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의 예방 효과(Association of Long-term Use of Low-Dose Aspirin as Chemoprevention With Risk of Lung Cancer)' 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의 5년 이상 장기 복용이 폐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저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의 예방 효과(Association of Long-term Use of Low-Dose Aspirin as Chemoprevention With Risk of Lung Cancer)'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미국의학협회가 운영하는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아메리칸 메디컬 어소시에이션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200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신뢰성이 높은 국내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초로 전국민 대상의 후향적인 코호트 연구로, 천은미·하은희 교수팀은 40세부터 84세까지의 2009~2010년 국가 건강검진을 시행한 1,296만9,400명을 대상으
-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 청소년기 흡연과 이명의 연관성 연구결과 발표- 이명을 느낀 그룹의 체내 코티닌 수치 정상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간접흡연도 영향 미치는 것으로 판단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최근 청소년기의 직·간접적인 흡연과 이명 증상과의 관련성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명이란 외부로부터 청각 자극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이명에는 내이질환, 중이염, 외이도염 등 귀 내부적인 문제나 스트레스, 피로 등 외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뚜렷한 발생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이도영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청소년의 이명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을 연구했다. 연구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2,7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명으로 인한 성가심, 수면 방해를 겪은 비율을 조사하고, 혈액 검사 및 소변으로 배출되는 니코틴의 대사 물질인 코티닌 농도를 확인하는 소변검사 결과를 분석해 흡연과 이명
비만 인식 개선 위한‘Changing ObesityTM(비만 바꾸기)’ 캠페인의 일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올해 초 전세계 동시 론칭한 ‘Changing ObesityTM (비만 바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비만 낙인 떼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번 ‘비만 낙인 떼기’ 사내 행사는 글로벌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Changing ObesityTM (비만 바꾸기)’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행사로, 비만이 개인의 행동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님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비만인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비만인에 대한 차별 및 선입견을 바로잡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은 본사 16층에 마련된 비만 환자 ‘모니카’ 등신대에 모여 ‘모니카’에게 붙어있는 ‘게으르다’, ‘더 움직여라’, ‘적게 먹어라’, ‘네 잘못이다’ 등의 여러가지 낙인 스티커를 떼어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이 단순한 질환이 아님을 알리는 내용의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부착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교육자료를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사내 홍보 활동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서 24년째 인술 펼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대한민국과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 시상하는 보령의료봉사상 35번째 대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에서 2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석로 원장(꼬람똘라병원)을 선정했다. 이석로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인술을 펼쳐오면서 꼬람똘라병원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간호학교 설립 등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매진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은 이재훈 의료선교사(마다카스카르), 이용빈 원장(광주광역시·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김우규 원장(경기도 고양시·빛과소금내과의원)을 수상자로 정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 기관지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주)이 지난 1985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의료봉사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의협은 보령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2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메달을, 본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3월 24일까지 G마켓에서 신제품 ‘에어프리’ 구매시 베이킹소다 선착순 증정- '숙면 젖병 + 에어프리' 패키지 20% 할인가 판매, 구매 고객에게 ‘울트라에어’ 노리개 증정- 보틀워머, 젖병소독기 등 ‘스마트육아템’ 최대 43% 할인,노리개2+2등 풍성한 혜택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신제품‘배앓이 솔루션 에어프리'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3월 24일까지 G마켓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립스 아벤트는 ‘에어프리(모델명 SCF819/01, SCF819/02)’ 구매고객에게육아용품 세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베이킹 소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클래식 플러스 숙면 젖병’과 ‘에어프리’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울트라에어’ 노리개 1개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에어프리’ 구매 고객 중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에어프리’와 단독 호환 가능한 ‘클래식 플러스 숙면젖병’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젖병 세척용 브러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 중진공 5억, 5개 벤처투자기관 43억 등 총 48억원... 창업 이후 4차례 130억원 투자유치° 힐세리온, 2014년 스마트 초음파진단기 ‘소논’ 개발° 2015년 미국FDA 인증, 2016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8년 중국·일본 인증° 초소형으로 제작되어 앰뷸런스 등 응급현장 투입 가능, 닥터헬기 등에서도 활용 중° UNOPS로부터 UN조달물자로 선정되어 가나 공화국 보건소의 진단장비로 보급 힐세리온(대표 류정원. www.healcerion.com)이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5개 투자기관들로부터 48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힐세리온은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을 2014년에 개발하여 세계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5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HB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현대기술투자, 한국임팩트금융 등 5개 투자기관들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으로 43억원을 힐세리온에 투자했다. 2012년 창업한 힐세리온은 이번 투자로 4번째 투자를 받았으며, 누적 투자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힐세리온에 투자한 기관은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산업은
- 치료가 까다롭고 힘든 복막전이, 흉막전이 환자 대상으로 하이펙시술- 분당차병원, 2013년 하이펙시술 도입해 노하우 축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가3월 12일 국내 최초로 난치성 재발암과 전이암 환자 치료를 위한 ‘하이펙센터(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Center)’를 개소했다. 하이펙센터는 부인암센터(이찬, 송승훈, 주원덕, 박현, 정상근, 최민철 교수)와 외과(김우람 교수), 흉부외과(정희석 교수)주도로 난소암과 자궁암, 가성복막암종, 대장암, 충수암 등의 복막전이 환자 및 폐암의 흉막전이, 흉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이펙 시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이펙시술은 주로 복막이나 흉강으로 전이 또는 재발한 암환자들에게 주로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복강이나 흉강 내 전이가 있는 암들을 제거하는 종양감축수술과 병행해 수술 중 가열한 항암제를 복강이나 흉강에 직접 관류 시켜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 전이암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법은 선택적인 4기 복막전이 대장암, 충수암, 가성복막점액종 및 난소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양감축수술 후에 시술이 진
- 인슐린 자가주사 사용자의 치료 효과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개선- 국내 당뇨병 환자에서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 도울 것으로 기대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는 3월 12일 자가 피하주사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BD울트라파인™프로(Ultra-Fine™ PRO) 펜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내 출시는 전 세계에서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 새롭게 출시된 BD울트라파인프로펜니들은 당뇨병 환자가 안정적인 자가 주사를 통해 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근육은 피하지방층 아래에 위치하는데, 인슐린이 근육에 주사되면 체내 흡수를 예측할 수 없거나, 혈당 수치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 BD울트라파인프로 펜니들은 바늘 주변에 위치한 베이스를 넓게 해 인슐린이 피하지방층에 안정적으로 주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워진 디자인은 무작위 비교 연구를 통해 근육에 주사되는 위험을 8배까지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 기존 4mm 펜니들과 비교해, 주사 시 사용자의 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근육주사 위험을 낮추고, 피부에 가해지는 힘을 주사 부위 주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