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생용품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34,895장, 손소독제 390개, 휴대용 손소독제 11,300개, 물티슈 2,080개를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는 중국 마윈 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 공익기금회, 중국 정부, 홍콩한인회, 중국한인회 중서부연합회, 차이관선 홍콩중화총상회 회장, 에이제이(주), 택배몰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에서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기부물품들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간장학 발전 견인차 대표 의학저널로 거듭나 국내 의학 학술단체가 발행하는 학술지의 국제적인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1999년 8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던 영문 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가 국내 학술지 가운데 처음으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이후 20여 년만에 세계 의학계에서 한국 의학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한주•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CMH)’가 최근 SCIE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CMH는 간질환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간장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국내 대표적인 의학술 저널 중 하나다. 대한간학회지는 1995년 ‘The Korean Journal of Hepatoloy’라는 이름으로 발간되기 시작하여 2002년 MEDLINE/Index Medicus에 등재, 2007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2010년 SCOPUS와 Embase에 등재되는 등 학술적으로
상조업체의 부당 고객유인 행위 등 관련 조항 신설 및 개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이하 ‘지침‘)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020년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21일간)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회사‘)의 자율적인 법령 준수를 유도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및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내용에 대한 구체적 예시 등을 신설 및 개정하였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가. 부당고객유인행위 금지 관련 예시 개정 선불식 할부거래*에 있어서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폭넓게 추가하였다. * 소비자가 재화나 용역 등의 공급을 받기 전에 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나누어 지급하는 계약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선불식 상조회사가 판매하는 상조상품의 거래가 이러한 선불식 할부거래에 해당함 **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거나 강제하는 행위 현행 지침에서는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기기 공급 중단시 사전보고를 의무화하는 등 4월 13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내용은 ▲중대영향 의료기기*의 공급중단 보고 의무화 ▲품질책임자 자격요건 추가 ▲제조업 등 폐업신고절차 간소화 등이다. * 유사품이나 대체품이 없는 국민보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기로서 식약처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고시하는 의료기기로 올해 관련 고시가 신설되어 지정할 예정 [중대영향 의료기기의 공급중단 보고 의무화]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업체는 중대영향 의료기기의 생산 또는 수입을 중단하려는 경우 사유·일정‧중단량 등을 식약처장에게 미리 보고하도록 하여, 갑작스런 의료기기 생산‧수입 중단으로 인해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품질책임자 자격요건 추가] 안경사, 치과기공사, 방사선사 등으로 정해져 있던 품질책임자 자격에 국가공인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소지자를 추가하여, 의료기기 국가공인 민간자격의 활용도를 높이고 품질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 의료기기 제품개발, 국내‧외 인증 및 인허가,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필요한 법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0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4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 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약처가 보유한 공공‧빅데이터 자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 및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했다. * 공공데이터 활용건수: (2017년) 745,134건 (2018년) 2,997,554건 (2019년) 13,976,651건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두 부문이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문서24(open.gdoc.go.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공공데이터 활용범위는 식약처(산하기관 포함)에 개방된 모든 공공데이터를 포함하며, 다른 기관이 공개하는 데이터와도 연계할 수 있음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 최우수상(1) 상금 500만원, 우수상(2) 상금 각 200만원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고강도 신속 제품화 촉진 프로그램」(고(GO)·신속 프로그램)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강도 신속 제품화 촉진 프로그램」(고(GO)·신속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앞당겨 국민의 삶을 일상으로 회복시키는 동시에 국제적으로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치료제·백신 개발·생산 경쟁에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고(Go)·신속프로그램’은 연구개발·임상승인·허가심사·정보공유·국제공조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전략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은 확보하면서 각 단계별 시행착오는 최소화하여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Go)·신속 프로그램 ✔ 연구 지원 : 개발단계 과학적 자문 및 자원 공유✔ 허가심사 지원 : 허가·심사 경험이 많은 심사자의 전문컨설팅,임상시험 승인 및 품목허가 시 제출자료 면제·신속심사✔ 기술정보 지원 : 임상승인 현황 및 허가· 심사 관련 정보 등 제공✔ 협력 지원 : 해외 규제기관과 공조강화 및 제품 개발 시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핫라인 설치 [ 연구지원 ] 정부·출연연구소가 진행하는
교육부, 중대본 「투표 관련 방역 지침」 후속 조치 안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방역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6일(목) 수업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권고하였다. 4월 12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에서 발표한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투표 당일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18시) 이후 투표에 참여하게 되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시간이 연장된다. 교육부는 중대본의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투표소가 설치된 총 6,394개*의 학교에 대해 투표 다음날 오후 1시부터 1교시를 시작하도록 신속히 조치하였다. * 초 4,366개교, 중 1,332개교, 고 637개교, 특수 및 각종학교 59개교 해당 학교에서는 당일 수업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일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한편,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당초 계획대로 4월 16일(목) 정상적인 온라인 개학 및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3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종교계 사회적 거리두기 동향 및 향후계획, ▲집단감염 위험시설(클럽 등) 점검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총선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검사를 축소하고 있다는 왜곡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악의적 기사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월 16일(목) 추가적인 온라인 개학은 지난 주에 비해 3배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만큼, 다시 한번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확인해 국민들께서 신뢰하실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종교계 사회적 거리두기 동향 및 향후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종교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자발적인 종교행사 자제를 위하여 비대면․비접촉 종교활동 지원을 추진해왔다. 다수의 단체가 종교집회를 자제하고 있으며, 집회를 열더라도 방역지침을 준수하거나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불교는 모든 대중법회 및 템플스테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