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한 겔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화장 가능 JW신약(대표 백승호)은 바르는 여드름 패치 ‘하이큐티 스킨패치’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2월 18일 밝혔다. ‘하이큐티 스킨패치’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추출물과 자연유래성분인 달맞이꽃추출물, 대왕송잎추출물 등을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바르는 겔 타입으로 피부에 투명한 막을 형성시켜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용 범위가 제한적인 붙이는 패치 제품에 비해 움직임이 많고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기존 붙이는 여드름 패치는 화장을 해도 제대로 가려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며 “피부 보호뿐만 아니라 티 나지 않게 화장을 할 수 있는 제품 특징을 내세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큐티 스킨패치는’ 약국,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수술치료 없이 중증하지허혈 치료할 수 있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 에스바이오메딕스의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과 플랫바이오의 기초연구 역량 활용할 계획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이사 강동호)와 플랫바이오 (대표이사 차미영)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이하 치료제)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특허 등록된 생리활성단백질을 표면에 코팅하여 줄기세포간 상호작용에 의한 자가구조화를 유도하여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단점인 낮은 생체 내 생존율 및 생착율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효과물질의 분비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현재 치료제의 독성 및 종양원성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을 완료하였고, 중증하지허혈(Critical Limb Ischemia, CLI)에 대한 치료제로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치료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에스바이오메딕스의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과 플랫바이오의 기초연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중증하지허혈은 동맥경화성 말초동맥질환 중 임상적
- 장기근속 및 성과 우수에 대한 시상 진행 ㈜일화(대표 정창주)가 창립 47주년 사업장 통합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월18일 밝혔다. 지난 12월 16일 서울, 구리, 춘천, 청주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실시된 창립 기념식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장기 근속자, 공로상, 영업 ∙ 연구개발 ∙ 관리 등 부문별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 정창주 대표이사의 창립 기념 축사,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로는 30년 근속 1명, 20년 3명, 10년 16명이 선정되어 근속기념패 및 부상을 받았으며, 부문별 성과 우수자 16명에게 상패 및상금이 수여됐다.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식품과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6시그마 프로젝트, 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 등의 경영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흑미탄산음료 미콜, 그리고 국내 탄산수 시장을 리드해 온 초정탄산수 등을 판매 중이며,
- 얼라인 테크놀로지 전세계 ‘인비절라인 600만케이스’ 달성 기념- 전세계 선천성구개열 아동 지원 및 600만번째 케이스를 기념하는 다양한 미디어 캠페인 진행 예정 글로벌 투명 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인(Invisalign)'을 보유한 얼라인 테크놀로지는12월 18일부터 글로벌 '6Million 스마일(6백만명의 미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인비절라인 600만번 째 케이스’ 달성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전세계 600만명이 인비절라인의 기술력을 경험하고, 600만명의 미소를 변화시킨다는 목표의 달성은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두드러진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준다. 캠페인 기간 동안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인비절라인의 600만번째 환자인 중국 베이징의 12살 소녀 위즈 왕(Yuze Wang)을 촬영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 동영상 등으로 구성된 위즈 왕의 스토리로 새로운 미소를 통해 삶이 변화될 수 있다는 소녀의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기 위해 안면기형 아동에게 수
-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 판매했던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를 한독이 전담하게 돼 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12월 3일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치료제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2014년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비비안트’를 모든 채널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 또한, ‘비비안트’뿐 아니라 ‘듀아비브’까지 담당하게 돼 폐경 여성 대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듀아비브(성분명: 결합형 에스트로겐•바제독시펜)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다. 자궁을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보육시설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의료봉사, 컴퓨터 교체, 간식후원 등 사랑나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2월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에 위치한 이삭의집을 방문하여 2018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삭의집은 61년 2월 설립되어 아동청소년들의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여 그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정의 소중함은 물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지원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연말에 더 적적함을 느낄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봉사, 컴퓨터 교체 및 간식후원 등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사공협에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공협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의 인연으로 향후 각 보건의약단체의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삭의집 노혜순 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사공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2월 17일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에서 ‘부정맥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가 진행한 부정맥 바로알기 건강강좌는 복지관 회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맥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 및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부정맥이란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해 증상이 없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치료 및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정상 맥박은 분당 60회에서 100회다. 이보다 빠르면 빈맥, 느리면 서맥, 빠르면서도 불규칙한 것은 심방세동으로 구분한다. 이중에서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에서도 가장 흔하며,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환자 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혈전색전증에 의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일반인 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는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은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기존 검사 키트의 문제점 개선 및 자동화 검사로 활용 가능해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화학 감수성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항암제 감수성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오염 및 소실을 줄이고, 실제 복잡한 인체 내에서의 항암 요법 과정을 검사실에서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체외에서 항암제 감수성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황현용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SCL과 공동으로 연구한 검사 키트는 구조뿐만 아니라 수동에 의한 방법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 시 편의성이 높으며, 검사 키트를 활용해 자동화 검사를 시행하는 방안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L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밀 의료의 성장은 물론 환자의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를 높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