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액 속 Siglec-5 단백질 발현, 新 바이오마커 유용성 확인 -- 민감도 64.4%, 특이도 77.8% 정확한 감별 중요 -- 복지부 희귀난치극복연구, 면역학 국제학술지 'Journal of Autoimmunity‘ 게재 - 눈물샘, 침샘 등 외분비샘에 원인미상의 만성염증이 발생해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을 침(타액)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세계 첫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쇼그렌증후군은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10-15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주로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약 1/3의 환자들은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상 이외에 림프종, 관절염, 레이노 현상, 간 손상, 기관지염, 폐섬유화증, 사구체신염, 혈관염등의 다양한 전신증상을 겪는다. 불행히 현재까지 쇼그렌증후군의 자연경과를 호전시키는 완치법은 없다. 림프종합병증의 발병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5~10배 이상 높고, 폐섬유화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이다. 국내 쇼그렌증후군 유병률은 약 2만명으로 추정되는데, 그 동안 쇼그렌증후군 진단이 쉽지 않고 안구건조증을 일반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병을 키우기 쉬웠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
- 제약바이오산업 가치와 산업 우수성 알릴 인재 기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정 넘치는 청년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창의적인 시각에서 산업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대국민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대학생 기자단 10명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학생 기자단은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협회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의 신규 콘텐츠를 발굴·취재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중적인 눈높이에서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 등으로 구성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취업박람회, 약의 날 행사, 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취재한다. 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생생한 탐방기와, 협회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임원 및 부서별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해 1인당 한 달에 한 건씩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협회가 기존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 국내 제약기업 ISO 37001 인증 사례 집중 진단- 최신 리베이트 판례, 전문약 정보 제공 등도 다뤄 기업체의 부패방지 정책 도입 사례를 집중 진단하는 등 제약산업계의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4월 25일부터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이스트 타워)에서 ‘2019 상반기 윤리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역대 최다 총 90개사 236명의 협회 회원사의 자율주수관리자와 CP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베이트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으며 동시에 우리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처음 ISO 37001도입 시 내부적인 논의가 많았지만, 현재 인증 획득 기업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에 관한 보증을 받는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 정보제공 준비사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와 윤리경영 국제동향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의 ISO 37001 인증 사례 소개와 관련해 이행수 보령
2015년부터 5년 째, 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젠자임코리아 직원 참여 사회책임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지속 기여4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환자(Patient)’와 ‘환경(Planet)’ 주제 5가지 프로그램 총 8회 운영미세먼지저감 및 습지 환경조성,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 시설보수 등 다양한 활동 실시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4월 5일)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국내 사노피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One Foundation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파운데이션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2015년부터 매년 4월 한 달 간 환자(Patient)와 환경(Planet)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사회책임활동을 국내 3개 지사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 하는 봉사 활동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파운데이션데이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방 시설 보수, ▲요양원 방문봉사, ▲미세먼지저감 및 습지 환경조성, ▲시각장애인 야구장 관
- 코리아리서치 설문조사 결과, 변비 증상 있는 사람 10명 중 4명 치질 증상 경험,치질 발병률이 변비 증상 없는 사람에 비해 4배이상 높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4월 29일(월)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변비 증상이 있다면 치질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적극적인 치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이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또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해, 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질환간 상호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국
유럽 3개국 연구자와 관계자 참석시험계획과 진행방향 협의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는 4월 25~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JM-010의 2상 임상 연구자 미팅을 직접 지휘하였다. 부광약품은 유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M-010 2상의 빠른 진행을 위해 유희원 대표가 직접 현지에서 챙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많은 연구자 및 연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향후 임상시험 진행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임상 1상과 전기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관련된 미국 시장은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아직 유럽에는 치료제가 발매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연구자 모임 이 후 본격적인 환자모집을 시작해 늦어도 2021년에는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함께 준비 중인 미국 임상도 개시되면, JM-010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 24일 서울, 대전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6월 발매예정인 ‘하이알 원샷주’ 신제품 HITO(하이토)Symposium을 개최했다.행사명인 HITO(하이토)는 스페인어 ‘도약’이자 ‘전환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Hyal is Initial Therapy for Osteoarthritis’ 라는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연자로 나선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서울심포지엄)은 ‘Intra articular HA Treatment for OA of the Knee‘, 손정형외과 손문호 원장(대전심포지엄)은 ‘Dr. Sniper for Osteoarthritis’ 라는 주제로 슬관절 치료에서의 히알루론산주사의 유효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구로 참튼튼병원 이광남 원장은 ‘Diagnosis & Intra-articular HA injection for shoulder OA’(서울심포지엄), 마라톤병원 이정범 원장은 ‘정확한 관절강내 주사요법’(대전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개원 가에서의 슬관절염 및 견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주석규 교수(서울, 일산백병원),
영화배우 류승수씨와 ‘장대원 맘 클래스’ 진행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오는 4월 30일 (화) 본사 10층에서 20~40대 육아맘을 대상으로 육아 전문가 초청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장대원’과 한경닷컴 키즈맘이 공동 주관하는 ‘장쾌한 Talk’ 특강은 1차 강연에서는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배우 류승수씨가 강사로 출연, ‘아빠의 육아일기’라는 주제로 육아 에피소드를 전하며 2, 3차 강연에서는 전문가들의 ‘헬스 이노베이션’과 ‘어린이 장 관리법’ 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단편적인 육아 정보가 아닌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