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강화 실행방안, ▲재외국민 귀국지원 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오늘부터 시작된 모든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효율적으로 시행되도록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주고, 특히 자가격리 앱 설치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학부모와 교사분들의 걱정이 많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4월 9일부터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국민께서 공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 상황과 수업 방식을 상세히 설명할 것을 교육부에 지시하였다.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강화 실행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일 4월 1일 0시부터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방안이 적용됨에 따라,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4월 1일부터 ①모든 국가 입국자는 14일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② 단기 체류 외국인은 시설격리하며, ③ 시설 격리 비용을 징수한다. 다만, 단기체류 외국인이 국익·공익 목적의 예외적 사유가 있을 경우 격리 대신 검사 후 강화된 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해외유입 560명*)이며, 이 중 5,56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고, 격리해제는 15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월 31일(화) 0시 기준 410,564 9,786 5,408 4,216 162 16,892 383,886 4월 1일(수) 0시 기준 421,547 9,887 5,567 4,155 165 16,585 395,075 변동 10,983 101 159 -61 3 -307 11,189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4,155 357 32 2,519 50 10 18 18 34 322 14 21 40 7 9 441 33 6 224
결핵고위험국가 외국인 결핵유소견자 대상 ‘내성검사*’를 의무화하고 다제내성결핵으로 진단 시 장기체류 허가제한 및 출국조치 * 결핵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내성이 있는 경우 효과 없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외국인의 다제내성결핵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법무부(장관 추미애)와 협조하여 외국인 다제내성 결핵관리 강화 정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2016년부터 결핵고위험국가 장기체류 비자신청을 위한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 의무화를 통해 외국인 결핵 신환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하였으나, 외국인 다제내성결핵 환자 수는 2019년 107명으로 전년 대비 19명(21.6%) 증가**하여 외국인 다제내성결핵 예방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외국인 결핵 신환자수(10만 명당): (2017) 1,632(74.9명) → (2018) 1,398(59.0명) → (2019) 1,287(51.0명)** 외국인 다제내성 결핵환자 수: (2017) 133명 → (2018) 88명 → (2019) 107명 주요 정책으로, 법무부는 입국 전 장기체류 비자 신청 시 결핵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는 대상 국가(이하 결핵고위험국가
전기 평가(2016) 대비 전반적 평가결과 개선, 신규시설 및 하위등급 시설 중심의 사후관리 및 컨설팅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아동복지시설(285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656개소) 1,285개소의 3년간(2016~2018년) 시설운영(6개 영역**)에 대해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 보건복지부장관과 시・도지사는 시설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 ** Ⓐ시설・환경, Ⓑ재정・조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유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위탁 수행 중이다. *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11개 시설유형을 3개 집단으로 나누어 평가 구 분 평가대상 시설유형 1집단(2017년)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노숙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2집단(2018년) 노인복지관, 양로시설, 사회복지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3집단(2019년)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유형별 평가결과*는 아동복지시설 88.8점, 장애인거주시설 85.6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786명(해외유입 518명*)이며, 이 중 5,40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고, 격리해제는 180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월 3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월 30일(월) 0시 기준 395,194 9,661 5,228 4,275 158 13,531 372,002 3월 31일(화) 0시 기준 410,564 9,786 5,408 4,216 162 16,892 383,886 변동 15,370 125 180 -59 4 3,361 11,884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 3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4,216 343 29 2,624 48 6 18 20 34 304 12 22 38 6 6 454 29 6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존 4월 5일(일)까지로 예고되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점, 밀집생활에 따른 감염 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는 점, 어린이집은 영유아 특성, 놀이중심 보육과정 특성 감안 시 학교와 달리 온라인 운영도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향후 재개원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어린이집 내·외 감염 통제 가능성, 긴급보육 이용률(등원율) 등을 살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의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의 편의를 위하여 긴급보육*이 실시되어 왔으며,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보육 이용률도 꾸준히 높아져 왔다. * 긴급보육 이용률 : 10.0%(2월27일) → 17.5%(3월9일) → 23.2%(3월16일) → 31.5%(3월30일) 이에, 긴급보육 및 향후 개원 시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이 확진자·접촉자·유증상자 발생 등 비상 시 사용할 마스크 284만 매(28억4420만 원)를 현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인 소독 및 발열체크 등에 필요한 방역물품 지원도 추진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로는 최초로 ‘희귀의약품’ 지정국내 유일 피하주사 방식 혈우병 예방요법제 최대 4주 1회까지 용법‧용량 확대 국내 출시를 앞둔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의 적응증과 용법‧용량 기준이 확대됐다. JW중외제약은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항체 환자들에 대한 일상적 예방요법으로 추가 허가를 받았다고 3월 31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이번 허가 사항 변경에 따라 헴리브라는 지난해 초 항체를 보유한 A형 혈우병에 대한 예방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후 1년 여 만에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치료 범위를 넓히게 됐다. 헴리브라는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90여 개국에서 시판돼 혁신신약으로서 약물 효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90여 개국에서 항체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고, 7
“고연전 보며 고대 사랑 키웠어요”창의발전기금 및 체육발전기금 기부약정식 열려 34년 넘게 고려대 인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며 고려대와 인연을 맺어온 최필금(64) 유정식당/유정하숙 사장이 지난 2010년, 2016년에 이어 또 한번 1억을 쾌척하며 고대생들을 응원했다. 1986년부터 고려대 인근에서 하숙을 시작하며 고려대와 인연을 맺은 최필금 사장은 체육발전기금 및 창의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약정했다. 23살에 상경하여 시장에서 라면장사, 낚시터에서 밥장사 등을 하며 모은 돈으로 서른 살이 되던 해에 고려대 주변에 세를 얻어 하숙집을 시작했다. 10명이었던 하숙생이 이제는 100명이 넘을 만큼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하숙집 ‘큰이모’의 마음은 늘 학생들에게 향해 있다. 2010년에는 매달 모은 곗돈을 타서 고려대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고, 2016년에는 하숙집 운영 30년을 기념하며 학생들을 위해 또 한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같은 거액의 기부들 외에도 최필금 사장은 고려대 소액정기기부켐페인 ‘KU PRIDE CLUB’에도 매달 30구좌씩 기부하는 등 200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부금도 약 8천만 원에 이른다. 고려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