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시뮬레이션센터 등 모교의 발전된 시설과 캠퍼스에 감탄모교를 향한 사랑으로 의학발전기금 1억 2천만 원 쾌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0월 25일(목) 오후 2시 30분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고대의대 26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6회 동기회 및 가족을 비롯해 이기형 의무부총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손호성 교무부학장, 임춘학 교육부학장, 김학준 홍보부학장 등 의료원과 의과대학 보직자를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50년 만에 모교를 찾은 26회 동기회 교우들은 의과대학의 현황을 소개받고, 의과대학 곳곳을 돌아보며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했다. 특히,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의대본관과 실용해부센터, KU시뮬레이션센터, 의학도서관 등 발전된 모교의 시설에 감탄했다. 26회 동기회는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의학발전기금 1억 2천만 원을 쾌척했다. 26회 동기회의 소중한 모교 사랑과 고귀한 뜻은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기를 대표해 의학발전기금을 전달한 노영무 명예교수는 “졸업 50주년을 맞아 동기들이 작게나마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뇌혈관질환 관련 기초 지식 및 최신 지견 공유의 장 마련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11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 1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뇌신경계질환-다학제 심포지엄(2018 The 1st KUMC-GURO Neuro-Interdisciplinary Symposium)’을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완치가 어려운 뇌혈관질환에 대한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마련, 뇌혈관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미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세션으로 구성되어 ▲Acute Ischemic Stroke(급성허혈성뇌졸중) Ⅰ&Ⅱ ▲Cerebral Aneurysms(뇌동맥류)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 신경외과 권택현 교수, 고려대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 가톨릭대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가 세션 별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주한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혈관질환에
고려대의료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 탄력!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이기열)은 10월 23일(화) KBD산업은행 본점 1층 스타트업 IR센터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KUMC–KDB R&BD Fa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겸 의료기술지주(주) 대표이사 등 고대의료원 주요 인사들과 고대 안암·구로·안산병원 연구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을 비롯한 각종 연구기관들과 대학, 병원, 기업, 투자기관, 특허법인 등에서 총 100 여명이 참여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스타트업 기반과 네트워킹을 조성하고자 개최해 온 R&BD Fair는 그동안 바이오, 의약분야 뿐만 아니라, 융합바이오 기술, 최첨단 의료기기를 포함하여 산‧학·연·병 간 다양한 공동연구의 활성화,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링,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자회사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의 기회 확대 등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주)의 예비 자회사 ㈜엑소퍼트와 의료기기 관련 예비창업기업, 고려대학
- 이순남 혈액종양내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실장: 남은미 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최근 개최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우수 교육자료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해 사용 중인 환자 교육자료 중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암성 통증 조절과 진통제 바로 알기’란 환자 교육 자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교육자료 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순남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대외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2014년 4월 개소해 말기환자 돌봄 활동을 해 오다가 지난 2017년 8월에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돼 호스피스·완화의료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폐암 예방의 달’ 맞아 폐암 최신치료, 통증관리, 금연방법 등 강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1월 ‘폐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 치료 후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건강식(11월1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환자의 통증관리 및 중재적 시술(11월1일 15시, 신경통증클리닉 최종범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1월6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폐암 예방과 최신 치료(11월7일 14시, 폐암센터 신승수 교수) △불면증 다루기(11월13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금연 방법(11월20일 14시,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감염된 독서: 질병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최근 새로운 책, ‘감염된 독서: 질병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감염내과 교수가 읽어낸 문학과 역사 속 감염병 및 인간 곤경의 기록으로 에세이면서도 서평 모음집이기도 하고, 질병 특히 감염병과 관련된 책만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이다. 저자 최영화 교수는 국내 에이즈 최고 전문가로, 감염내과 의사로서 사스 의심 환자를 진료했고(2003), 그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주대 의과대 졸업생들이 선정해서 주는 ‘황금분필상’(2010, 2014)을 받은 성실한 선생이다. 또한 간이식 환자의 이식 후 균혈증과 관련한 논문으로 대한감염학회 학술상(2013)을 받았으며 2015년 메르스 유행 때 즉각대응팀 일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주대학교 총장상(2015)을 받았다.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준필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18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인재양성, 학술연구, 정책개발을 통하여 국민에게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회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제공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9년도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국내 100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한글판 ‘응급의학’ 교과서를 편찬할 예정이며, 6월에는 KOEX에서 제18차 국제응급의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준필 교수는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주 연구분야는 응급의료전달체계,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재해·재난 의료대응 등으로, 2004년부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를 설립하여 “모든 인류의 건강하고 안전할 동등한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하
-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인‘HL036(Tanfanercept) 점안제’의 우수성 알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10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2018 (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at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주목해야 할 회사(Companies to Watch)’ 부분에 참가하여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OIS@AAO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다. 이번 OIS 발표는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HL036점안제의 효능, 안전성 등을 분석한 결과며, 녹화된 발표 내용은 추후 OIS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이 완료되었고 내년 초에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컬 디렉터인 에드워드 번톤(Edward Bernton)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