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구균 뇌수막염, 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 수막구균 뇌수막염 위험성 경고하며 백신 접종 예방행동 권장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알확행(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Know Check Act)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알확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질환적 특징과 예방 시기,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등을 조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인 4월 24일을 맞아, 지난 22일 인스타그램과 GSK 한국법인 공식 페이스북에서 선공개되었다. 영상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발병 시 치료하지 않으면 환아의 2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고[i], 10명 중 1~2명은 뇌손상, 청력손실, 영구 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i,[ii]. 더불어 수막구균 뇌수막염이 초기 발열, 졸음, 메스꺼움 구토, 식욕 감소, 두통[iii] 등의 증상을 보이며, 후기 단계에는 점이나 물집 형태의 발진 및 자주색 반점 증상도iii,[iv],[v] 나타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수막구균 뇌수막
‘다함께 예방, 백신 접종으로(Protected Together: Vaccines Work!)’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올해는 ‘다함께 예방, 백신 접종으로(Protected Together: Vaccines Work!)’라는 슬로건 아래 백신 접종 장려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익숙한 ‘로타바이러스’는 95%의 영유아가 감염될 만큼 흔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매년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 45만명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가능한 생후 6주 이후부터 가능한 빨리 로타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우리나라에서 로타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선택접종에 해당하지만, 접종률은 80%퓨 이상으로 부모 사이에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다. 국내 접종 가능한 로타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가지로 두 백신은 예방 혈청형과 예방효과 등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접종횟수와 예방접종완료 시점이 달라 부모들에게 혼란을 주
외과적 수술-내과 시술 장점 더해 환자 편익 증가정동섭 교수 “심방세동 환자 치료 선택지 다양해져” 흉강경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가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최근 ‘2018 심방세동 카테터 절제술 대한민국 진료지침’ 개정판을 내고,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Arrhythmia)를 통해 공개했다. 개정 지침에는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의 적응증과 치료방법, 강점 등이 상세히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는 외과 수술과 내과 시술이 접목된 첨단 치료법을 말한다. 기존 내과적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실패해 부정맥이 재발한 환자가 치료 대상이다. 치료는 흉곽에 0.5cm 구멍을 내고 흉강경을 통해 심장을 직접 보며 양극성 고주파로 부정맥 유발 부위를 차단한 뒤, 수술 석 달여 가량 지난 후에도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견되면 내과적 시술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채 수술해야 했던 기존 치료법과 달리 난이도는 높지만 환자 부담이 적은 게 강점으로 꼽힌다. 수술은 평균 90분 정도로 짧고, 재원 기간도 4일에 불과하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흔한 뇌졸중의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원장 : 류동열)은 4월 23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연계 활용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류동열 원장의 사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보건의료연구(조동규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분석실 부연구위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장질환 연구(배은희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FEEDER-NET+:CDM기반 분산연구망의 진화(박래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료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CDM활용 사례(오형중 이화여대목동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각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는 물론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류동열 원장은 “우리나라는 IT강국답게 여러 기관별로 훌륭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데 자료별 특성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면 매우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도 수반된다.”면서 “이대서울병원에서 생산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아이티센(124500, 박진국 대표)이 한국교육학술 정보원(KERIS)이 발주한 820억 원 규모 차세대 지방교육행ㆍ재정통합시스템(이하 에듀파인)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기술협상을 거쳐 4월 23일 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1만 2천여 개 각급학교의 교직원 56만 명이 사용하는 지방교육 행•재정 업무처리 및 교육재정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각각 2008년, 2010년 도입된 기존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의 노후화, 처리용량 부족에 따른 서비스 중단 위험 때문에 서버, 스토리지 등 IT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아이티센은 기술 난이도가 높다는 업계의 인식에도 불구하고, 에듀파인 시스템을 개발, 성공적으로 운영해왔고, 기존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유력한 수주 가능 기업으로 거론돼 왔다. 또한 아이티센은 최근 외교부 클라우드 기반 G4K 구축사업, 우정사업본부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구축사업 등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유관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동 사업에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비롯해 아이티센 그룹이 보유한 최신
-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60명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캠페인,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회원사와 함께 지난 4월 20일(토) 대전광역시 서구 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60명을 대상으로‘KMDIA-회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매해 정기적으로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이동건강검진활동은 대전 서구 남부지역아동센터 아동 21명, 새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 16명, 서대전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 등 총 60명의 아동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멕스코리
− 알룬브릭, 4월 19일부터 보험 급여… 2018년 11월 국내 허가 후 5개월 만에 급여권 진입− 임상시험 통해 이전에 크리조티닙 치료 경험 있는 환자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 , 16.7개월 무진행생존기간(PFS) 입증하며 우수한 치료 효과 확인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9일부터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알룬브릭의 이번 급여 적용은 2018년 11월 30일 국내 허가 획득2 이후 약 5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는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이후 사용 가능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중 가장 단기간에 환자 접근성이 확대된 케이스다.1,2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이사는 “이번 급여 허가를 통해 크리조티닙 치료 이후 재발 또는 전이로 힘들어하는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더욱 빠르게 전달할 수 있
서울대학교병원이 4월 26일(금요일) 본관 B1층 김종기홀에서 ‘정보보호 심포지엄’을 개최된다. 의료/연구분야에서의 개인정보 활용현황, 의료정보와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정보교류와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일 시 : 2019년 4월 26일(금) 13:00~18:00○ 장 소 :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B1 김종기홀○ 주 제 : 1) 의료, 연구분야에서의 개인정보 활용 현황 2) 의료정보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 현황 3) [특강] IT발전과 개인정보 보호 4) [패널토의] 진료정보교류와 개인정보보호의 균형적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