식 방문진료 찬반 의견조사에 참여하였다. 복지부가 6월부터 계획하는 방문진료 시범사업 수가신설 및 의료계 방문진료 참여에 대한 찬반 의견조사에는 경기도의사회 3,777명 회원 중 3,157명 83.56%가 ‘방문진료 반대’, 620명 16.42%가 ‘방문진료 찬성’ 의견을 표시하여 경기도의사회 83.58%의 회원이 방문진료 참여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나타내었다. 의사회가 복지부가 시행하는 방문진료 사업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의사회 차원 적극 반대’ 의견이 2,922명으로 77.36%였고, ‘방문진료 참여 찬성 회원 판단에 맡김’이 855명 22.44%로 경기도의사회 77.36%의 회원들이 의사회 차원에서 방문진료를 적극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의협이 정부의 방문진료 사업에 대해 참여 원
소외계층 무료진료 등 공로 인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 제정한 제13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뉴고려병원 백민우 명예원장(72세)이 선정됐다. 뉴고려병원 백민우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무료진료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19 구급대원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국내 최초 REVIVE SE(뇌혈관내 기계적 혈전제거술용 스텐트)를 통한 뇌혈관내혈전제거술 성공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 백민우 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영국 런던대 왕실신경연구소 임상교수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과 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문영중 후생신보 기자(언론 부문)▲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언론 부문)▲박은철 연세대 교수(학계 부문)▲박형열 강남병원 팀장(공공 부문)▲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공공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의약품시험연구원, 관능검사위원 등 20여명 참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5월 22일 경상북도 봉화군의 생약 자원 및 한약재 재배 연구 현황을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부산지역의 한약재 관능검사위원은 생약, 한의학 및 한약업계의 전문가로서 중국, 충북 음성의 자원 조사에 이어 봉화군을 방문했다. 안덕균 위원장은 “봉화에는 백두대간의 산림 생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식물원과 고산식물을 연구하고 200여종의 초본, 목본약용식물이 있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있어 약용 자원 연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의수협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한약재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배단지 현지답사를 진행하여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업계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피부개선치료제 개발 가속화 대한뉴팜(054670)은 혼재성섬유아세포(heterogenetic fibroblast)에서 피부 재생효과가 뛰어난 특이적 섬유아세포만을 분리하여 배양하는 방법을 특허로 등록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기존 연구 및제품의 경우, 귀 뒤 진피 조직에서 섬유아세포를 1차적으로 분리하여 배양하고 피부에 적용함으로써 피부 함몰, 주름, 난치성 피부염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섬유아세포 치료제는 혼재성섬유아세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치료법 및 미용 필러 대비 그 효능이 떨어진다. 대한뉴팜 연구진은 “본 특허 방법을 통해 진피의 특정 위치에 존재하여 증식력이 뛰어나고, 피부노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두진피섬유아세포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며 이를 세포치료제에 적용할 경우 기존 세포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두진피섬유아세포 고순도 분리 방법’은 트랜스 웰을 사용하여 혼재성섬유아세포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유두진피섬유아세포를 고순도로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본 방법으로 분리한 세포군은 기존의 섬유아세포 대비 피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유두진피섬유아세포 인자가 약 7배 증가하였으며,
“의협, 어렵고 힘들 때 조금이라도 도움될 수 있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5월 29일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인 배순희 고문(서울시 서대문구·미즈앤미여성의원 원장)이 상금으로 받은 2,000만원 전액을 투쟁기금으로 쾌척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배순희 고문은 “기부는 남아서 하는 게 아니라 덜 쓰고 아껴서 하는 것”이라며, “의협이 어렵고, 힘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투쟁기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여러 뜻 있는 분들이 함께해서 수상을 했지만 혼자서 수상을 해서 늘 미안하게 생각해왔는데 이번 투쟁기금 기증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배순희 고문은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문화행사분과위원장, 국제봉사단체 그린닥터스 창립 상임이사, 글로벌 여성봉사단체인 소롭티 미스트 클럽 회장을 맡아 국제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아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신 혁신 기술 경험할 수 있는 실험실 갖춰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 대표 니노 토티노)는 5월 29일 서울시 강남구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남 신사옥은 애질런트의 최신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최신 대규모 실험실도 갖췄다. 애질런트 부사장 겸 남아시아 태평양, 한국 및 일본 총괄 매니저인 니노 토티노(Nino Totino)는 "애질런트는 활기차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며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하게 설계된 이 공간은 모든 고객이 애질런트의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잡한 분석이나 진단 문제에 대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노 토티노 부사장은, 애질런트가 이전을 통해 한국 시장 전역에 강력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과 함께, 고객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첨단 분석 능력을 요하는 고객에게 주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이전으로 고객의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점 또한 의의가 크다. 2018년 영인과학의
- 프리미엄 제품 라인 이미지 플랫폼 기반- 배터리 모드 1시간 연속 촬영 가능, 저장 공간 최대 1TB JW메디칼이 진단 효율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65(ARIETTA 6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아리에타 65’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모드에서 연속 스캔 시간은 60분으로 시중에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중 가장 길다. 또 이동이 편리해 환자가 입원실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영상 저장 용량을 1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일일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표재성 부위 검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같이 불필요한 이미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간 진단, 혈관 검사, 산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
“한미약품협력사들, 상생협력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삼화당피앤티 등 11개 회사관계자 20여명 참석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5월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2019 한미약품-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포장재 주요 협력사들인 삼화당피앤티, 우순켐, 오성프라스틱 등 11개 회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스마트플랜트 박재현 전무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제품생산 및 포장재 사용현황 ▲의약품 포장재 품질의 중요성 및 글로벌 트렌드 ▲공정거래자율준수운영방안 ▲협력사 연구개발 성과 소개 및 제안 ▲팔탄 스마트플랜트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각 협력사가 의약품 생산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의약품 포장재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미약품은 협력사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상호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정보교류 및 ISO15378(제약포장재 품질경영시스템) 취득을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