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간질환의 최고 전문가들 모여간세포암 면역요법 연구 및 면역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식 공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10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질환 면역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4시간 동안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기초와 중계 역할’을 주제로 ▲면역세포와 간세포암(HCC, hepatocellular carcinoma)에 있는 면역학 표적(분당차병원 간내과 이주호 교수) ▲간세포암 종양조직의 면역관문 수용체 발현 양상(일본 긴키대학 나오시 니시다(Naoshi Nishida) 교수) ▲세포독성 T림프구 종양 특이성을 기반으로 한 수지상 세포의 암백신 면역요법(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 오사무 기무라(Osamu Kimura)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임상적 역할 분석’을 주제로 ▲간세포암 면역요법의 종양분해 바이
전 세계 여성인구 중 60% 평생 한 번 이상 경험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방치하다 치료시기 놓치기 일쑤재발 잦아 꾸준한 관리 필수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없거나 심하지 않는데도 지속적으로 고열이 나면서 측복부 통증을 호소한다면 ‘상부요로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요로감염으로 인한 단순 방광염이 심해지는 경우 신우신염까지 발생하여 패혈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배뇨증상과 함께 원인모를 발열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성에게 더 취약한 요로감염 요로감염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된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을 말한다. 감염 부위에 따라 방광 이하에 발생하는 하부요로감염과 신장, 요관에 발생하는 상부요로감염이 있다. 하부요로감염으로는 방광염, 요도염 등이 있으며, 급성 방광염은 요로감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여성에게서 유병하는 세균 감염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것이 바로 요로감염이다. 전 세계 여성인구 중 10%가 1년에 한 번 이상 요로감염을 경험하고, 하부요로감염의 평생 빈도는 약 60%로 보고된다. 특히
한국과 독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 60여 명 참석양국 사회 현안, 4차 산업혁명, 여성 경제활동 참여 등에 대해 논의 펼쳐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와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17차 한독포럼이 10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한독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어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17차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대표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시형 KF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범구 주독 한국 대사,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국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가 위탁·운영하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건희 덕성여지대학교 교수)는 10월 20일 ‘2018 동작가족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식생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참여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입맛·행복한 습관’을 주제로 다양한 영양·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단맛과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의 식습관을 알아보고 저염·저당의 자율 실천 의지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블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손씻기 개인위생관리 형성에 기여하였다. 그 밖에도 전시코너에서는 식품 속에 들어있는 설탕 량 패널 전시를 통하여 식품을 선택할 때 당이 적게 들어있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영유아의 한끼 적정 배식량 모형을 전시하여 어린이 급식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동작구 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저염·저당 섭취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영양·위생적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대한폐암학회 언론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대한폐암학회에서는 국민과 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 및 학회의 공익적 취지를 알리는 데 힘쓴 언론인을 기리고자 "대한폐암학회 언론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추천하면, 심사 후 11월 24일 대한폐암학회 '폐암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 아 래 - - 자격 : 신문 및 방송매체에 종사하는 기자, 프로그램 책임 PD- 수여 : 상금 100만원- 선정인원 : 2인- 지원 : 2017년 10월 ~ 2018년 9월까지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학회의 공익적 취지를 소개한 기사 혹은 방송 내용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대한폐암학회 e-mail (KALC@lungca.or.kr)로 제출.- 마감 : 10월 31일(수)
- ‘의료기기산업大賞’ 박종관 전북대 비뇨의학과 교수 수상 영예- 제15회 KMDIA 정기포럼, “의료기기 규제개혁으로 국민보건·안전 모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10월 19일(금) 서울 JW메리어트호텔(강남구 소재) 5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대구경북·오송첨단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정부,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산업계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수여식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연구자에 대해 협회에서 시상하는 의료기기산업대상으로서 △대상(大賞) △기술혁신상 △산업진흥상 △기업후원 4개 부문 특별상 등 7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 협회상 수상자 ∙ 의료기기산업大賞 - 박종관 전북대학교 비뇨의학과 교수 ∙ 기술혁신상 - 이종희 ㈜우영메디칼 연구소장 ∙ 산업진흥상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및 통계 분야의 현재와 미래 한 자리에”- 임상시험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관리와 통계 관련 업계 전문가 최신 지견 공유- 기존 이론 위주 교육서 탈피, 내외부 업계 전문가 노하우 공유와 업계 미래 방향성 제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오는 11월 6일 호텔 프리마에서 ‘DM/STA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는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및 최종 결론을 내리는 단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한 신뢰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값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분야다. 또한 임상시험 업계 내에서도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그간 임상시험 분야의 데이터관리와 통계에 관한 교육은 업무 절차나 통계적 이론 위주로 진행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내 임상시험업계에서 데이터관리와 통계분야를 선도해 온 LSK Global PS는 국내 외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업계
전공의들, ‘리베이트 근절’ 내부 자정에 한목소리‘리베이트 근절 선언문’ 낭독이승우 회장, “회원 보호 위한 조처는 물론 내부 자정도 착실히 할 것”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폐쇄적인 환경에서 리베이트를 강요받는 전공의가 없도록 회원 교육은 물론 내부 자정을 이끌어갈 것을 선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시의사회 회관 5층 강당에서 제22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리베이트 근절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승우 회장은 “최근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받은 의사 중에는 전공의도 포함돼 있다. 아직 수면 위로 올라오진 않았지만, 불법 리베이트를 인지하지도 못한 채 대부분 의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피해를 봤을 가능성이 크다”며 “잘못을 숨기기보다는 젊은 의사로서 먼저 리베이트 근절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윤리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앞서 대전협은 리베이트 문제의 기본적인 이해와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카드뉴스와 동영상을 제작해 공식 SNS에 공유하는 등 즉각 대응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리베이트 문제는 오래전부터 전공의 사회 한구석에 있었지만 수십 년 전부터 이어오던 관례이기 때문에 어떤 법적 문제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