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용해치료 적용 환자군 선별 기준 개발 연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남효석 교수(세브란스병원 신경과)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책임자(PI)를 맡아 이끈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 연구가 최근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은 공익적 임상 연구를 통해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연구 사업이다. ‘허혈성 뇌졸중에서 정맥내 혈전용해 치료 및 동맥내 재개통 치료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선별기준 개발 및 근거 생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연세대 의대 영상의학교실 김병문 교수,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 연세대 약학대학 한은아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대 방오영 교수가 함께했다. 연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수행됐다. 연구팀은 혈전용해(제거)치료가 허혈성 뇌졸중 치료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치료에 적합한 특정 환자군을 대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환자 1359명의 동반 질환과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연령, 초기 신경학적 장애, 당뇨병,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가 4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강성웅 교수는 의료 및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희귀난치성 중증 신경근육병 환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 및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했다. <끝>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광재 교수가 4월 5일에서 7일까지 열린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4월 6일부터 2년이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소화기 관련 세부전문학회로 삼킴곤란, 위식도역류질환, 식도운동질환, 소화불량증, 과민성 장증후군, 변비, 변실금, 장내세균, 식이비만대사, 항문직장의 기능 이상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현재 약 700명의 정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는 아시아 공식 학회지이자 아시아 각 국가의 공식 학회지로 채택되어 2019년 현재 IF 3.438이다. 이광재 교수는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인재개발부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벨기에 루벤대학교 소화기연구소에서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을 주제로 장기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잡지의 Dep
- 소닉케어가 27년간 쌓아온 혁신 기술을 담아낸 초프리미엄 음파칫솔 단 50대 한정 판매- 구매 시 각인 서비스 제공, 18만 원 상당 치간세정기 증정 및 100% 당첨 후기 이벤트 진행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한정판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 런칭을 기념해 4월 8일부터 2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소닉케어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를 50대 한정 판매로 선보인다. 한정판 프리미엄 혜택으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칫솔을 제작할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 반 공기 반 듀얼 분사로 60초 만에 자극 없이 99.9% 구강 세균을 제거하는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정가 180,000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추가로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칫솔모 3입 세트(정가 48,000원)’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 한정판은 달빛을 닮은 신비로운 블루 컬러를 재현한 초프리미엄 음파칫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4월 17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무릎 및 어깨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상욱 관절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무릎관절 질환(정형외과 송광연 교수) ▲무릎운동 방법(정형외과 정지환 전공의) ▲어깨관절 질환(정형외과 이상욱 교수) ▲어깨운동법(정형외과 강민성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무릎 및 어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임기 2020년 3월부터 2년간 대한신경과학회는 지난 4월 5일 열린 평의원회에서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신경과는 뇌졸중, 치매, 뇌전증, 파킨슨병,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통증, 수면장애 등의 신경과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과다. 노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서 신경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홍승봉 교수는 대한뇌전증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아시아수면학회장, 세계수면학회 조직위원장, 범의료자살예방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여 뇌전증과 수면의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또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연구단,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의료수가, 급여 분야의 전문가다. 최근에는 대한뇌전증학회 명예회장과 편견대책위원장을 맡아 뇌전증 환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 클라드리빈, 최대 20일 치료로 2년 동안 지속된 효과 나타내, 활동성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새로운 치료 기회 제공할 것으로 기대 머크(Merck KGaA)는 지난 3월 29일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클라드리빈을 성인에서의 재발 이장성(RRMS, relapsing-remitting disease) 및 활동성 이차진행성(SPMS, active secondary progressive disease)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클라드리빈은 최대 20일 투여로 이후 2년 간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연구 결과를 보여준 FDA 허가 경구 치료제다. 클라드리빈(성분명: Cladribine)은 안전성 프로파일에 따라, 다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들에게 권고된다. 임상적 독립증후군(Clinically Isolated Syndrome, CIS)인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는 클라드리빈이 권고되지 않는다. 머크 헬스케어 총괄 CEO벨렌 가리호 대표는 “청년과 중년 성인에게 나타나는 비외상성 장애의 주요 원인인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클라드리빈(성
- 소화기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다학제진료로 최적의 치료 방법 선택- 다른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 치료로 다학제진료 우수성 확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간암 다학제진료팀이 최근16cm 이상 커진 간암을 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여러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포기한 이 환자의 수술 성공으로 분당차병원 다학제진료의 우수성이 다시 확인됐다. 2018년 10월 오른쪽 배 통증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은 안 모씨(67세, 남)는 간암의 크기가 16cm 이상으로 커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안씨는 유명 대학병원 4곳을 더 찾아갔지만 동일한 진단을 받았다. 안씨는 “대학병원 5곳에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모든 것이 절망적이었지만, 인터넷을 통해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환자들이 분당차병원 다학제진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례를 보고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안씨는 2018년 11월 분당차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에게 처음 진료를 받았다. 암의 크기가 과도하게 커서 절제할 경우 잔존 간으로는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런 경우 간암 절제 후 간부전이 발생해 환자가 사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