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병원 앞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에 야외주차장 일부를 버스 회차지로 무상 제공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4월 10일 병원 앞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에 의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홍승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버스업체 이용성 신동아교통 대표이사, 김해숙 청룡교통 대표이사 등 5명이 서명했다. 인천성모병원 앞 도로인 부평구 동수로는 이곳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1번·43번 버스) 3~4대가 편도 1차로인 좁은 도로에 10분 이상 상시 정차해 수년간 교통체증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인천성모병원은 뇌병원 뒤편 1,290㎡(390평)의 야외주차장 중 490㎡(150평)을 할애해 시내버스 5~6대가 상시 주차할 수 있는 버스 회차지로 무상 제공한다. 또한 추후 회차지 내에 쉼터(휴게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버스회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준 인천성모병원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날 사례는 민·관, 지역기업이 다자간 상생협력으로
- KMDIA, 의료기기산업大賞 및 기술혁신상 등 4개 부분 상패·상금 수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 개발과 상업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등을 발굴, 시상하는 ‘제4회 의료기기산업大賞’을 개최하며 지난 4월 1일부터 수상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4회 의료기기산업大賞’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신의료기기 개발 등으로 의료기기 제조분야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이루면서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2016년 민간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정・개최되었다. 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大賞(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공적이 있는 자 중 최우수자) △기술혁신상(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창의적‧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공적이 우수한 자), △산업진흥상(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를 도출한 공적이 우수한 자), △기업후원상(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공적이 우수한 자로 후원기업의 상 취지에 적합한 공적이 있는 자) 등이며, 상금은 大賞 2천만원, 기술혁신상 및 산업진흥상 각 1천만원, 기업후원상은 기업후원금에 따라 각각 수여된다. 이
-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그룹사 성금 5천만 원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JW그룹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JW그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JW그룹은 지주회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사업회사로부터 총 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복구사업과 구호물품 지원, 피해주민들의 주거와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화상용 스프레이, 습윤밴드, 진통제, 인공눈물 등 긴급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JW그룹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
- ‘쿨하게 관리하자’ 컨셉의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 시작, 바디컨투어링 시장 공략 본격화- 핵심 정보 전달 위해 소비자 홈페이지도 오픈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이 자사의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의 전속 모델로 배우 한고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고은의 쿨하고 당당한 이미지가 쿨스컬프팅®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과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엘러간(Allergan)은 지난 2017년 젤틱(Zeltiq)의 쿨스컬프팅®을 인수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엘러간에서는 쿨스컬프팅®의 홍보 모델로 배우 한고은을 선정해 ‘쿨하게 관리하자’ 컨셉으로 소비자 대상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바디컨투어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쿨스컬프팅®은 수술이나 바늘 사용 없이, 제어된 냉기를 이용하여 피하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i]하는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로, 복부, 허벅지, 턱밑, 등, 옆구리, 팔뚝(상완)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브랜드 마케팅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된 쿨스컬프팅® 광고 영상 촬영에서 배우 한고은은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제작
세계적인 국제학회로 거듭나도록 연구 발전을 선도할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된 제 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0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1993년에 창립된 젊은 학회이다. 창설 후 10여년의 성장기를 거치며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고, 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양수 교수는 “화합과 발전을 통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
‘소아암환자 위한 학교 설립 등 기여’ 보건복지부 주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신희영 교수(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장,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가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신 교수는 소아암 치료의 표준화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도입, 통일을 대비한 남북 보건의료 통합, 국제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희영 교수는 소아암을 치료한 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토탈케어를 구상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학교를 설립했다. 어린이병원학교가 1999년 개교한 이래 신 교수는 20년째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학생 관리를 위해 상담 및 교육전공 교사를 채용해 1:1 개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 행사와 개교기념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또한, 신 교수는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역임하며 미래사회의 주요 변화에 따른 분석을 토대로 미래 연구 방향 및 정책 어젠다를 설정했다. 아울러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이 ‘공멸이 아닌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통일을 대비한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남북한
‘레모나 ‘나만의 레모나 습관’ 이벤트 당첨자 1백 명 • 현장 추첨 5명, ‘아이린 팬 사인회’에 초청 경남제약(대표 김주선) ‘레모나’가 오는 4월 1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아이린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나나(누구나! 언제나! 레모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한 달간 실시한 레모나 ‘나만의 레모나 습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백 명과 현장 추첨 인원 5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레모나 모델 ‘아이린’이 직접 팬 사인회 참가자 중, 우수 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해 포토타임과 사인을 증정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사전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직접 보내온 다양한 질문에, 레모나 모델 ‘아이린’의 재치 있는 입담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룰렛 돌리기’와 ‘인생네컷’ 그리고 ‘포토 인증 현장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한다.경남제약 관계자는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레모나와 함께 꾸준한 비타민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
‘한미약품-한국여자의사회 공동 제정국가 예방접종 정책 계획 수립 위한 참고 연구 등 의료계 발전에 기여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1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40)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 교수는 국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 환자들의 독감예방 백신 접종 현황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국가의 예방접종 정책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 교수는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정책적 연구 및 관련 학회∙의사단체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을 지낸 신 교수는 ‘의료계 성폭력 대응 매뉴얼’ 개발 및 ‘의료계 성평등 현황 연구’를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 통일보건의료학회 홍보이사, 한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