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최근,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첫 광고 영상이 온에어 두 달 만에 온라인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어딘가 모를 아쉬움을 느끼는 일상적인 순간들을 보여주고 이에 대해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특히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으로 얼굴에 볼륨을 올바르게 채워 시선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또한 LG화학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대표모델로 선정된 배우 한채영을 통해 2019년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의상 연출,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말 공개된 메인 광고 영상은 최근, 온라인 누적조회수 총 1,170만건을 기록했다., 유튜브 630만 건, 인스타그램 190만 건, 페이스북 100만 건, 네이버 동영상 250만 건 등으로 집계됐다. LG화학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타인의 시선보다 스스로에 대한 나의 시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삼성서울병원-동아대병원 연구팀, 바뀐 美 기준 적용 결과수축기혈압 130mmHg만 넘어도 심혈관질환위험 껑충연구팀 “위험 요소 인지하고 조기에 관리 시작해야”‘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orean Health and Genome Study, KHGS)’ 국내 기준으로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하는 수축기혈압(높은 혈압) 120~139mmHg인 사람들도 심혈관계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 동아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서성환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orean Health and Genome Study, KHGS)’에서 40세 이상 70세 미만 1만 38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내용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이 주목한 부분은 연구대상자의 고혈압 진단 기준을 미국과 같이 강화했을 때다.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는 지난 2017년 고혈압 기준을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으로 바꿨다. 우리나라는 아직 기존처럼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본다. 연구팀은 바뀐 미국 기준에 맞춰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수축기 혈압 130mmHg인
대표적인 노화현상, 고령일수록 유병률 증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70대 여성) 언제부터인가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무슨 병이 걸렸나 싶어 걱정도 되지만, 이런 일로 병원을 가자니 부끄럽기만 하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 속을 터놓고 말했더니,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이 적은 수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이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일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 대변이 새어나오는 요실금과 변실금은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말하기 부끄러워 치료를 포기하고 기저귀를 유일한 대안처럼 여긴다. 하지만 냄새 등을 우려해 외출도 꺼리게 되고 삶의 질도 매우 떨어지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7년 13만761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 비중이 34.8%로 가장 컸다. 40대 25.4%, 60대 20.7%가 그 뒤를 이었다. 요실금을 겪고 있지만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의학계에서는 70대 이상 노인은 10명 중 5명꼴로 요실금이 있을 것으로 본다. 요실금은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심혈관질환이나
대만 보건당국, 4월 1일부터 면역항암제 모든 적응증(19년 2월 기준)에 급여 일괄 적용 대만 정부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모든 허가 적응증에 대해 국민 건강 보험 급여를 일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급여 기준은 지난 3월 15일 대만 보건 복지부에서 발표한 ‘국민 건강 보험료 급여 제도 및 급여 기준 개정안’에 따라, 4월 1일부터 적용됐다. 이번 급여 개정안에 따라 대만 정부는 키트루다를 포함한 3개의 면역항암제가 보유한 8개 암종 10개 적응증에 대해 일괄 급여를 적용했다. 이 중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1차를 포함해 허가 받은 6개 암종 8개 적응증(비소세포폐암 1∙2차, 흑색종 2차, 방광암 1∙2차, 전형적 호지킨림프종 3차, 두경부암 2차, 위암 3차) 모두에 급여를 적용 받는다. 대만 정부는 이번 면역항암제 급여화를 위해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투입했으며, 다수의 말기암 환자들이 급여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MSD 항암제사업부 최재연 전무는 "대만은 한국과 같이 일찍이 전 국민 의료보장제도를 마련하여 국민에게 평등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 중 하나"라며 "대만 정부의 이번 결정은, 국가 차원에서
- 주블리아 출시 후 국내 손발톱무좀 치료 판도 변화,경구제 성분만큼 치료 효과 높은 국소제로 2018년 매출 143억원 달성 (UBIST 기준)- 주블리아•핀 포인트 레이저 병용치료 시, 레이저 단독 치료보다 더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과 입증 동아에스티(회장 엄대식, 동아ST)는 지난 3월 29일(금)에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춘계학술대회 ‘KOREA DERMA 2019’에서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이 자사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전문의약품)와 레이저 요법을 병용한 손발톱무좀 치료와 관련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춘계학술대회는 2,000여명의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했다. 정지인 원장의 ‘국소 항진균제와 레이저 요법을 병용한 손발톱무좀 치료’ 강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에서 손발톱무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120만 명으로 집계되나 내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손발톱무좀은 대수롭지 않은 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손발톱의 변색과 변형은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손
“남북 민간교류의 봄을 열자!”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와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상임대표 이한용)는 오는 4일(목)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남북 민간교류의 봄을 열자!”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교류재개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진행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홍익표 의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정세전망’을 주제로,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행전략(Action Plan)으로, 이른바 [신 C4I]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승환 회장은 ‘대북제재 하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을 주제로, 현재의 대북제재 상황을 살피고 그 해결방안으로 민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주도형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재개를 위한 특별호소문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7일에 선출된 정기섭 제8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포함한 소속 기업인들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 ] 개회식 17:00~17:25 - 참가자 소개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에 기여할 것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추구하는 (주)SCL Healthcare(이하, SCL 헬스케어)가 2019년 3월 2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란 임상시험 중에 수집된 인체 혈액, 뇨 등의 검체를 분석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배치 ▲구조 및 면적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 식약처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기존 약물동태지표분석기관과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가운데 유효성과 안전성, 다양한 바이오마커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분석 전문 Central Laboratory은 SCL헬스케어가 유일하다. SCL헬스케어 Central Laboratory는 모기업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검체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300건 이상, 연간 80여 건의 신약허가와 관련된 임상시험 분석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4월 1일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김혜경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장, 장윤정 중앙호스피스센터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최윤선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 김영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11개 전문기관 실무 종사자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소식 ▲현판식 ▲시설 투어(호스피스 병동, 요법실, 옥상정원 등)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 실무자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책방향’(장윤정 중앙호스피스센터장)과 ‘생애말기돌봄’(최윤선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 가정의학과 교수)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해당 권역(인천시 및 경기도 서북부) 내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및 의료지원과 함께 교육, 홍보, 연구 등에 대한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커뮤니티 중심의 생애말기돌봄의 기반을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