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송‘전자처방전’의약품 처방조제 '원스톱'업계 첫 오픈형 병원·약국 전자처방전 앱(APP) '약방' 서비스 임박 휴대전화로 병원 전자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 전송해 의약품을 조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처방전 발급과 전송이 종이에서 모바일로 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병원·약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민트케어(대표이사 인재환 https://yacbang.com)는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과 10월 15일 대전광역시 병원 행정동에서 스마트헬스케어 및 의료혁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자처방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민트케어 인재환 대표이사와 충남대학교병원 송민호 원장은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 및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전자처방전 기술 관련 연구와 솔루션 개발 협력 △전자처방전의 편의성과 실용성 증대 협력 △기타 모바일 기술과 의료산업 선도적 역할 협력 △지적재산권과 레퍼런스 확보 협력 등이다. 민트케어 인재환 대표이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서 환자, 병원, 약국 모두가 편리하게 사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 김건희,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 위탁운영)는 지난 10월 12일 어린이 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 조리사(원), 교사 등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소 기본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침을 주제로 한 '동행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행 골든벨' 행사는 '동상이몽, 쉐프는 내 운명!' 이라는 주제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어 퀴즈를 통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들의 위생·안전·영양 등의 지식 숙지 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에 기여하였다. '동행 골든벨'에서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 방문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방문교육의 실효성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 방문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동행 골든벨' 행사는 교육 대상자들의 어린이 급식소 기본 실천 사항에 대한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직접 참여교육을 통해 재교육함으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증진시키는 장이되었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어린이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배우는 '동행 골든벨'같은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
광고사전심의 관련 궁금사항 해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10월 22일 협회 8층 대교육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민원 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 △주요 심의 사례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총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adv.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2007년 4월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조치로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광고사전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합리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R&D의 성과로 총자산 5천억 상회 기대 부광약품은 10월 16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와 경영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올해 말이면 글로벌 2상후기가 종료될 당뇨병신약 MLR-1023, 조만간 미국과 유럽에서 2상후기를 시작할 예정인 파킨슨 환자들의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들의 진행 상황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설명을 하며 신약들이 가지고 있는 큰 시장성과 미래의 가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400억원과 신약개발사로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해외 투자 바이오벤처 오르카파마의 투자성과, 장기간 투자하였던 국내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의 일부 투자회수를 통해 형성된 늘어난 총자산에 대한 설명도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언급하였다. 이를 통해 5,000억원 이상의 총자산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더욱 단단해진 재무건전성 및 R&D를 통한 수익도 얻어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올라섰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기업인 OCI와의 조인트
“조현병 환우 재활 위해 가족 강사가 나선다”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이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 지원 위한 가족 교육 주목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이사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종국)가 조현병 환우 가족들에게 환우의 재활과 회복 및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 ‘패밀리 링크(Family Link, www.familylink.or.kr)’를 전국 2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패밀리 링크(Family Link)’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존슨앤드존슨과 한국얀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조현병 환우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4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장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7,092명의 환우 가족이 교육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질환의 특성 상, 조현병 환우는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가족과 일상생활에서 상호교류가 많다. 가족이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경우,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환자의 증상 회복뿐만 아니라 가족간 갈등과 부담이 해소될 수 있어 가족 중심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이후 정신질환 환우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 프
국제적으로 안전한 병원 인정받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4차례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된 6번째 인증기준집으로 4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고대안암병원이 국내 최초이다. 이미 1,2,3차 인증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질 향상 관리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4차 연속 인증을 계기로 고대안암병원은 세계적 수준의 환자 안전 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평가로 고대안암병원은 2009년 첫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12년, 2015년 재인증을 넘어 2018년 4차 인증까지 마쳤다. JCI 위원회 평가단은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자가 병원에 내원해서부터 귀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 즉, 진료와 진단 과정, 의료장비의 수준, 감염 및 환자 안전 프로세스, 시설관리 등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2018년 4차 인증은 316개의 엄격한 인증기준과 1,271개의 항목인 JCI 인증기준집 6번째 개정판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지난 8월 20일부터 2
‘척추 수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10월19일 금요일 오후 2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10월은 ‘척추 수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주제로 척추 수술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는 질의응답 시간과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건강교실의 강사로는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차유현 과장이 진행한다. 2부에는 김영희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힐링 노래교실도 진행하며 병환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절, 척추, 내과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2018년 부민병원 건강교실 강의 일정 ] 일자 주제06월 20일 수요일 어깨07월 20일 금요일 척추08월 17일 금요일 무릎09월 19일 수요일 족부10월 19일 금요일 척추11월 16일 금요일 무릎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순일)이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제4세미나실에서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만성콩팥병의 치료 – 투석과 신장이식’을 주제로 마련된 건강강좌는 신장이식을 준비 중인 환자와 보호자, 평소 신장 건강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장내과 김범석 교수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투석과 신장이식’ 강의를 통해 투석치료와 신장이식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이식외과 허규하 교수는 ‘면역학적 고위험 환자의 신장이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비뇨의학과 한웅규 교수는 ‘신장기증자의 선택과 수술기법/신장기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이세나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신장이식 준비과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일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만성 콩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향후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02-2228-53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