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워크스루’브랜드화 및 해외 진출 지원 논의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4월 13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를 개발한 발명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특허청이 워크스루 발명자들과 개별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2020.4.13.(월) 15:30~16:30, 정부대전청사 14층 회의실ㅇ 참석 : 특허청장(주재), 안여현 사무관(부산 남구 보건소), 이철재 대표((주)고려기연),박준영 대표·김호종 박사(특허법인 해담), 김상일 병원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기술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선보인 이래, 특허청은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한국형 워크스루 기술의 신속한 국내·외 특허출원, 양산체계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형 워크스루 기술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하여 현재 모든 워크스루 기술이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해외 출원을 위한 권리화 컨설팅도 지원 중이다. 또한, 발명자들이 워크스루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537명(해외유입 929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447명(70.7%)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5명이고, 격리해제는 7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13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월 12일(일) 0시 기준 514,621 10,512 7,368 2,930 214 13,788 490,321 4월 13일(월) 0시 기준 518,743 10,537 7,447 2,873 217 13,391 494,815 변동 (+)4,122 (+)25 (+)79 (-)57 (+)3 (-)397 (+)4,494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13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2,873 394 20 1,277 48 8 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4월14일~6월8일)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령에 따라 현행 경고그림 및 문구 적용 기간이 2020년 12월 22일로 종료되므로, 3기(2020.12.23.부터 24개월)에 적용할 경고그림 및 문구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 *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3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보건의료, 소통(커뮤니케이션), 법률, 경제, 언론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처로 구성된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3차례 심의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결정되었다. 주제별 1~2종의 교체안과 현행 그림에 대해, 성·연령별 인구비율과 흡연율 등을 고려하여 구성한 일반국민 2,000명(성인 1,500명, 청소년 500명) 대상으로 효과성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후보(안)별 효과성 평가 결과, 가시성·직관성, 교체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연정책전문위원회에서 최종안을 선정하고, 국민건강증진정
처방 직후 「이지스 레이더」로 사전심사, 적정처방 유도로 삭감방지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는 수시로 변경되는 심사평가원 고시기준에 맞게 적정 처방을 유도하고 진료비 삭감을 방지할 수 있는 사전심사기능이 탑재된 ‘이지스 레이더’를 이지스전자차트(Eghis EMR) 기본 패키지 구성으로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제공한다. 개원가에서는 매번 고시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심사 기준을 숙지하고 그에 맞는 진료와 처방이 쉽지 않고, 이에 따른 처방 오류, 진료비 청구 삭감 등으로 수익 감소를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지스헬스케어는 ‘이지스레이더’라는 사전심사 기능을 이지스전자차트(Eghis EMR)의 기본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무상으로 제공하여 의원으로 하여금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인정상병 점검 △특정내역 점검 △병용처방(수가,약가,치료대) 점검 △일일최대투여량, 최대처방일수 점검 △중복처방 점검 △오더 간격 점검 △수가 누락 점검 △ 물리치료 점검 △성별, 연령 점검 기능 등을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이 기능들은 진료 처방 직후 곧바로 차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인력이 부족한 개원의에게 인기라고 한다. 이지스헬스케어
한올바이오파마는 오리지널 연질캡슐과 비교하여 크기가 절반이하로 축소된 두타스테리드 0.5mg 정제 (제품명: 아다모정)를 발매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아다모정’은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하여 크기가 대폭 작아졌으므로 환자 편의성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타스테리드는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억제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지금까지 연질캡슐 형태의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아다모정’은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γ-Cyclodextrin)을 활용한 포접 및 고체분산체 기술을 이용하여 난용성인 두타스테리드의 용해도를 개선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으로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품과의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한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증가하고 있는 탈모시장에서 다른 성분들과 함께 처방 패턴을 다양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차 치료‧전이‧내성 돌연변이 모두 효과 좋아재발률 기준인 약제 내구성도 다른 항암제 보다 높다연구팀 “ROS1 폐암에서 다양한 치료 옵션 제시” ROS1 양성 폐암의 표적치료제로 레포트렉티닙의 효과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전 치료력이 없는 ROS1 양성 폐암과 크리조티닙에 내성을 보이는 ROS1 양성 폐암의 치료에 레포트렉티닙이 새로운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김혜련 교수 연구팀과 제욱암연구소 윤미란 박사 연구팀은 난치성 ROS1 양성 폐암에서 레포트렉티닙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암과 관련된 저명한 국제 학술지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IF 8.911) 최신호에 게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0만 134명으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5년 7만 3,671명이던 환자는 2016년 7만 9,729명, 2017년 8만 4,132명, 2018년 9만 2,747명에서 2019년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80~85%가 비소세포폐암이다. ROS1은 2012년 폐암 유발인자
ATTRACTION-3(ONO-4538-24/CA209-473) 임상결과,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화학요법 대비 유의한 전체생존기간 개선 효과 입증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 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4월 10일 항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이전 플루오로피리미딘계 및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를 지속할 수 없거나 투여 이후에 재발 또는 진행된 수술이 불가능한 식도 편평세포암’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도암은 식도 내측 점막에서 발생하여 크기가 커지면 외벽으로 자라는 악성 종양이다. 식도암은 편평세포암(SCC)과 선암 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편평세포암의 발생빈도가 높다. 세계적으로는 연간 약 572,000명이 식도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이 식도암으로 진단되고 약 1,70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한국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에서 기존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 연장 등의 결정적인 효과를 보인 치료제가 없었기 때문에, 환
유망한 SARS-CoV-2 항체 후보물질, 향후 3~5개월 내 임상 2상 진입 가속화GSK,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에 2억 5천만 달러 출자 예정 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를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을 연구개발 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활용 가능해진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독자적인 단일 클론 항체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항바이러스 항체를 가속화 하고 현재 코로나19 팬데믹과 향후 발생 가능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대한 치료 또는 예방 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항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두 업체는 GSK가 가진 기능 유전체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양사가 보유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기법 스크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세포 숙주 유전자(Cellular host genes)를 표적하는 항 코로나 바이러스 화합물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SARS-CoV-2 및 기타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을 연구할 계획이다. GSK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및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