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 임상증상에 따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파트너가 될 것-“비브라운의 기업 철학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 바탕으로 국내 수의사들이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 강조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동물용 헬스케어 사업(Veterinary Business)의 본격적인 시작을 발표하고, 4월 10일 자사에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브라운 글로벌 동물용 헬스케어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동물병원협회 허주형 회장(동물병원K), 서울시수의사회의 최영민 회장(최영민동물의료센터) 등 약 30여 명의 수의사가 참석해 비브라운 글로벌 동물용 헬스케어 사업 및 국내 진출하는 동물용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병원은 진료과목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병원 크기에 상관 없이 모든 질환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장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동물용 의료기기 제작 및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다수의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료기기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원활한
양산시가 지원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영 교수) 개소식이 4월 10일(수) 오후 2시 양산시보건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직무대행, 정우영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내외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정우영 센터장), 기념사(김일권 양산시장), 축사(이상돈 병원장 직무대행) 및 축하세레모니에 이어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김일권 시장은 “알코올 질환 유병률이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양산시에 이 같은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시와 대학병원 및 관계기관들이 힘을 합쳐 더욱 건강한 양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에서 정우영 센터장은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며 이에 센터는 양산시의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전문적인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2년 알코올상담센터로 사업을 시작하여
공공의료사업 성공적 수행의 기틀 마련과 함께교육, 연구, 진료, 사업 등 공공의료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 수행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지난 4월 1일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등 공공의료부분의 확대를 위해 공공의학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모든 서울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미션과 더불어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병원 ▲중증질환의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이끄는 병원 ▲지속성장 동력을 스스로 만드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더욱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공공의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공공의학과를 신설하여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부문별로 특화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문에는 원내 의료진 및 직원 대상 공공의료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타 공공병원 및 민간병원에 보급할 예정이며 ▲연구부문에는 정부와 서울시를 위한 공공의료 정책, 사업 개발 및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연구와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부문에는 소방관 등 특수 환경 공공근로자 및 산업·환경성 질환의 특수검진과 방문 진
‘학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알려드립니다.대학 중 제일 먼저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 개최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2020학년도 전형 안내 및 2019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고려대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콘서트, 학생부종합전형 바로 알기 시간 등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소위 ‘금수저’ 혹은 ‘깜깜이’ 전형으로 일컬어지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사교육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정상적인 공교육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전형임을 설명하며 실제 입시결과 분석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학생부 항목별 반영 세부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기소개서 기재요령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또한 2019학년도 입학한 신입생들이 패널로 참가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 및 면접 경험과 응시요령,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 등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증을 해
난청환자를 위한 수술과 재활에 대한 연구 및 다수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인정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한「제5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장을 지낸 故 이원상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대한이과학회 회원 중 지난 5년간 SCI(E)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게재 등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자를 심사하여 매년 1명씩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한 문일준 교수는 그동안 인공와우 및 보청기, 심리음향학 분야에서 난청환자를 위한 수술과 재활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60여편이 넘는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교수는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심리음향학 기법을 활용한 보청기와 인공와우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 이라며 “앞으로도 특히 고심도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인공와우 수술 등을 통해 난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난청으로 인해 고통 받는많은 환자들이 어려움 없이 잘 듣고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고대의대, 의학교육 글로벌 스탠더드 확립에 앞장서!56개국 800여 명이 참석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의학교육 학술대회의학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논의의 장 열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한국의학교육협의회(회장 한희철)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세계의학교육연합회 학술대회(2019 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WFME 2019는 전 세계 56국 800여 명의 의학교육 및 평가인증 전문가가 참석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의사 국가고시, 보수교육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뤄졌으며, 67편의 초청 연제와 300편의 자유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국의 의학교육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의료인의 국가 간 이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의학교육의 국제적인 표준 확립과 의학교육기관의 국제인증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그간 의학교육 범주에서 소극적으로 다루어진 졸업후 의학교육, 즉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과 평가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누적기부액 5억여 원, 뜨거운 모교사랑 실천의학교육 전문가 양성 위한 ‘남경애 펠로우십’ 운영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에 봄날의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4월 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남경애 교우(의대 18회 졸)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인 남경애 교우를 비롯해 정진택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경애 교우의 모교사랑은 남다르다. 현재 고대의대 교우회 자문위원과, 여자교우회 고문 등 활발한 교우회 활동은 물론 지난 2010년 첫 기부에 이어 약 10여 년간 총 5억여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경애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경애 펠로우십’은 의학교육 분야의 다양한 견문과 리더십, 전문성을 함양한 교수를 선발하여 연구비 1천만 원과 함께 의학교육 관련 연수 및 파견에 우선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남경애 교우는 “모교를 향한 마음을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영주)은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 2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코어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이화융합의학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임상 현장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치료를 위한 파마 바이오틱스와 식물 의약(김종빈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종양 면역 연구를 위한 인간화 마우스 전임상 모델(나득채 융합의학연구원 연구교수) ▲조산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유영아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혈류 전단응력의 혈관내피세포 유래 엑소좀 내의 miRNA 조성 변화를 통한 세포 기능의 조절(정지화 의과학연구소 순환기내과연구실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각 발표와 관련해 권형주, 나득채, 김영주, 권기환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각각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각 주제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누구나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02-2650-2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