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암 치료 성적 높인다”- 2022년 중입자 치료 본격 시작, 난치암 치료 선도 1969년 ‘연세암센터’로 시작해 2014년 새롭게 다시 문을 연 연세암병원이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연세암병원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금기창 연세암병원장(방사선종양학과)은 “타 병원이 수행하지 못하는 난치성 암의 치료 성적을 강화하겠다. 우리 연세암병원에는 포기란 없다. 끝까지 환자와 함께하며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암과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금기창 암병원장은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중입자 치료기’부터 13개 암종별 센터 중 3~4개 암센터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대 병원으로 환자가 더욱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주요 발전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이 모든 발전 계획의 중심에는 ‘환자’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4년 지상 15층 510병상 규모로 개원한 연세암병원은 △팀 중심의 치료 전문성을 높인 13개 암센터 운영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암을 진단하고 최적의 맞춤 치료를 결정하는 다학제 ‘베스트팀’ 진료 도입 △암예방센터, 완화의료센터, 암지
향후 1년간 월 1~2회 회의 예정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4월 30일 오후 5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의료인력 수급개선을 위한 본격 논의에 들어갔다. 임영진 회장은 발대식에서 “절박한 심정에서 병원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위라는 단어를 쓰게 됐다. 의료인력난이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려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고 정책당국에 병원계의 의견을 제시해 하루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모(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정영호(중소병원회 회장·한림병원 병원장) 공동위원장은 “의료인력난이 환자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한정된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단기 계획을 세우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내년 4월까지 현 집행부 임기동안 매월 1∼2차례의 회의를 열어 개선방안 논의에 나선다. 병원협회는 비대위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정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비대위 운영지원 및 각 아젠다별 논의 기초자료를 생성해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위에 이해 당사자는 물론 유관기관,
- 국제의료기관평가인증기관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정맥관리치료의 준비단계부터 치료의 시작, 투약, 정맥관유지관리, 모니터링에 이르는 JCI의 기준을 공유 ㈜벡톤디킨슨의 한국법인(대표 김용주, www.bd.co.kr) 은 지난 4월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외 감염관리 관련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RIME 프로그램(Preventing Risks of Infections and Medication Errors in IV Therapy)’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맥관리 치료에서 감염 및 의약품 오류 위험의 예방을 목적으로 국제의료기관 평가 인증 기관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와 함께 환자의 안전과 인증평가의 체계와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벡톤디킨슨의 임상디렉터(Clinical Associate Director)인 Jayant Giri가 PRIME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하였고, 이어 JCI의 Jeannell Masur 주 컨설턴트가 PRIME의 체계와 역할, 환자안전과 JCI 기준과의 연계, 평가도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이자 초국가표준검사실(SRNL)인 결핵연구원 방문 및 기념식수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4월 30일(화), 결핵연구원(원장 김천태)을 방문하여 국내외 결핵퇴치 현황을 점검하며 국가결핵관리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은경 본부장을 비롯한 결핵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한 이번 방문에서는 결핵연구원의 선진화된 검사시설 견학과 더불어, 국내 결핵균 검사 기술력 현황, 결핵연구원 현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결핵연구원 앞마당에서 기념식수를 하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며 국가결핵관리사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김천태 원장은 이날, 결핵연구원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국가결핵관리사업의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국내외 결핵퇴치를 선도하는 선진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전용 Lab 구축, 면역유전검사센터 신설, 배지제조시설 현대화 등 국내외 결핵퇴치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이자 초국가표준검사실(SRNL)인 결핵연구원의 위상을
고교-대학-사회 신뢰 제고하며 공교육 정상화 기여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고교-대학-사회 간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고려대는 교육부의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2022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하기 이전까지 입학정책의 급격한 변화를 지양하고 가능한 한 일관성을 유지하여 고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첫째, 학생부 종합 전형의 지나친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고려하여 학생부 교과 전형을 확대함으로써 전형 간 비율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였다. ▲둘째, 2019학년도 이후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셋째,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결과 발표에 부응하고 고교 현장의 교사, 학부모,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점진적인 전형 변화를 시도하였다. ▲넷째, 2022학년도 입학전형은 내·외부적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교육부의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앞서 2021학년도에는 학교추천전형 통합, 일부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완화, 특기자전형 축소, 정시모집 인원 확대가
천식 치료제인 풀미코트 레스퓰의 공급, 판매, 의학 정보 제공, 콜센터 운영 등 소아 천식 치료 환경 개선에 협력 약속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세계 천식 주간(5월 첫째 주)을 기념하여 녹십자, 한국오므론헬스케어와 함께 소아 천식 치료 솔루션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사는 천식 치료제인 풀미코트 레스퓰(성분명: 부데소니드)과 가정용 네블라이저의 공급 및 판매, 의학 정보 제공, 환자 교육용 자료 발간, 콜센터 운영 등 소아 천식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질환 이해를 높여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을 모으게 된다. 천식은 전 세계 약 3억 명이 고통받고 있는 질병이며 , 아동에서 흔히 발생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가 발간한 한국 천식 진료지침에 따르면 천식 진단 시 최대한 빠르게 질병조절제를 처방 받아 꾸준히 사용하고, 5세 이하의 소아 환자에서는 진단 후 2단계부터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제 사용을 권하고 있다. 호흡곤란의 정도가 심한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흡입제로는 약물이 기도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네블라이저를
화랑교수회 2019 춘계총회 및 세미나 열어 화랑교수회(회장=이기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2019년 4월 26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19 춘계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랑교수회는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출신 교수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국가 안보 이슈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날 세미나는 손동현 화랑교수회 부회장(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오늘의 북한은?’이라는 주제로 2가지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북한의 정상 국가화와 통치기구 변화’라는 주제로 ‘탈북민 1호 박사’인 안찬일 북한문제연구소장이, 두 번째 주제발표는 ‘북한의 비핵화와 외교 정책’이라는 주제로 태영호 前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각각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서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의 입장에서 비핵화는 곧 김정은 정권의 몰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쉽게 비핵화 카드를 꺼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유화정책을 펴는 사이 북한의 제1 의제는 비핵화가 아닌 제재 완화가 되었다.”고 말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적절한 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인천 논현성당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3일 인천 해안성당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3일 부평구보건소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 ▲7일 청천보건지소 ‘골다공증 및 퇴행성관절염’(정형외과 이용석 교수) 등이다. 이어 ▲9일 인천 논현성당 ‘노화와 장수’(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9일 숭의보건지소 ‘고혈압의 원인 및 합병증 예방관리’(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 ▲10일 부평구보건소 ‘당뇨병 영양교육’(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8일 청천보건지소 ‘관상동맥질환의 예방과 치료’(심장혈관내과 이동재 교수)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