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29일 오전 9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8기 회계연도는 금리인상에 따른 긴축경제와 국가간 무역갈등, 수출 성장세 둔화로 내수경제 위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상황 이였지만, 놀텍과 슈펙트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확대로 창사 이래 최초로 3,000 억원의 매출(연결기준) 달성과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48기는 “진일보한 신약개발로 국내.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며, 다국적 제약사의 협력강화와 다각적인 경영마인드로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적응증 추가와 처방확대로 국내 PPI시장 선두 목표와 글로벌 신약의 원대한 꿈을 이어갈 ‘놀텍’, 중국 임상3상 결실을 위한 임상순항과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한 ‘파킨슨병치료제’ 임상에 본격 돌입하는 기대신약 ‘슈펙트’ 그리고 “WHO-PQ 인증”으로 북반구에 이어 남반구까지 1년 365일 백신생산 가동과 전세계에 연중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백신사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
- 영상 검출 효율이 높고 최신 영상 복원 프로그램으로 선명한 이미지 구현- 적은 양의 방사성동위원소, 짧은 검사 시간으로 환자 부담 줄여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국내 최초로 미국 지이(GE)사의 최신 디지털 펫시티(PET-CT)인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 운영에 들어갔다. 펫시티는 신체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인 펫(PET)과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기 위한 컴퓨터단층촬영검사인 시티(CT)를 결합한 것으로 활성화된 2 mm의 암조직까지 찾아낼 수 있어 암의 조기 진단, 전이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가진 핵의학 영상 장비다. 이대서울병원이 도입한 ‘디스커버리 엠아이’는 미국 지이(GE)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방식의 영상 장비로써 적은 양의 방사성의약품을 주입, 고해상도 펫 이미지를 구현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전 버전보다 하드웨어적으로 진일보한 ‘디스커버리 엠아이’는 실리콘 소재 기반 영상 검출기를 사용하여 검출 효율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이사가 최근 개발한 최신 영상 복원
연구협업을 위한 학술교류회 성료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소장 손웅희)는 3월 28일 안산시 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에서 향후 공동연구를 위한 학술교류회를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고대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 김난희 연구부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손웅희 소장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류회 이전 이미 연구 희망 분야가 유사한 연구자들을 매칭하기 위한 사전 조사를 끝낸 바 있으며, 이 날은 향후 공동 연구 및 교류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한 후 연구 현장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의료용 로봇, 3D 프린터, 웨어러블 의료기기, 인체 삽입용 의료소재 개발 실험실을 함께 둘러보며 앞으로의 연구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병민 고대안산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이 있으며 의학과 생산기술을 접목해 실용화할 수 있다면, 지역의 강소기업 성장은 물론 나아가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미 양 기관은 많은 연구과제들의 예비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공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오는 4월 3일(수) 오후 3시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민화협 2019 청년 토크콘서트, ㅁㅎㅎ통일뒷담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화협 청년미래위원회,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민화협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학생 사업이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기조강연자 및 주요 패널로 출연하며 공용철 KBS PD가 토크쇼의 진행을 맡는다. ‘ㅁㅎㅎ통일뒷담화’는 그동안 접해왔던 통일 강연과는 다르게 대학생 및 청년들이 궁금했던 질문들을 사전 신청을 통해 받고 이를 패널로 참가하는 두 청년들이 문정인 특보와 공용철 PD에게 직접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남북관계, 국제관계, 미디어 그리고 북한 등 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민화협 2019 청년 토크콘서트, ㅁㅎㅎ통일뒷담화’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남북관계 및 이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 통일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솔직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월 28일(목) 선진화된 간호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태국간호협회(The Nurses’ Association of Thailand) 소속 간호부서장 30명(JINTANA YUNIBHARD 교수 외)이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하였다. 이상돈 병원장(직무대행)의 환영사와 장우연 간호부장의 간호부 소개에 이어 간호교육 및 조직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시스템 발표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양국 간호인력 수급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다. 이후 병동 및 중환자실, 중앙공급실, 응급실, CT/MRI실, 재활병원 수치료실 등을 견학하였다. 방문단은 간호부의 인력관리 방안, 간호교육, 조직소통 강화 활동, 환자안전 활동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표현했고 중앙공급실의 선진화된 멸균 시스템을 비롯하여 병원의 규모와 환경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제형곤 교수팀은 최근, 지난 2월에 최소침습 심장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개원 이후 10년 만이다. 최소침습 심장수술이란 전통적 심장수술법인 정중흉골의 절개 없이 갈비뼈 사이를 조금만 열거나 흉골 절개를 최소화해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전통적인 흉골 절개는 가슴 중앙에 25cm 이상의 흉터를 남기는 것은 물론 흉골의 완전한 유합에 3개월 이상을 요한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외부로부터의 충격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일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최소침습 심장수술은 기존의 흉골 절개 없이 5cm가량의 피부 절개만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므로 수술 이후 흉터에 대한 염려를 상당히 덜어줄 수 있으며 뼈를 절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균 5일 내외의 짧은 회복 기간에도 충분한 회복을 가능하게 해준다. 게다가, 절개의 크기가 작아 수술 상처감염의 위험 또한 줄어든다. 이를 바탕으로 심장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소침습 심장수술은 작은 절개 및 빠른 회복으로 점차 각광받고 있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퇴행성 심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수술을 요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그룹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A-B-C)을 부여한다.세계 최고의 국립암센터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매년 고객중심의 질 향상 활동에 매진해온 국립암센터는 245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총점 93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을 위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을 운영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요구사항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구축해 지난해 환자경험평가에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점을 획득했고,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이상의 등급을 달성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고객만족 달성은 국립암센터
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여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빠른 인구 노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 추세이며, 폐렴으로 입원 치료하는 65세 이상 환자 수와 진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폐렴의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9.2로 종합전체 평균 79.1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폐렴 치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평가항목은 평가지표 8개(산소포화도 검사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이다. 건강보험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