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남주현 기자,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메디파나뉴스 박민욱 기자, 의협신문 윤세호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가 공동 운영하는 GC녹십자언론문화상 제41회 수상자로 SBS 남주현 기자,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메디파나뉴스 박민욱 기자, 의협신문 윤세호 기자 등 4명이 선정됐다.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의료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의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보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이에 대한 공로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로 제41회째를 맞은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0회에 걸쳐 모두 169명의 언론종사자들이 수상했다. 이번 제41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28일 서울 더케어호텔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71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59년 전 선배들의 뜻 기리는 후배들의 행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의 의거 5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4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4·18 기념탑 앞에서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구자열 고려대 교우회장, 박규직 4월 혁명고대 회장, 고려대 교무위원, 김가영 총학생회장, 오영식 석주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4·18의거로 희생한 고려대생들을 기렸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올해 우리나라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여러 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4·18의거와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대한민국 헌법전문에도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3·1운동과 4·19혁명이 우리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 점에서 1905년에 설립된 고려대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것을 절감할 수 있다. 3.1운동은 당시 보성전문을 운영하셨던 손병희 선생님이 주도하셨고, 4·19혁명은 고려대가 있어 가능했던 역사이기 때문이다. 59년 전 오늘, 바로 여
2019년 4월 8일부터 인정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4월 8일부터 프로테아좀억제제와 면역조절제제 각각을 포함하여 적어도 세 가지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잘렉스®는 최초로 다발골수종 세포 표면에 과발현 돼있는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찾아 직접 결합하는 인간 단일클론항체로 4차 단독요법으로 국내에서 처음 승인된 치료제다. 다잘렉스®는 임상시험 GEN501과 SIRIUS를 통해 프로테아좀억제제와 면역조절제제 각각을 포함하여 적어도 세가지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의 단독 치료제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시험 결과 이전에 최소 3가지 약제(보르테조밉, 레날리도마이드, 카필조밉, 포말리도마이드 등)에 불응한 환자(n=약 70)의 전체 반응률(ORR)은 28.6%로 전체 환자군의 반응률인 29.7%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발골수종 임상현장의 데이터와 다잘렉스® 단독요법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에서는 삼중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다잘렉스®를 단독으로 투여했을 시 생존률 중앙값이
‑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근로 생활의 질 개선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 인정받아‑ 글로벌 순환 근무 ‘Plan 100’ 및 매니저 역량 강화 위한 ‘LEA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사제도 운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4월 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19 국가산업대상(2019 National Industry Awards)’ 고용친화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적∙질적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고용 복지를 개선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019 국가산업대상’은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한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기업의 운영성과와 전략, 지속 혁신을 위한 노력,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발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 인력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 공모제도(내부채용 제도)를 활발히
•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 혜택 받은 임직원 자녀 초청해 사내 행사 개최• 국내 영유아 접종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한 국내 영유아 10명 중 8.5명이 프리베나® 13을 접종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18일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 도입 5주년을 맞아,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리베나®13으로 폭넓게 예방’을 주제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에서 발생하는 균혈증,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혜택을 받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추가 접종까지 완전 접종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참석해, 프리베나®13의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 도입 5주년을 기념하고, 프리베나®13을 통해 7가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 대비 추가된 6가지 혈청형(1,3,5,6A, 7F, 19A)을 통해 폭넓게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 가능하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지난 2014년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에 도입된 프리베나®13은 생후 2개월부터 만 59개월 이하의 영유아라면 전국 7000여개 지정 의
눈에 걸리는 환절기 감기 우리는 하루 종일 눈을 혹사시킨다. 회사에서는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출퇴근길에는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으며, 집에서는 TV 앞에서 생활한다. 요즘처럼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봄은 눈에게 더욱 가혹한 계절이다.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호흡기질환은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눈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된 신체기관이다. 그렇다보니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요즘에는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결막에 상처가 발생하여 평소보다 쉽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황사와 꽃가루가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철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4월에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염은 없으며, 대부분이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꽃가루나 화장품, 집먼지진드기 같은 물질 때문에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
#평소 축구를 즐기는 황희준(36) 씨. 오래간만에 잡힌 시합 일정에 가슴까지 두근거렸다.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탓에 축구를 하지 못해 몸이 근질거린 터였다. 나름 몸을 만들며 결전의 날을 기다렸다. 드디어 결전의 날. 하지만 시합을 시작한지 채 30분도 안 돼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지는 신세가 됐다. 과도한 의욕으로 운동량을 급격히 늘린 것이 화근이었다. 그는 ‘횡문근융해증’이란 진단과 함께 근육이 손상되고 콩팥 기능이 떨어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강도 높은 운동, 횡문근융해증 노출 위험… 급성신부전증 부를 수도 몸속의 정수기로 불리는 신장(콩팥)은 우리 몸의 대사 과정이나 음식을 섭취해 생기는 노폐물을 처리한다. 또 몸 안의 수분량과 전해질을 조절하고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한다. 따라서 콩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생명 유지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횡문근융해증(橫紋筋融解症- Rhabdomyolysis)은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에 공급돼야 할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이 괴사되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횡문근은 운동신경으로 지배되고 있는 우리 신체 대부분의 골격근을 말한다. 근육(횡문근
- 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팀, 2,100명의 환자-대조군 연구- 유전자 분석 통해 특정 유전 형질에 더 효과적인 것 밝혀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국내 연구팀이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김정선 교수와 김지미 대학원생(박사 과정) 연구팀은 식품을 통한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 발생 연관성을 다이서(DICER1) 유전자와 상호작용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3월호에 보고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계열의 황산화 기능을 가진 색소물질로 어두운 녹황색 채소(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와 달걀노른자에 다량 존재한다.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눈질환인 황반 변성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루테인·지아잔틴의 섭취와 유방암, 폐암 등의 발생률과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700명의 환자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일반인 1,400명의 대조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