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강화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바이오허브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플랫폼’ 사업 참가기업을 4월 2일부터 모집한다. 세 기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약 100개사의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시 직면할 수 있는 인허가, 임상 및 투자유치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정은 글로벌제약사, 투자기관,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다. 특히 현업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제약사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주제 강연 및 사후지원으로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홍릉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4월 23일부터 5
• 2018년 매출액, 전년 대비 1% 증가한 49억8,000만 유로 기록•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서 발생한 손실 사고에 대한 보험 보상이 아직 진행되지 않아 EBITDA는 8% 감소한 9억3,000만 유로 기록• 경상이익은 4% 증가한 2억6,000만 유로 기록• 주당 2.50 유로의 배당 제안으로 1억2,400만 유로의 배당액 발생• 전년 대비 2019년 약 5%의 매출 증가, 10~20%의 EBITDA 감소 예상• 순 현금 흐름은 2019년에 확실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작년보다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 바커(Wacker Chemie AG)는 앞서 이미 발표된 대로 2018년에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자체 EBITDA 전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는 오늘 연례 보고서를 통해 그룹 매출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49억8,000만 유로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2017년 매출: 49억2,000만 유로). 미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강세와 낮은 폴리실리콘 가격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학 산업, 특히 실리콘의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 효과가 소폭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EBITDA(이자, 법인세 및 감가상각비 차
- 폐암 포함한 주요 4대 흉부질환 모두 진단 가능해- 의료진 인공지능 보조받을 경우, 최대 9%p까지 판독능력 향상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시스템이 또 한 번 진일보 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와 소프트웨어 회사 루닛 공동연구팀은 폐 결절 뿐 만아니라 폐결핵, 기흉 등을 포함한 주요 흉부 4대 질환 모두를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 보조진단 시스템이 완성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의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게재됐다. 흉부 4대 질환에는 폐암, 폐결핵, 폐렴, 기흉이 포함되는데,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박 교수팀은 이번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위해, 4대 흉부질환 X선 영상자료가 포함 된 총 98,621건의 흉부 X선 영상자료 결과를 이용했다. 총 5개 기관인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을지대병원,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병원에서, 개발된 인공지능의 성능을 각각 검증했으며, 외부기관 평가 진단 정확도가 평균 97%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5명
“환경 유해물질을 이해하면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어린 아이부터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환경호르몬 노출에 의한 질환을 주제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 보건 교실이 제공하는 정보는 △생활환경 주변에 존재하는 환경호르몬의 종류 △노출 경로 △환경 호르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 호르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이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 홍윤철 교수는 “환경 호르몬이 무엇인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면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다”며 “특히 환경호르몬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신부,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의 위해성을 미리 알려준다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해 예정된 환경보건교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지난 27일 영림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과 아이 건강” 을 주제로 교사연수를 실시하였고, 이어 “미세먼지와 어린이 건강”을 주제로 학생 교육(4월 4일) 및 학부모 연수(4월 5일)가 예정
혈액질환 치료 ‘삼각벨트’로 환자 만족도 향상 가톨릭혈액병원(혈액병원장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이 4월 1일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하나의 통합 진료 네트워크를 국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한다. 가톨릭혈액병원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 내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설립되었다. 340여 병상 통합운영, 혈액질환 의료의 질 세계최고 수준 향상 목표 현재 서울성모병원 270병상, 여의도성모병원 34병상이 운영되고 있는데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38병상이 추가되어 총 340여 병상이 통합 가동된다. 서울소재 3대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인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혈액질환 전문 의료진 25명이 3개 부속병원의 혈액질환 환자를 통합 진료한다. 각 부속병원에 혈액병원 병동과 관련 진료 지원시설이 별도 지정되고 병상 운영과 진료 현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각 부속병원을 찾았으나 입원 병실과 주사실이 없어 대기하는 환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산하 부속 병원과 연계하여 입·퇴원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전원 진료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전공의 90% 이상 정신적·육체적 피로감 호소…휴게시간·휴가 보장받지 못해이승우 회장 “환자·전공의 안전 위해 야간당직 환자 수 제한과 입원전담의 제도 확대돼야” 의료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살인적인 노동강도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故 신형록 전공의 사망 이후 전공의 과로 실태 파악을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업무 강도 및 휴게시간 보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시행, 그 결과를 4월 1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3월 약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90여 개 수련병원의 660여 명의 전공의가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현장의 전공의들은 고된 근무 후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작업종료 후 정신적 피로감을 자주 또는 항상 느낀다고 답한 전공의는 92.9%, 육체적 피로감을 자주 또는 항상 느낀다고 답한 전공의는 94.7%에 달했다. 두 문항 모두 ‘항상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70%를 웃돌았다. 그럼에도 전공의들은 피로를 해소할 물리적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었다. 응답자 70.2%가 수련병원 측으로부터 휴게시간에 대한 안내조차
-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함께 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치유의 기회 제공- 4월 1일부터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 3인 이상 환자그룹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4월 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프로그램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는 2012년부터 매년 여성암환자들의 미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갤러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 더욱 강화된 환자중심주의를 접목해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할 동료와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힐링투게더’를 굿피플과 함께 런칭했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올해에도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힐링투게더를 통해 ‘함께 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함께 배운 문화예술활동을 무대에서 나누는 ’힐링페스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3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굿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축사 통해 ”35년 역사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 만들자”-같은 날 열린 ‘제 4회 자율준수의 날기념식’에서는 ‘ISO37001’ 도입 선포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3월 29일 서울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창업 3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 4회 자율준수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및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동한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창업기념식은 장기 근속•우수 임직원 시상 및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의 창업 35주년 기념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씨제이헬스케어 창업 35주년 기념식은 지난해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35년간 제약업 역사를 일궈 온 것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회사로 가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1984년 유풍제약을 인수하며 제약사업에 첫 발을 내디딘 씨제이헬스케어는2006년 한일약품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지난 2018년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되었다.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