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보스톤칼리지 기업시민센터 주최 국제 컨퍼런스에서 ‘헬핑핸즈 노숙인 독감예방접종 프로그램 사회적 임팩트’ 주제로 사례 발표 진행* 8년 동안의 서울시 노숙인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시장 감사패 수여* 사회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 통해 노숙인의 의료복지적 지원 넘어서 신체·심리·사회적 긍정적 인식 변화 창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30일 북미지역 최고 권위 CSR 기관인 미국 보스톤칼리지 기업시민센터(이하 BCCCC)가 주최한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자사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노숙인 독감예방접종’의 지난 8년 간의 성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열린 BCCCC 국제컨퍼런스는 매년 글로벌 기업의 임원 및 CSR,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담당자 등 약 600 여명이 참가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사람+목표=성장’ 주제로 진행된 올해 컨퍼런스의 ‘글로벌 관점의 기업시민활동’ 세션에서 ‘8년 간의 장기 프로그램의 사회적 임팩트’를 주제로 헬핑핸즈 사례를 발표했다.
사옥 이전 및 ‘글로벌 원 디바이스(1인 1 기기)’ 정책 도입으로 발생된 중고 IT기기 사내 판매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근 사옥 이전 및 ‘글로벌 원 디바이스(1인 1기기)’ 정책에 따라 발생된 중고 IT 기기를 사내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1백여 대의 중고 태블릿 PC 등 총 2천만 원에 상당하는 후원금과 물품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데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과 물품은 데일리다일(대표 최일도) 산하 우간다 다일공동체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성골롬반복지재단(대표 제라딘 라이안)의 장애우 권익 활동과 재활 후원을 위해 각각 전달됐다. 데일리다일 산하 우간다 다일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변창재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에 정보의 격차가 빈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간다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기부된 기기와 후원금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목포 지역에서 총 4개의 산하기관(명도복지관, 명도자립센터, 명도어린이집, 성골롬반하우스)을 운영하고 있는 성골롬반복지재단의 제라딘 라이안 관장은 “지난 25여 년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던
발병률이 높은 흡연자는 더욱 조심 서울에 사는 박모씨(62세)는 평소와 다르게 목소리가 거칠어졌다는 말을 최근에 많이 들었다. 가벼운 염증이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없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한 결과 후두암 진단을 받게 됐다. 후두암은 숨쉬고, 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두에 생기는 암으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는 흔한 암 중 하나이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후두암 발병률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40대에서 60대의 중장년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후두암 발생률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후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소리가 변하는 것으로 이는 대부분의 후두암이 성대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성대 표면은 매끄럽고 부드러운데, 후두암이 발생하면 성대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단단해져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한다. 또한 후두암이 진행되면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등 같은 후두암이라도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비흡연자의 후두암 발병률은 전체 후두암의 5% 미만일 정도로 흡연자의 후두암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최승호 교수가 최근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IFSO;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the Surgery of Obesity and Metabolic Disorders) 이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구 대표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간. IFSO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만대사 분야 외과학회 중 하나로 최승호 교수는 2015년 IFSO 아시아태평양 학회의 국내 개최 당시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수면 품질 개선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뇌신경조절기법 개발 연구 주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팀이 ‘인공지능기반 수면인지 강화 신경기능 조절 첨단 융합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원천기술개발사업-STEAM 연구사업 분야) 제1차 휴먼플러스 융합 연구 개발 사업 본 과제에 선정되었다. 이향운 교수팀은 이번 연구 사업 선정으로 5년(1단계 3년, 2단계 2년)에 걸쳐 34억 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향운 교수가 연구 총괄 책임자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연구 사업은 생체 신호를 통해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수면 관련 뇌회로를 자극해 수면 품질을 개선하면서 인지 기능을 높이는 연구로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지창현 교수, 이정록 교수, ㈜뉴로소나 서선일 대표가 세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다. 이향운 교수는 "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인공지능), 뇌과학, 바이오 기술 및 컴퓨팅 파워 등을 결합해 인간 생활과 사람의 지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융합 R&D 프로젝트"라면서 "수면이 정교한 뇌회로 조절을 통해 인지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신경기능 조절 기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향운 교
국립암센터 소아암 환자를 위한 후원금 매달 쾌척 개그맨 유상무 씨가 유튜브 채널인 ‘유상무TV’의 수익금으로 소아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을 시작했다. 수익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해 매달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한 것이다. 유상무·김연지 부부와 소아암 환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성금 전달식이 최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유잉육종이라는 희귀암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유상무 씨는 이전에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꾸준히 후원해왔다. 2015년 3천만 원, 2016년 2,500만 원의 성금을 총 10명의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에게 전달했다. 이은숙 원장은 “유상무 씨가 그동안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보호자들은 마음 편히 간병을, 소아암 어린이들은 더욱 힘나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잘 치료받고, 그 사이 많이 컸는지 알면 더욱 뿌듯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상무 씨는 성금 전달식에서 “아픈 이후로 3년 간 방송을 쉬다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는데, 작지만 수익이 나니 가장 먼저 소아암 아이들이 생각났다”면
객관적인 증상 예측과 대비, 조절 가능 기대재발 예방 및 환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것 우울증과 조울증은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자주 재발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요인이 경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재발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이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보고 없이도, 객관적인 행동양상과 생체리듬의 교란을 측정하여 우울증과 조증 재발을 예측, 진단 가능함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다. 연구팀은 55명의 주요우울장애, 1형 양극성장애, 2형 양극성장애 환자에서 활동량, 수면양상, 심박수변화, 빛노출 정도를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수집하면서 증상의 변화와 우울증, 조증, 경조증의 재발양상을 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로 생체리듬의 교란과 연관된 요인들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으로 학습할 경우, 3일 후의 증상재발여부를 90%에 달하는 정확도로 예측이 가능했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퇴행성 뇌질환 올 초 종영했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 씨의 열연으로 주목받았던 질환이 있다. 바로 알츠하이머병이다. 우리나라 치매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알츠하이머병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억력을 비롯하여 인지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과 신혜은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 알츠하이머병이란?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과 같은 이상 단백질들이 뇌 속에 쌓이면서 서서히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퇴행성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이 전체 치매의 절반 이상에서 원인이 되고 있다. ▶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알츠하이머병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이 치매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시작되고 초기 단계에서는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익숙하게 처리하던 일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증상이 진행함에 따라 성격이 변화하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양상이 관찰되며 대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독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