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확장에 탄력 코센(009730)이 1차 자금조달을 예정대로 완료하며,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코센은 16회차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 완료 사실을 지난 2월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코센은 전환사채 480억 원과 유상증자 150억 원이 포함된 총 630억 원 규모의 1차 자금조달을 연기 없이 성공하게 됐다. 코센은 지난해 12월 이사회결의를 통해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유치 대상은 트리니티인베스트먼트㈜, 바이오포트폴리오㈜, ㈜르미 등 순수 투자자들로 이뤄져 신속하게 진행됐다. 1차로 총 630억 원을 유치한 코센은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차 자금 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스테인리스 강관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식품, 헬스케어, 신약 등 신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센 관계자는 “대규모의 자금을 납입일정 연기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것 자체가 코스닥 상장사로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2차 유치도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이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을 더욱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자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 개발 공로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 수상- 연구책임자 김봉태 부장(CJ헬스케어 임상의학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으로 지난 2016년 기술수출상을 받은 것에 이어 첫 신약개발상 대상을 받게 됐다. ‘Korea P-CAB’이라는 의미의 케이캡(K-CAB)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모두에 허가를 받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신약으로서, 지난 해 7월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고 3월 1일 급여 출시됐다. 케이캡정은 ‘빠른 약효발현’과 ‘야간 위산분비 억제’ 등이 특징으로, 하루에 한 번, 1정 복용 시 투여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AI 대학원” 국내 최초 출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일반대학원 산하에 인공지능학과를 국내 최초로 신설하여, 2019년 후기부터 석·박사통합과정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는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연구 인프라와 커리큘럼, 참여 교수진의 탁월한 학술역량,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최대 10년간 190억 원의 정부 지원과 80억 원의 민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책임자인 이성환 교수는 “미국, 유럽, 중국에 비해 국내 AI 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를 통해 대한민국을 미래 인공지능 기술 강국으로 선도할 세계적 수준의 박사급 AI 고급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려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신설 소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ㅇ 사업 목적 - 인공지능 핵심 기술 개발 및 고도의 학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인공
㈜한국얀센은 2019년 3월 1일자로 허가 및 의학부 총괄 임원으로 민향원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민향원 전무는 2013년 허가 및 품질관리 담당 이사로 한국얀센에 입사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다수의 혁신적 신약들을 빠르게 국내에 도입해왔다. 2017년에는 허가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본사로부터 Standard of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민 전무는 1999년 한국MSD에서 의학정보담당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한국UCB 및 GE Healthcare 등의 회사를 거치며 허가,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약가,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현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서 허가/규제 및 지적재산권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민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얀센(Janssen Korea Ltd.) 존슨앤드존슨의 제약회사 한국얀센은 각종 질병을 옛일로 만드는 미래를 창조하고 있다. 질병과 싸우는 과학, 치료를 개선하는 혁신, 절망을 치유하는 따뜻한 마음으
- 입학식 및 새 학기 시즌, 부모들의 큰 고민은 자녀의 키 번호- 키 성장은 선천적 요인 23%와 후천적 요인 77%의 비율로 영향 받아- 우리 한우, 단백질, 칼슘 등 성장 필수 영양소가 풍부 드디어입학식과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이맘때쯤 성장기 아이를 둔 학부모의 큰 관심사는 바로 아이의 키 번호다. 지난해 맞벌이하는 박상철(가명)씨와 김지연(가명)씨 부부는 아들의 키 번호가 1번이라는 소식에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제가 일하느라 아이 밥을 못 챙겨줘서 키가 안 큰 건가 해서 미안하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키가 평균보다 큰 편인데…." 아이들의 키는 단순히 신장의 차이뿐만 아니라 자신감, 친구 관계에도 중요하다. '어차피 키는 유전'이라는 말이 많지만, 키 성장에서 유전의 영향은 일반적인 생각보다 크지 않다. 학계 전문가들은 키 성장에 미치는 유전적 요인은 23%에 불과하며, 나머지 77%는 환경과 노력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부모들의 관심이 중요한 이유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 영양분…. "성장 촉진에 도움" 대한성장의학회에 따르면 후천적 요인 77% 중 가장 높은 비율인 31%를 차지하는 것은 영양이다.
√정진택 총장 – “실패를 기뻐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창의적 사유와 열린 마음으로 두려움없이 도전할 것 조언 √홍명보 전무 – “실패의 과정도 내 삶의 과정” 많은 체험 통해 내 삶의 기준 정해볼 것 권유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3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생과 학부모 등 약 7천여 명이 고려대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정진택 총장은 “대학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대학시절은 인생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것을 배우는 초등, 중등 교육과 달리 대학 즉 고등교육의 목표는 전문 활동, 경제 활동 등 장차 사회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는데 필요한 덕목을 가르침으로서 올바른 사회인을 길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사회공동체에서 활동하는 것이 여러분의 꿈이라면 대학은 그 훈련을 받는 곳이다. 한편, 대학은 아주 자유로운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생활해왔던 초중고교와는 달리 대학은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열어가야 한다. 자유는 창의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매우 유용하지만 다른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투자 협약식 진행의료원-의료 빅데이터, 카카오인베스트먼트-기술 지원 연세의료원과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3월 4일 헬스케어 ICT 합작법인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1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오전 11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사무처장, 장혁재 의료정보실장, 김용욱 기획부실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세의료원은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650만 질환자의 의료 데이터 사용권과 의료 정보 시스템의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러한 의료 빅데이터가 가지는 의미와 정보를 도출할 데이터 구조화 기술 및 플랫폼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분석된 데이터는 의료 현장에서 비식별, 익명화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연세의료
‘마음든든 아침’ 함께 하며 학생들과 생각 나누는 시간 가져 제 20대 고려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정진택 신임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임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정진택 총장은 첫 2019학년도를 시작하는 3월 4일(월) 오전 고려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고려대는 매월 1만 원 이상 소액 기부하는 캠페인<KU PRIDE CLUB, 이하 KUPC>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중 일부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정가 4천원의 식사는 학생들에게 천원에 제공된다. 고려대는 학업과 다양한 생활로 바쁜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기 쉬운 점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난 해 11월부터 KUPC 기부금으로 아침식사를 제공 중이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식당에서 식사중인 학생들의 관심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도 스스럼없이 신임총장과 함께 생각과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