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18명(해외유입 1,027명*(내국인 91.4%))이며, 이 중 8,635명(80.6%)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13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25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월 24일(금) 0시 기준 589,520 10,708 8,501 1,967 240 9,600 569,212 4월 25일(토) 0시 기준 595,161 10,718 8,635 1,843 240 9,259 575,184 변동 (+)5,641 (+)10 (+)134 (-)124 0 (-)341 (+)5,972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137명(57.6%), 해외유입 관련 10명(4.2%), 병원 및 요양병원 등 27명(11.3%), 지역집단발병 42명(17.6%), 선행확진자 접촉 8명(3.4%), 신천지 관련 1명(0.4%),
4월 23일 원주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확인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원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야외활동시에는 특별히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주에 거주하는 L씨(여자, 만 61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집 주변 풀숲에서 나물 채취를 하였고, 기저질환(당뇨)으로 인해 인근 의료기관 진료결과 혈액검사 상 간수치 상승 등의 소견으로 4월 21일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치료 중이며,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23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5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해외 입국자 현황 및 추이 분석, ▲문화예술을 통한 의료진 치유(힐링)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한자릿 수 안팎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절대 느슨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면서, 주말을 포함해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각 지역에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북 예천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과 같이, 차단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 안동 산불과 관련하여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진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강원도를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산불 취약기간 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외 입국자 현황 및 추이 분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1주일간 국적별 내외국인 입국자 현황과 지난 4월 1일부터 외국인 체류자격별 입국자 현황 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국민 입국자의 경우, 4월 13일부터 4월
서울대학교병원은 4월 2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 및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코로나 19 감염증 관리 시스템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웹 세미나는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을 좌장으로, 국제진료센터 박진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최은화 교수,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가 코로나 19에 대한 서울대학교병원의 감염관리 및 진단 방법, 소아와 성인 환자 치료의 임상 경험 등을 발표하였다.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 웹 세미나에는 약 25개 국가에서 800여명의 의료진이 시청하여 한국 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서울대병원이 어떻게 병원 감염을 관리하고 있는지와 더불어 사례가 많지 않은 소아 환자에 대한 치료 경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번 웹 세미나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국제의료협회가 공동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관리 시스템에 세계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4시간 증상 모니터링 등 의료진의 노력 끝에 입원 18일 만에 무사히 퇴원그 뒤에는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다“견뎌준 아기와 고생한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3월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한 생후 27일된 국내 최연소 코로나19 환자가 의료진의 노력으로 18일 만인 지난 3월 26일 무사히 퇴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생아는 지난 3월 초 가족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입원할 당시에는 37.6°C의 미열과 함께 가벼운 코막힘 증상만이 발견되었으나, 하루 뒤에는 체온이 38.4°C로까지 상승하고 모유를 평소보다 자주 게워내거나 기침 증세가 동반되는 등 상태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신생아 환자가 입원한 격리병동 내에 근무하고 있던 의료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우선 아기의 높아진 체온을 낮추는 것이 급선무였다. 의료진은 해열제를 투여함과 동시에 열을 낮추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소독한 물수건을 이용해 신체를 여러번 닦아주기까지 했다. 진료를 담당했던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는 “모든 의료진이 초긴장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 교수는 “일반적인 성인이나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3월 18일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세계 30여개국으로부터 수주한 물량이 누적 1,000만개를 훌쩍 넘었다고 4월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수주한 물량은 4월 말이면 모두 선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이태리, 루마니아, 모로코,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등 30여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로 FDA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술적인 요건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 중에서도 미국 FDA는 철옹성이라 불릴 만큼 가장 진입장벽이 높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18일 국내 최초로 美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였으며, EUA를 획득한 타사 제품들에 비해 거의 모든 장비가 사용 가능한 범용 키트로 승인을 받아 미국 전역에 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오상헬스케어 이동현 대표이사는 “까다롭고 기술적인 요건을 요구하는 美 FDA 긴급사용승인을받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국내 최초로 美 FDA 긴급사용승인 받게 되어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 이는 20년간 진단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복지 증진 및 자살·고독사 선제적 예방 위한 체계 구축 고려대 『공동체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체계와 연동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4월 24일(금) 오후 2시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주택관리공단(사장 임성규)과 혁신적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학술·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저소득층이 입주하는 영구·국민임대 등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이번 협약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협력 ▲입주민의 자살·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양 기관의 교육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주택관리공단에서 추진해온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등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고려대 BK21PLUS 인간생명-사회환경 상호작용 융합사업단의 『공동체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체계와 연동하여 빈곤 및 고령화, 자살 및 고독사 등 입주자의 다양한 주거 문제에 예방적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동체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생활환경, 사회 활동 데이터, 커뮤니티 케어 활동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자체적
4월 27일부터 시범 시행…일주일간 운영 후 결정대리구매 시 5부제 완화…마스크 함께 구매 가능6.25 참전 해외 군인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공적 마스크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월 27일(월)부터 구매 수량을 「1인 3개」로 확대(일주일간 시범 시행)하고 대리구매 방법을 개선한다. 1. 그간의 노력 ➊ 마스크 생산·수입 확대 정부는 업계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천 이백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였다. 2019년 하루 평균 생산량은 약 300만개(추정치)였으나, 2020년 1월 30일에는 659만개, 그리고 4월에는 1,259만개(평일 평균 생산량 기준)로 확대되어 2019년 대비 약 4배가 증가하였다. * 하루 최대 생산량 상위 3건 : 1,459만개(3.25), 1,429만개(4.21), 1,422만개(3.2) 또한, 2월 25일부터 식약처, 경찰청, 국세청, 공정위 등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팀이 필터 부족 등 생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 현장 지원 인력 : 총 18,300명(2.25~4.22, 누계), 220명(4.22 기준) 아울러, 더 많은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