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암 저해하는 치료제 개발 본격화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서울아산병원‧(주)에이티젠·울산대학교산학협력단 특허 공동 출원 연세의료원이 5월 27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서울아산병원·(주)에이티젠·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에 대해 전이성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식을 진행했다. 기술이전 대상 기술은 연세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윤호근 교수,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 울산대 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최경철 교수가 공동 발명하고, 재조합 단백질과 단클론 항체를 개발해 온 바이오기업 (주)에이티젠이 개발한 항체를 활용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기술 이전 책임은 윤호근 교수와 정재호 교수가 맡는다.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예상되는 최종 지급액은 200억 원이다. 연구팀은 앞서 ‘EPB41L5 mediates TGF-β-induced metastasis of gastric cancer’연구를 통해 ‘EPB41L5’ 유전자의 활성화가 전이성 암 진행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을 규명하고, EPB41L5의 항체를 이용하는 전이성 암 치료법 및 바이오마커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암의 성장과 전이에 영향을 미치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암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암생존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의 주제는 「오직 나를 위한 쉼」으로 △ ‘나’움직이기(신체활동증진) △ ‘나’사랑하기(이완명상) △ ‘나’표현하기(소통과 공감) △ 자신감 회복하기(이완명상) △ 자신감 강화하기(건강한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암 치료 후 통증 및 부작용, 디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참여하여 일상을 벗어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및 건강관리 방법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향상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미선 센터장은 “암 치료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생존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가 끝난 후 신체적·정서적·심리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증상관리,
‘Journal of Infection & Chemotherapy’지에 게재 고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안순태 교수팀이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김영호)가 지난 4월 27일 개최한 ‘2019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미미·안순태 교수팀은 ‘ESBL 생성 대장균으로 인해 발생한 요로감염이 재발했을 때 똑같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가?(Does urinary tract infection caused by extended-spectrum b-lactamase producing Escherichia coli show same antibiotic resistance when it recurs?)’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상 부문 학술상을 받게 됐다. 오미미 교수는 “ESBL 생성 대장균으로 인한 요로감염은 내성과 치료제 사용의 제한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번 연구는 ESBL 생성 대장균에 의한 요로감염과 재발성 방광염 치료제 사용에 있어서 실질적인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가 만성 재발성 방광염환자 치료에 있어서 항생제 선택에 중요
서울대치과병원 일반인을 위한 공개건강강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5월 3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우리 아이 구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15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 5세 아동의 유치우식경험자율은 2000년도에 83.3%에서 2010년 61.5%까지 감소하다, 2012년도에 62.2%, 2015년도에 64.4%로 증가했다. 이처럼 어린이의 치아 우식 빈도는 매우 높은편인데, 이는 보호자가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와 함께 유치에 치아우식이 발생하는 이유, 문제점, 예방과 치료,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치과 관련 고민거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 일 시 : 2019년 5월 30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장 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강연자 :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 문 의 : 02)2072-1367
- 암젠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항암 파이프라인 데이터 발표- 고형암 환자에서 최초로 진행된 KRASG12C 억제 신약 후보물질 ‘AMG510’에 대한 첫 번째 데이터 발표- 1상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중 특이적 T세포 관여항체 (BiTE®) 플랫폼의 잠재성 확인 암젠은 오는 5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의 제 55차 연례학술대회에서 혈액암 및 고형암을 포함한 7개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SCO에서 발표되는 암젠의 항암 파이프라인 데이터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KRASG12C 변이 고형암에서 이뤄진 후보물질 AMG 510의 결과다. 이 연구는 KRASG12C 억제제 최초로 임상단계에 도달한 연구로, 실제 환자에서 도출된 KRASG12C 억제제 최초의 데이터가 발표된다. 아울러, 고형암과 혈액암을 아우르는 항암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암젠의 이중 특이적 T세포 관여항체(BiTE®) 플랫폼에 대한 초기 단계 임상 결과도 발표된다. BiTE® 플랫폼은 T세포와 종양 항원을 동
- 동남아 국가 중 허가 절차 까다로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메디톡스의 우수한 R&D 역량 입증-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로 이슬람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메디톡스의 대표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미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되며, 이를 교두보로 이슬람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 견고한 경제 성장률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소비력이 있는 중산층이 증가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K-뷰티와 K-팝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 받는 국가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빠른 시장 침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미국 FDA
•생활습관 교정으로만 접근해 방치하면 아동의 자존감 및 학업 성취도에도 큰 영향 미쳐•야뇨증은 야간다뇨, 방광용적 저하 등 의학적 문제로 발생, 적절한 치료 필요해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최용범)은 5월 28일 세계 야뇨증의 날(World Bed Wetting Day)을 맞아 야뇨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질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야뇨증은 소아가 수면 중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지리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만 5세의 아동 중 약 15-2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지만, 보호자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올해 2월 소아비뇨기과학회지(Journal of Pediatric Urology)에 발표된 ‘야뇨증의 이해와 오해: 환자와 의료진 대상 조사(Understanding of and misconceptions around monosymptomatic nocturnal enuresis: findings from patient and physician surveys)’에 따르면, 사람들은 야뇨증이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
2008년 11월 최상의 의료로 신뢰받는 병원을 지향하며 문을 연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2012년 1월에 첫 폐 이식 수술을 시행하였고 2014년 6월에 첫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하였으며 부단한 노력으로 2019년 3월에 100번째 흉부 장기 이식 (심장 및 폐) 수술을 달성하였다. 심장 및 폐 이식 수술은 그 특성상 수술 과정에서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호흡기 내과 및 마취통증의학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수술 후 환자 관리를 위하여 전문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다학적 접근을 통해 진료과 사이의 협력을 통해 수술 전 후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심·폐이식 100례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식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 또는 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6월 8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양산부산대병원 본관 4층 모암홀에서 “양산부산대병원 Thoracic Transplantation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전 등록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https://forms.gle/MmQ838pRD9cMcHqs6)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간의 증례들을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