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민 대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소비운동 ‘플라워 챌린지’ 참여릴레이 챌린지,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에 지목 받아 진행본사 사옥부터 가로수길 컨셉스토어까지 봄꽃과 화분 활용 봄 분위기 가득해 ‘아이소이’의 이진민 대표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소비운동 ‘플라워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진민 대표가 참여한 ‘플라워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급격히 매출이 감소한 화훼농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릴레이는 권영진 대구시장, 윤성헌 금육 감독원장 등을 거쳐 태경그룹의 김해련 회장의 지목으로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아이소이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본사 옥상정원에 화사한 봄꽃과 다양한 상록관목을 심고, 회사 곳곳곳에 화분을 비치했다. 또한 아이소이의 가로수길 컨셉스토어에도 둥글고 푸른 잎으로 공기 정화 및 심신안정에 좋은 분재를 다양하게 배치했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미니 화분, 미니 꽃다발 등을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해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절기상 봄이 온지 한참이 지났지만 코로나19와 그 여파로
기존 취소된 일반과정, QA·QC과정 등 5개 과정은 6~7월 재편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온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원활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5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과정을 시범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당초 취소됐던 ▲GMP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QC)과정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해설과정 ▲GMP제조관리과정 등 5개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수요가 많아 6~7월 중 재편성하기로 결정했다. GMP교육 실시간 온라인 과정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밸리데이션과정(총론), 같은 달 21일부터 22일까지 바이오의약품GMP과정으로 시범 진행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협회 교육팀은 실시간 온라인화 전환 배경에 대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집합교육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
제약바이오산업계, 코로나19 충격 완화 위한다각적 정책지원 주문원료수급 불안·임상 차질 등 산업계 애로사항 및 해법 논의 제약바이오산업계는 4월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코로나19 업종별(소비재부문)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임상 지연, 원료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안정적 기반 유지를 위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장 부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은 긴 시간과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데 산업계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투자 지원, 세제혜택,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의 다각적 정책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원료 및 필수의약품 생산설비 확충 등 의약품 자급률 향상에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장 부회장은 “주요 원료의약품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의 공장 폐쇄, 공항·항만 봉쇄로 원료의약품수급이 불안해지고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센터를 방문한 장애인 환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임시 진료를 해오다, 지난 2019년 8월 23일에 정식으로 개소하여 진료를 이어오는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를 위한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전신마취 진료 시설과 무단차 설계(Barrier Free), 장애인 전용 승하차 구역, 장애인 맞춤형 수납창구와 전동휠체어 충전기, 장애인 가족실, 전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통해 고난도 치과진료를 안전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장애인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총액에 대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지원하고 있다.(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복지카드 혹은 장애인 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구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박소현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가 제3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소현 교수는 치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CPNE7 수용성 펩타이드를 사용하여 상아질 재생을 유도하고, 시린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한 ’CPNE7 induces Biological Dentin Sealing in a Dentin Hypersensitivity Model’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해 치의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방법은 인위적으로 신경전달을 차단하거나 기능을 상실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아질의 재생을 통해 본래의 기능은 모두 유지하면서 증상을 개선시키는 유전자 치료가 가능하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인학술상 수상과 관련하여 박소현 교수는 “훌륭하신 기존 수상자 선배님들의 뒤를 좇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여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소현 교수는 지각과민 해결을 위한 Immediate Dentin Sealing(IDS)으로써 생물학적인 해결방법을 접목
10개 국립대병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힘 모을 것 국민보건 향상과 국립대학병원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사단법인 국립대학병원협회가 출범한다. 국립대학병원협회는 4월 23일, 교육부에서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서 9일, 충북 오송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한 대학병원은 서울대·충북대·충남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전남대·제주대 총 10개다. 국립대학병원협회는 각 병원에서 출연한 재원과 연회비로 운영되며 사무국을 갖췄다. 또한 병원장 외에 기획조정, 진료처, 간호, 약제, 행정 등 다양한 회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국립대학병원의 교육, 연구, 정책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의료계 주요 사안을 조율해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모델 정립과 감염병동 확대 역시 이번 협회 설립에 앞서 국립대학병원장 모임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경쟁에서 벗어나 국립대병원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좋
코트라(KOTRA), (주)담터, 콘바텍코리아 기부 4월 21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진들에게 마스크, 전통차, 의료용 드레싱을 지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이번 의료진 지원은 마스크, 방호복, 격리복, 의료용 장갑 전달에 이은 4차 지원으로, 마스크 6,000장, 전통차 51,000개, 의료용 드레싱 4,000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북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전통차는 (주)담터에서, 의료용 드레싱은 콘바텍코리아에서 각각 기부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
김선민 신임 심평원장, 취임후 첫 행보로 의협 방문 김선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4월 23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 대해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심사청구 및 자율점검제도 등 일선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이 자리에서 “심평원장에 취임하고 첫 일정을 의협 방문으로 계획한 것은, 의협이 심평원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로 의료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의사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되었다”라며, 최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선 의료기관들의 심리적 긴장감으로 고통받고 있고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대응을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중장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추후 안정기에 접어들면 국민들의 의료이용형태가 달라진 환경에 발맞춰 의료전달체계, 수가체계 등을 대폭 개편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심사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