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8년간 4,958명의 희귀질환자들에게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 지정목록 927개 질환에 대해 급여/비급여 항목의 구분 없이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최소화 노력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던 김연재양(23세)은 지난 2018년 6월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후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고대 안암병원에 실려간 김양은 각종 검사와 시술을 받은 끝에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들어가는 큰 혈관이 점차 막히면서 뇌의 부족한 혈류량 공급을 돕기 위해 가느다란 비정상적인 뇌혈관들이 생겨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체대 진학을 고민할 정도로 평소 체력적으로 건강했던 김양은 발병 후 뇌경색이 심하게 오면서 인지력과 기억력, 학습능력이 크게 저하돼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신체적으로도 오른쪽 몸 전체가 마비되면서 현재는 몇 걸음씩 겨우 걸을 수 있는 상태다. 김양과 같은 희귀질환 환자들은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우며 고액의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보건복지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오진을 받은 경험이 있는 국내 희귀질환자는 약 62.2%였으며, 그 중 21.6%는 4회 이상
휴대성 뛰어난 스틱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눈길, 제품 당 10mg X 60포 단위 포장 ㈜일화(대표 정창주)는 (주)아이코닉스와 캐릭터 라이센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치로와 친구들’ 등의 인기 캐릭터를 기획, 제작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에 일화가 아이코닉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캐릭터는 남아 아이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띠띠뽀띠띠뽀’로, 애니메이션에서 개성만점 꼬마기차들의 성장기를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유쾌하게 그려내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다. 일화는 ‘띠띠뽀띠띠뽀’ 캐릭터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어린이 6년근홍삼스틱’, ‘어린이 배도라지홍삼스틱’, ‘어린이 녹용홍삼스틱’ 등 신제품 3종에 우선적으로 접목시켜 선보였다. ‘6년근 어린이 홍삼 스틱’은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하여 배농축액, 아가베 시럽, 서양 벌꿀을 배합하여 쓴맛을 완화시킨 건강기능식품이다. ‘어린이 녹용 홍삼 스틱’과 ‘어린이 배도라지 홍삼 스틱’은 국내산 6년간 홍삼농축액을 베이스로 뉴질랜드산 녹용농축액과 감기에 좋은 배농축과즙, 도라지농축액이 각각 함유되었다. 3가지 제품
- 색채 전문 기업 팬톤,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 선정해 생기 있고 활발한 느낌 부여- 새로운 출발 상징하는 3월, 다가오는 봄 앞두고 동안 메이크업으로 이미지 변신 시도하는 사람 늘어- 세월의 흐름 탓에 메이크업으로 가려지지 않는 눈가 노화, 기능상 문제까지 유발해 조기 개선 필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봄을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추위에 움츠려왔던 겨울을 벗어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사람들에게 설레는 마음을 준다. 올해는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에서 2019년을 대표할 색으로 리빙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코랄은 주황색과 분홍색의 중간색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이름 앞에 살아있다는 뜻의 리빙을 붙여 생기있고 활발한 느낌을 부여했다. 이에 뷰티,패션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연상시키는 리빙코랄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대표원장은 “한결 따뜻해진 날씨가 옷차림을 가볍게 만들고, 메이크업에 컬러를 화사하게 입히는 등 봄맞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싶게 만든다”며 “산뜻한 옷차림과 함께 인상도 밝고 환하게 개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이사장, 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2019년 2월 21일(목), 제2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기 이사장·원장을 선출하였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을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으로 선출하였고, 김영창 원장의 연임을 의결하였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장성구 신임 이사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뇨의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병원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비뇨종양학회 회장, 사단법인 경희국제의료협력회 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장성구 이사장은 이러한 다양한 의학분야 단체에서의 경력을 토대로 의평원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창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청소년학을 전공하였으며, 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 한국뇌전증협회 우리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뇌전증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는 2004년부터 방문평가단장, 인증기준위원장, 인증제도위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우봉식 병원장)은 지난 2월 26일(화) 일본 도쿄연안재활병원의 콘도 쿠니츠구(近藤国嗣) 병원장을 초청하여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함께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정책간담회’와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7층에서 진행 되었으며, 충청북도의회 육미선 의원, 이상욱 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봉식 병원장(청주아이엠재활병원)은 커뮤니티 케어 간담회에서 “일본의 경우 2003년 제도 도입 초기에 의료가 배제된 복지형 지역포괄케어(지역포괄케어)를 추진했으나 실패하였고, 이후 2013년 <사회보장개혁프로그램법>과 2014년 <의료개호종합확보추진법>에서 지역포괄케어에 대한 법적 정의가 제시된 후 200병상 이하 중소병원이 지역포괄케어에 포함되면서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의 실패 경험을 거울삼아 커뮤니티케어에서 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와 복지가 상호 협력하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잘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창립 8주년 기념식은 청주 아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의 현미경 작품,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로 제작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의 현미경 사진 작품이 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로 제작됐다. 현미경 사진 작품이 우표로 제작된 것은 세계 최초다. 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는 매년 과학을 소재로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현미경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표에 담았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우표에는 김한겸 교수의 현미경 사진 두 작품이 실렸다. 흰 수염이 우아한 할아버지의 옆모습은 무릎 관절 연부 조직을 100배 확대한 것이다. 이 작품은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 의과학연구센터,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국제바이오 현미경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표 전지의 배경이 된 산수도 또한 김한겸 교수의 작품으로 실제는 세균의 균집을 촬영한 것이다. 김한겸 교수의 작품이 담긴 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 4종은 지난 2월 19일(화) 총 62만 4,000장이 발행, 한정판매되고 있다.
· 국내외 스타트업에 챌린지 제시 및 협업 기회 제공- 사노피, 전세계 스타트업에 협업 위한 챌린지 제시- 열린 자세와 과감한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끊임없는 기술혁신 추구 사노피(Sanofi)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 테크놀로지 2019(Viva Technology 2019, 이하 ‘비바 테크 2019’)’에 참가한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비바 테크’는 글로벌 기업과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한데 모여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프랑스 최대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다. 작년에만 9천여 곳의 스타트업, 2천 명에 달하는 투자자, 10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을 동원했다 . 작년에는 국내의 여러 스타트업이 참가, 낭보를 전한 바 있다. 올해는 1만여 곳의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 IT리더 등이 모여 혁신(Innovation)을 현실화하는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는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한다. 사노피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총 2개의 챌린지(Challenge, 주제)를 내고, 주제 별로 각각 5개와 3개의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주
4차산업형 생산∙물류 자동화 시스템 선진사례로 각광 RFID 기반 첨단 ICT 기술로 구현한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각국 사절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4세대 기술 기반의 고형제 제조공정 과정을 습득하고, 본국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동유럽 벨라루스의 보건부 차관 및 경제부∙산업부 차관 등 14명이 한국 기획재정부 주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한 행사로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지난 13일에는 중동바레인의 보건최고위원회 의장 및 사무총장과 한국 심평원 관계자 등 5명이 양국이 추진중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했다. 이 견학에서 바레인의 샤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보건최고위원회 의장은 “플랜트 내 각종설비와 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다시 산업 현장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놀랍다”며 “직접 확인한 한미약품의 선진적인 ICT 기술을 바레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의 보리스 안드로슈크 보건부 차관은 “벨라루스는 올해 물류 분야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