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상임대표의장 김홍걸)는 3월 1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년부터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제1차 조선인 유골봉환사업으로 추모식을 거행했다. 앞서 2월 28일에는 인천공항에서 서울프레스센터로 유골을 모셔야 배우 박성웅의 인도로 행진과 노제를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해 김용덕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 곤노 유리 남·북·일 조선인유해봉환추진위원회 일본대표(재단법인 21세기 일본위원회 이사장), 최금숙 민화협 상임의장(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노웅래 민화협 공동의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한정 민화협 집행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휘 선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지선스님,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정기 민화협 공동의장, 최영선 민화협 공동의장, 이기종 민화협 공동의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74위의 희생자유골을 봉환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한 일본 원효종 화기산 통국사 주지인 무애 스님을 비롯한 봉환단도 함께 자리했다. 추모식은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관련 사업소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가 항암신약개발사업』 제19-1차 후보물질 공모계획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2019년 3월 1일 국가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 1. 사업개요가. 국내 산·학·연이 발굴한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하여 비임상 및 초기 임상(임상 2상까지)을 원소유자와 협의를 통하여 공동개발형식으로 후속개발을 추진나. 신약개발의 병목단계를 돌파하고 산업체에 이전하여 우리나라 식약처뿐만 아니라 외국 식약청 (FDA, EMEA, PMDA 등)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음 2. 신청자격 및 대상가. 신청자격 :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한 국내 산·학·연나. 신청대상 : 객관적 실험을 근거로 효과를 확인한 항암치료제 신규 후보물질(붙임 가. 후보물질선정 가이드라인 참고) 3. 신청기간 및 방법가. 신청기간 : 2019년 3월 1일- 3월 31일나. 신청방법 : oncoventure@ncc.re.kr 로 신청서류제출다. 신청서류◦ 후보물질 공모 제안서 1부◦ 후보물질 관련 특허관련서류(제출 가능시) 각 1부 4. 추진절차 5. 지원내용◦ 신청기관이 영리기관인 경우 선정시 아래기준에 의거 민간부담급을 납부해야 함◦ 비영리 기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회장 박성혜)는 3월 9일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제1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과알츠하이머병의 대가인 일본 준텐도 의과대학 Yoshikuni Mizuno 교수가 “Pathogenesis and Treatment of Parkinson’s Disease”의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구 분야인 "Autophagy, Neuroinflammation, New Approach, 및 Tau”의 전문가들이 발표와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다양한 퇴행성신경질환 분야의 임상 및 기초연구자가 함께 어울리는 학회의 특성에 맞추어 “임상연구자를 위한 기초과학세션(Bioimaging 기술)”과 “기초연구자를 위한 임상업데이트(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말초신경질환, 망막질환 분야)"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학회장인사말 안녕하세요? 신임회장 박성혜입니다.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는 2006년 12월 창립 결의 후, 2007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2019년 현재 13년차에 접어든 학회입니다. 저희 회원들은 모두 퇴행성신경질환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 및 치료 방법, 약물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는 의약학분야, 생명
미국 퍼스트제네릭 시장 공략방안 찾는다 제약산업계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하지는 가운데 미국 제네릭의약품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재정절감 정책과 맞물리면서 제네릭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퍼스트제네릭의 경우 6개월의 독점 판매기간이 보장돼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 반면, 시장 진입 실패시 제네릭 한 품목당 약 10년의 개발기간과 500억 원의 비용이 매몰된다는 점은 리스크로 작용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전략 및 해법 모색의 장을 마련한다. 협회는 오는 3월 6일 오전 9시 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사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의 이점과 위험요인을 짚어보는 첫 자리다. 제약사 CEO 및 임원 대상의 비공개 오전 세미나는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전략’을 주제로 시작한다. 해당 강연의 연자는 생명 과학 및 제약 특허 소송 전문 로펌 ‘퍼킨스 쿠이’의 워싱턴 DC 사무소 소속 대표변호사 브랜든 화이트로, 대형 제네릭 제약사들을 대표해 수많은 특허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사업
제약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찾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제약산업계의 개방형 혁신 확산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재 충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협회와 산업계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글로벌기획·홍보기획·업무비서 부문에서 인력을 충원하고, 정보분석·산업진흥 부문의 인턴도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획 부문은 지역맞춤 현지화 전략 개발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획, 홍보기획은 제약산업 브랜드 마케팅, 언론·국민과 소통증대 기획, 업무 비서는 회장 등 임원진 업무보좌, 산업 연관 네트워크 강화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보 분석은 국내외 산업통계 분석 지원, 산업 진흥은 협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인턴은 최소 3개월 이상 근무 뒤 업무 평가 후 연장 및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제약사업 분야 유경험자와 외국어 회화능력 우수자를, 홍보기획은 언론분야 유경험자, 정보분석은 통계 연관 전공자를 우대한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제약산업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협회도 혁신적인 인사와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려 한다”며 “산업과 협회의 미래
- 항균 작용하는 은(Ag)과 자외선 차단 성분 함유습윤밴드 항균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습윤밴드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은 은(Ag)과 자외선 차단 성분을 갖춘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습윤밴드로 상처 부위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상처 부위의 색소 침착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다. 또 항균 작용을 하는 은(Ag)이 함유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적용해 상처의 치료를 돕는다. 우수한 방수 기능으로 샤워를 할 때에도 뗄 필요가 없고 점착력이 우수해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에 써도 불편함이 없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은 다양한 기능으로 치료 효과는 물론 편리성까지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밴드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은 잘라 쓰는 타입(10㎝×10㎝) 2매로 구성되어 있고, 같은 성분의 미용 스팟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은 2월 26일(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 및 정신건강사회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복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은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같이 의료현장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전문가(Medical Social Worker) 양성을 위한 실습과 임상연수 사회복지사 수련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규 실습·수련과정에 선발된 대상자 이외에 사회복지를 전공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계 사회복지 전문가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난 11월 23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의료사회복지사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자격이 국가자격으로 인정됨에 따라 더 높아졌다.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진료과별 사회복지사의 임상활동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조별활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토의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이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아카데미 첫 번째 세션의 세부발표는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