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리원 양과 SNS 유방암 기부 릴레이 동참 계기- 제 12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국민 암 예방 수칙 낭독 방송인 이혜원 씨가 암 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뜻깊은 행사에 나섰다. 3월 21일(목)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 이혜원 씨가 깜짝 방문해 암환자와 가족을 격려했다. 또한, 이혜원 씨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함께 낭독해 금연·금주·암검진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혜원 씨는 얼마 전 딸 안리원 양과 SNS에서 ‘사랑하는 엄마&딸’ 유방암 기부 릴레이를 선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암 예방 홍보에 나서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암 정보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련 유공자와 종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암예방 홍보대사 축하 영상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수칙 낭독 △기념 공연 △폐회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기관 내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절차 마련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의 주요내용으로는, 의료기관 내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절차 부재 또는 미확인으로 인해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의 보고 현황*과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 총 333건(’16.7.29.~’18.12.31.)이 보고되었으며, 다른 환자 수술/시술/검사/수혈 161건, 검체 라벨 오류 74건, 체내 이물질 잔류 48건 순으로 보고됨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는 ▲수술명/시술명 ▲기구, 거즈, 바늘 및 스폰지 등 계수 확인 ▲채취된 검체 라벨 확인 ▲개선이 필요한 의료장비의 문제 등을 구두로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수술/시술 유형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시술에 참여한 모든 의료진이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점검 절차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는 세계보
생명보험재단, 2013년부터 자살시도자 1,488명의 응급의료비과 자살유가족 462명의 심리치료비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자살고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6년간 약 2,000명의 자살시도자와 자살유가족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은 자살 위험이 매우 높은 자살고위험군에 속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시도자는 2017년 기준 2만8,278명으로 자살로 사망에 이르는 1만 2,463명 보다 2배 이상 많다. 자살시도자는 자살을 재시도할 확률이 일반인 대비 20배 이상 높고 실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유가족 역시 일반인에 비해 자살위험은 8.3배 이상, 우울증은 7배 이상 높다. 실제로 서울대병원이 자살유가족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한 결과 43.1%가 진지하게 자살을 고민했으며, 29.2%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이처럼 자살유가족은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지만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죄책감, 사회적 낙인까지 더해져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13년부터 전국 52개 병원과 연계해 사후지역연계서비스에 동의한
- 희귀난치암의 생존율 향상 공로 인정- 조관호 박사, 정진수 부속병원장은 각각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수상 난소암의 대가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이 국민훈장을 받는다. 박상윤 박사는 3월 21일(목)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개최된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박상윤 박사는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희귀난치암인 난소암·복막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난소암의 복강내 온열 항암화학요법(HIPEC, 하이펙)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난소암 환자들의 예후를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전성 난소암 연구를 통해 난소암의 원인 규명 및 진단의 학문적 발전을 주도하고, 난소암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와 난소난관절제술의 급여화에 기여했다. * 하이펙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제거한 후 혹시라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고온의 항암제를 복강 내 직접 주입하는 온열항암치료법이다. 하이펙 치료를 하면 항암치료만 할 때보다 생존율을 높인다. 한편, 이 날 국립암센터 조관호 박사는 국민포장을, 정진수 박사는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국민포장을 수여받은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리얼 보석 성분 마스크로 전 세계인의 일상 속에 소확행을!”- 각기 다른 4종의 리얼 보석 성분 함유 에센스로 피부 고민별 맞춤형 케어 가능 디엔컴퍼니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피어라미지’를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피어라미지를 통해 선보이는 글로벌 진출의 선봉장은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4종이다. 사파이어·다이아몬드·산호·연옥 등 각기 다른 4가지의 보석 에센스와 향이 함유돼, 매일의 피부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적절한 케어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친환경 섬유 검증 기관인 ‘오코텍스(OEKO-TEX)’에서 마스크 시트 최초로 영유아가 사용해도 무해한 1등급 무독성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디엔컴퍼니는 정식 론칭에 앞서 코스메 도쿄(COSME TOKYO)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국제 미용 박람회(CIBE)에 참가해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문의 속에 수주계약을 타진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향후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베트남 인터뷰티 미용박람회(Inter Beauty Vietnam)를 통해서도 제품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 의료기관 ‘치료의 질’ 위암 수술 후 예후에 중요 영향력 입증- 위암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Gastric Cancer 게재 우리나라 위암 수술 치료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송교영 위장관외과 교수팀은 하버드대학교 외과 멀른(John T. Mullen) 교수팀과 공동으로 위암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1989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전국데이터인 SEER 레지스트리와 서울성모병원, 하버드대학교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위암수술 후 예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유전 및 환경적 요인과 치료 요인의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환자의 인종, 환자가 태어난 곳, 그리고 치료받은 곳을 나누고 해외와 한국의 대표 의료기관을 비교분석한 첫 연구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수술 받은 환자(KK군, 3,984명),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수술받은 환자(KUS군, 1,046명),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수술 받은 백인(W군, 11,592명)으로 세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위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KK군이 81.6%, KUS군이 55.9%, 그리고 W군이
아스트라제네카,DECLARE-TIMI 58 임상시험의 첫 번째 하위 분석 결과 발표심근경색 기왕력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사건(MACE) 발생 16% 감소심박출 상태와 관계없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감소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3상 임상시험인 DECLARE-TIMI 58의 첫 번째 하위 분석을 통해 이전에 심근경색을 경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사건(이하 MACE)의 상대적 위험을 위약 대비 16% 감소시켰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또 다른 하위 분석에서 포시가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 수축 시 박출되는 혈액의 양을 측정한 박출률 상태와 관계없이 위약 대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에 대한 상대적인 위험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3월 16~18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68회 미국심장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이하 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Circulation지에도 게재됐다.[i],[ii] 아스트라제네카의 엘리자베스 비요크(Elisabeth Björk) R&D 바이오파마슈티컬 심혈관·신장·대사질환
치아상태에 따른 맞춤 Kit 제공 플랫폼‘Dentor’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삼성전자의 산학협력 지원으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치아자가진단 플랫폼 ‘Dentor’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아이에프(IF) 어워드’는 미국의 ‘아이디에이(IDEA)’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총 64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Dentor’는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의 박승민 교수와 4학년 김남주, 원세현 학생이 디자인했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산하의 NBNL그룹(그룹장 정하율)과의 캡스톤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탄생하였다. ‘Dentor’는 사용자 스스로 치아를 체크하면 그에 맞는 케어도구를 제공해주는 치아자가진단 플랫폼이다. 사람들이 치아질환을 앓는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라는 점에 착안하여 디자인됐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디자인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사용자가 ‘Checker’라는 기기를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치아 상태를 체크하면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