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세포 프린팅 기술로 암 세포 환경과 동일한 칩 제작, 항암 치료 재현- 향후 환자별 최적 항암치료 조합 도출 가능 5년 이내 생존률이 2%에 불과한 난치성 뇌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항암 치료로 증세가 호전된 환자와 암이 악화된 환자군을 대상으로 각각 암세포를 분리한 후 3D 세포 프린팅 기술 3D 세포 프린팅 기술1을 이용하여 특수 제작된 칩에 세포를 배양한 결과, 칩 내부에서 기존 항암 치료와 동일한 암 세포 치료 반응을 재현했다고 연구 결과를 밝혔다. 연구진은 먼저 인공 조직이나 인공 장기를 제작할 수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뇌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교모세포종 교모세포종2의 환경을 칩 형태로 동일하게 구현했다. 산소 투과성이 있는 실리콘으로 칩의 벽을 프린팅하고 그 안에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교모세포종과 사람의 혈관세포로 이루어진 바이오잉크를 순차적으로 프린팅해서 동심형 고리구조를 제작했다. 실제 교모세포종의 환경을 모사한 칩에 세포를 프린팅해 배양한 결과, 전통적인 체외 세포 배양으로 확
‘레모나’ 먹고, 아이린 만나러 가요!“소비자의 비타민 섭취 습관 위해, 참여형 이벤트 지속적으로 펼칠 것” 경남제약(대표 김주선) ‘레모나’가 ‘아이린 팬 사인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어디서나! 함께하는’ SNS 인증 이벤트는 『나나나(누구나! 언제나! 레모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방법은 약국 및 드럭스토어, 마트 등에서 ‘레모나’를 구입 후, 레모나와 함께하는 일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나만의레모나습관’, ‘#구매처’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특히 경품으로는 참가자 1백 명에게 ‘아이린 팬 사인회’ 초대권을 증정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애플 에어팟(8명)’, ‘카카오프렌즈 스피커(2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아이린과 함께한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 캠페인 2차 영상광고의 디지털 론칭을 기념해, 영상 공유 이벤트 ‘얼마나! 많이 볼까’도 펼쳐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이린 광고 영상 주소를 복사한 뒤,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물 없이도 맛있
모범납세자로 반포세무서장 표창 수상 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3월 4일 반포세무서에서 열린 제 5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반포세무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국가 재정에 이바지 하였을 뿐 아니라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모범납세자로 선발됐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대표는 “성실 납세는 기업이 가져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의무와 책임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사노피 파스퇴르는 주요한 감염병 예방 백신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펼쳐, 한국 건강보건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써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전문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는 110년 이상 세계적으로 많은 감염병 예방 백신을 개발∙공급해 온 백신 분야의 선두주자로, 매년 10억 도즈 이상, 5억 명에 달하는 인구에게 예방접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DASCERN 임상, 이매티닙 치료 3개월 후 최적반응을 얻지 못한 환자의 치료 전략 규명- 조기유전자반응(EMR) 달성하지 못한 환자, 스프라이셀로 치료 변경 시 효과 높아져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이매티닙(상품명: 글리벡) 1차 치료에 있어 조기유전자반응(Early Molecular Response, EMR)을 달성하지 못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다사티닙(상품명: 스프라이셀)으로 치료 전환 시 환자의 장기 치료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제 2b상 ‘DASCERN’ 임상 연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 60회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구연으로 발표됐다. 장기간의 치료 반응률이나 생존율을 평가하기 위해 투약 후 3개월째 반응률을 평가하는 조기유전자반응은 치료 3개월 내에 혈액 내 암 유전자가 10%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장기유전자반응과 생존기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조기유전자반응을 획득한 환자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인 기능적 완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획득하
자외선지수 높음 단계 이상 일수, 3월이 2월 대비 7.5배로 급격히 증가 겨우내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졌던 피부가 봄철이 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기미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월별자외선지수1)를 관측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높음 단계(자외선 지수 6~7) 이상의 자외선지수가 나타난 일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3월(15일)이 2월(2일) 대비 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을 막기 위해 표피 안쪽의 기저층에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멜라닌 과립이 만들어져 색소 침착과 기미가 발생하게 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 기미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미 기미가 발생하면 멜라큐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등 적절한 조치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멜라큐크림은 히드로퀴논(4%)을 함유한 기미개선제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기미와 색소침착을 억제해준다. 멜라큐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
건강기능식품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진출 발판 마련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장대원’이 미국 FDA로 부터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농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대원제약 ‘장대원’은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 할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유기농 제품라인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 / 키즈’ 2종 포함, 총 4품목을 승인 받은 ‘장대원’은 미국내 드럭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기농 제품의 강점을 어필하여 미국 소비자 구매를 유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대원’은 특허받은 유산균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 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팀, 출혈 위험 높은 60kg 미만 환자 대상 연구- 심방세동에 있어, ‘NOAC vs 와파린’ 안전성 관련 최대 규모 코호트 연구 출혈 위험이 높은 저체중 심방세동 환자에게 항응고제 ‘노악’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이소령 교수팀은 최근 개발된 항응고제 노악과 전통적 약물인 와파린을 처방받은 저체중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심장질환 저명 학술지인 미국 심장학회지(JACC;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통해 저체중(60kg 이하) 심방세동 환자 중, 2014-16년 노악을 처방받은 환자 14,013명, 와파린을 처방받은 환자 7,576명을 조사했다. 허혈성 뇌졸중, 두개내 출혈, 위장관 출혈,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복합평가 결과 지표 등 6가지를 분석해 안정성과 효과를 비교했다. 18개월의 추적 연구 결과, 저체중 심방세동 환자에서 노악은 와파린보다 ▲허혈성 뇌졸중 41% ▲두개내 출혈 발생 45% ▲주요
- 여성 환자들의 편의 위해 여자 유방외과•영상의학과•산부인과 전문의 영입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많은 여성들은 유방 및 부인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심적 부담감으로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러한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여성 유방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다. 특히 유방외과 이숙현 진료과장은 제일병원 외과 교수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의료기관을 추구하며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방재건을 위한 성형외과, 환우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항암화학요법을 위한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환자에게 잘 생기는 자궁내막 합병증을 치료하는 산부인과 등 유방암 다학제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여성 의료진 영입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