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키다리 아저씨? 한 달간 참여한 직원 모두가 영웅입니다”기획부터 실행까지 한국 존슨앤드존슨 4개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주세요’ 주제로 ‘슈퍼맨, 마법사, 키다리 아저씨’ 테마 설정, 한 달간 10개 활동 완료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 임직원이 10월 한 달 간 진행한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 이하 V-Month) 활동에서 조성된 기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5명의 안면장애 아동을 위한 수술비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V-Month는 존슨앤드존슨 4개사인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존슨앤드존슨 비전 그리고 한국얀센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한 달을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의 주도하에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운영된다. 올해는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주세요(We are all J&J heroes)’로 주제를 정하고 ‘슈퍼맨, 마법사, 키다리 아저씨’ 3개 테마를 설정했다.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직원은 ‘슈퍼맨’,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만들어 재능을 기부하는 직원들은 ‘마법사’,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직원은 ‘키다리 아저씨’로서 아이들
일상 속 코 막히는 순간에 필요한 화이투벤 나잘 스프레이의 특징 소개2분 내 빠른 효과1,2,*, 부드러운 안개분사3 등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제품 특징을 BAAAM이라는 유행어에 맞춰 직관적으로 전달 한국다케다제약 화이투벤이 god 멤버 박준형을 모델로 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신규 광고 ‘화이투BAAAM’편을 지난 11월 3일 공개했다. “화이투BAAAM” 캠페인은 아직까지 소비자에게 신규 제형인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알리고, 빠른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에서 박준형은 코막힘으로 잠을 못 잔 사람, 만원버스에서 코가 꽉 막혀 힘들어하는 사람 등 일상 속에서 코막힘으로 답답해하는 다양한 일반인들을 만나 빠른 코막힘 해소법을 공개한다. 박준형은 “코막힘엔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로 화이투 BAAAM” 이라고 외치며, 화이투벤 나잘 스프레이를 뿌리면 ‘2분 안에 코가 뻥1,2,*’ 뚫린다는 내용을 웃음과 함께 전달한다. BAAAM이라는 의성어는 코가 뻥 뚫리는 것을 연상케하여 화이투벤의 코막힘 개선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 키워드인 ‘화이투BAAAM’은 박준형의 유행어와 제품명이 조화롭게 연결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유한양행은 11월5일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단계 신약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본 계약에 따라 계약금 미화 5,000만 불을 지급받고,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로 최대 미화 12억500만 불, 그리고 상업화에 따른 매출 규모에 따라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게 된다. 이에 대한 대가로 얀센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지며, 국내에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유한양행이 유지하게 된다. 양사는 레이저티닙의 단일요법과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임상시험은 2019년에 시작할 계획이다. 레이저티닙은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고 뇌조직을 투과하는 경구용3세대 EGFR TK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로서, EGFR 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효능이 강력하고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이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중에 있다. 중간결과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EGFR TK억제제에 내성이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대상 환자혈액관리 개념 공유-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로 수혈 최소화를 통한 환자혈액관리 실현 JW중외제약이 페린젝트 심포지움을 열고 환자혈액관리(PBM) 확산에 나섰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2018 SAVE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35여명은 고관절·슬관절 수술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환자혈액관리(PBM : Patient Blood Management)’ 개념을 공유하고, ‘페린젝트를 투여 받은 수술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훈 교수(고대안암병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준호 교수(삼성서울병원), 신현주 교수(고대안암병원), 이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한계영 교수(강원대병원), 장우영 교수(고대안암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박종훈 고대안암병원 교수는 “과거에는 평균 6.9개의 혈액백을 사용할 정도로 수혈이 없는 수술은 생각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페린젝트 처방과 환자혈액 관리 프
-지역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사회적 참여 증진 목적-서울시 최초로 설치 및 운영 실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지역장애인 건강보건관리기관’인 보라매병원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서울시 최초로 설치된 장애인 특화지원 센터다. 센터는 운영기획팀,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 3개 팀의 직원이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건강사업 및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장애인의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요에 맞는 재활·보건의료사업도 실시한다.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예약 및 방문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등록하게 된다. 이후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한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재활의료 및 검
- 유관 협회간 공동 역할 모색, 산업계 요청사항 정부 건의키로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간 각 협회별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설명회 개최, 회원사 의견수렴, 정부 대응 등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 바이오업계를 위해 유관 협회간 공동 역할을 모색하고 업계의 애로 및 지원요청사항을 정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논의에 참여해 왔다. 이들 5개 협회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 하에 금년 4월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를 구성해 최근까지 3차례 모임을 갖고 △나고야의정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 △협회간 공동 협력 방안 논의 △바이오업계의 지원요청사항 정부 공동 건의 등을 함께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① 나고야의정서 관련 주요 이슈 공동 대응○ 디지털염기서열정보(DSI)*의 나고야의정서 적용에 대한 입장 표명 - 현재 공공의 데이터로 운영되고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나고야의정서의 적용대상에 포함될 경우 연구개발을 저해할 우려 * Digital Sequ
국내 2만 명 이하 희귀병정확한 발병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면역체계 교란 생기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 개선해야 #직장인 박 씨(34, 여)는 과도한 업무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피곤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몇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입 안이 헐고 따끔따끔한 궤양을 단순 구내염이라 생각해 약국에서 구매한 항생제를 복용하고 연고제도 주기적으로 발랐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궤양이 입안 전체에 번져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은 박 씨는 이름조차 생소한 ‘베체트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쁜 직장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불규칙한 생활패턴이나 좋지 못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생기곤 한다.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면 몸속 면역세포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베체트병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구강 궤양, 생식기 궤양, 눈의 염증, 피부 병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들은 동시에 나타나거나 수년에 거쳐 단계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반적으로 구강 궤양이 가장 먼저 발생한다. 구강 궤양이 발생한 환자의 70%는 외음부 궤양과 함께
교육,연구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 참여하는 대학의 역할 보일 것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수원)는 한국모태펀드 소셜임팩트B 출자 사업의 최종 운영사로 선정되어 125억원 규모의 ‘미래 ESV 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창업펀드(규모 30억원), 바이오특화 TIPS 프로그램 운영사로 초기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육성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기관이다. ‘미래 ESV 투자조합 제1호’는 전북연합기술지주회사와 공동 GP로 운영되며, 향후 8년간 혁신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일반 벤처기업과 같지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또한 이번 투자조합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창업한 기업이나, 지방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설립된 기업에도 투자하여, 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교가 교육과 연구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간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참여하며,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윤수 이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