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중소병원 활성화에 필요한 전략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월 2일(목) 제18차 상임이사회에서‘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계획을 보고하고 승인을 받았다. 연구 용역기관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앞으로 7개월여에 걸쳐 중소병원 유형별 특성에 따른 역할 재정립 방안을 도출하고 중소병원 활성화 및 정책지원 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중소병원의 운영실태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병원협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소병원의 인력난, 저수가, 대형병원 환자쏠림현상 등 문제점의 근본원인을 파악하여 중소병원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4월30일 발대식을 가진 ‘의료인력 수급개선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삼규 대구·경북병원회 신임회장(보광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
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 해외 시장 확대 가속- 멕시코에서는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 발매허가 획득, 8월 발매예정 중남미 성과 향상 기대-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도카나브패밀리가 No.1 항고혈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 (사진설명 : 지난 4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카나브 필리핀 발매식에서 싱가포르 마운트엘리자베스 병원의 심혈관 전문의 옹헨리 교수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 플라자호텔(Crown Plaza Hotel)에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 고혈압신약 카나브 발매식이 진행됐다. 발매식에는 보령제약 이삼수사장을 비롯해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 호프트(John Hoeft), 쥴릭필리핀 영업마케팅 총괄 로데스 마그노(Lourdes D. Magno) 등이 참석했다. 발매식에는 현지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매식을 겸한 심포지엄을 통해 카나브 임상데이터가 발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필리핀 심장학회 전회장 호르게 시손(Jorge Sison) 교수가 좌장을 맡고
2020년 개원 예정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적용, 환자안전•의료의 질 향상 기대美 코넬의대와 손잡고 교육·연수 집중시행 계획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 사진)이 대한민국 입원 환자 관리 분야의 일대 혁신을 추진한다.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 되고 있는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임상과(Hospital Medicine : 입원의학과, 이하 HM과)를 신설한다. HM과는 오는 2020년 초 개원 예정인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국내최초로 개설 된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최근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 부원장 산하 HM과 신설을 승인했다.HM과 신설에 따라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병원 인프라와 의료 전문인력이 결합함으로써 더욱 수준 높은 환자 안전을 추구하는 의료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2017년 12월부터 시행된 전공의법에 발맞춰 의료인력 공백의 심화를 해결하고 환자안전 보장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23개 병원에서 100명 이상의 입원전담전문의가 활동 중이다.연세의료원은 시범사업 초기부터 적극 참여하여 지금은 통합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등 총 7개 임상과 20명의 입원전
일반병동 입원환자 위험상황 사전 방지 위한 ‘아이리스(IRIS)팀’ 신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일반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신속대응시스템(RRS : Rapid Response System)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일반병동은 전담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중환자실과 달리 지속적인 감시 부족과 복잡한 보고체계 등으로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신속대응시스템은 심폐정지, 다발성 부전 등 환자 위험 등을 사전에 점검해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환자 안전을 목표로 병동에서 급성으로 악화되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환자의 심정지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사망률을 줄이게 된다. 심정지와 같은 위험상항은 발생 6~8시간 이전에 임상적 악화 증상이 관찰된다. 따라서 조기에 개입해 조치를 취할 경우 치료 결과 개선이 가능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3월부터 하직환 중환자실총괄실장 겸 심폐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 교수)을 중심으로 ‘아이리스팀(IRIS, Interactive Rapid response t
5월 1일부터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및 2차 이상 단독요법에 급여 확대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및 2차 이상(고식적 요법) 단독요법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1 ROS1 양성 진단 검사는 동 의약품의 사용에 적합하게 허가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평가한다.1 이로써 잴코리는 모든 허가사항에 대해 급여를 인정받으며 ALK 및 ROS1-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모두에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1,2 잴코리는 지난 2011년 12월 국내 허가 받은2 이후 2015년 5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으며, 2017년 1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이상 치료까지 급여가 확대됐다. 이어 같은 해 9월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추가로 허가를 받았다.2 ROS-1 양성은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1-2
명확한 원인 알 수 없어스트레칭과 수분섭취 예방에 도움 # 서울에 거주중인 30대 이모씨(남),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왼쪽 종아리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잠에서 깨었다. 다리가 쥐가 난 듯이 아파왔고,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수 분여간 느꼈다. 고통이 사라지고 난 후 다시 잠에 들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전히 왼쪽 종아리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몸의 특정부위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수축되어 고통을 일으키는 증상을 흔히들 ‘쥐가 났다’고 말한다. 주로 하체에서 일어나지만, 손가락, 어깨, 팔 등 인체의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축구 등의 운동경기를 시청하다보면, 선수들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근육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거나,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갑자기 움직일 때 경련이 일어나곤 한다.보통 운동을 하다가 무리하여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평화롭게 잠을 자는 도중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 끔찍한 고통 속에 잠에서 깨는 경우도 종종 겪기도 한다. 운동을 격렬하게 하거나, 쓰지 않던 부위의 근육을 사용한 것도 아닌데 잠을 자다가 다리에 갑작스럽게 경련이 생기면 황당함과 더불
고려대, 해군의 사이버방호 교육 전폭 지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대학원장 이상진)과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는 4월 30일(화) 해군 교육사령부 중회의실에서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 및 정보보호 분야 최신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을 위한 최신 교육자료를 가용여건 범위 내에서 상호 지원하며, 제공받은 교육 콘텐츠 자료에 대해 상호간 책임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장병 정보보호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강연 및 세미나,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을 지원하게 되며, 원격화상 교육체계를 이용한 전문가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대학원장은 “해군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해군 교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해군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해군의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사령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군 교육사령부 이성환 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백금 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장액성 난소암에 투여기간 제한 없도록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개정에 따라 기존 15개월로 제한되어 있던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건강보험 급여투여 기간 제한이 삭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5월 1일부로 린파자 치료를 요하는 18세 이상의 2차 이상의 백금기반 요법에 반응(CR 또는 PR)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환자들은 투여기간 제한 없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공고 세부 인정사항 개정 공고 세부 인정 사항 18세 이상의 2차 이상의 백금기반 요법에 반응(CP 또는 PR)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ø 백금계 항암제 완료 후 8주 이내 투여하며 투여기간은 15개월까지 급여 인정함 (단, 질병 진행 시 투여 중단) 18세 이상의 2차 이상의 백금기반 요법에 반응(CP 또는 PR)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ø 백금계 항암제 완료후 8주 이내 투여 [2019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