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아우르는 글로벌 교류의 장 열어 최종 우승팀 ‘샤페론(Shaperon)’, 레오파마 덴마크 본사 방문 지원과 더불어 관련 부서 미팅 및 자사 솔루션 소개 기회 등 특전 제공 레오파마 유한회사(대표 신정범)는 11월 24일 몬드리안 호텔에서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피부질환 및 면역 바이오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부과학의 미래를 위한 피칭 챌린지(Pitching for the Future of Dermatolog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여 양국의 활발한 지적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피부질환 및 바이오테크 기술을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덴마크 본사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숙박이 지원되며, 레오파마 사업개발 부서와의 면담을 통해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사전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국내 기업, 셀리버리, 엑소코바이오, 인코스팜, 인벤티지랩, 넥스모스, 노바셀테크놀로지, 누리바이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금일 공시를 통해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하여, 6천 5백만달러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뿐만 아니라 뇌전이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얀센은 9월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시험인 크리설리스(CHRYSALIS)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여 전 세계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단독투여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1차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디씨메디컬과 딥메디, 데이터와 보건 기술을 활용해 환자 보호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제안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진행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for Healthcare in the New Normal)’ 수상사로 디씨메디컬(DC Medical)과 딥메디(deepmed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씨메디컬은 전기 임피던스 분광법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술을 이용해 산모의 조산 가능성을 판단하는 이동 진단 장치를 비롯해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딥메디는 딥러닝과 영상 처리를 통해 스마트폰 센서 기반의 건강정보 추정 기술을 개발해 제공하한다는 아이디어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수상 기업은 최대 1억5천만원[1](미화 약 12만5천달러)의 연구비 지원과 서울바이오허브(Seoul BioHub[2]) 1년간 입주 자격,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의 멘토링 및 코칭과 기획 프로그램, 각종 자원 이용권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존슨앤드존슨 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기대“향후 해외 방사성의약품 기업과의 다양한 신약개발 참여를 통해 국내 방사성의약품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에 기여할 것” 듀켐바이오는 사업 시너지 효율 극대화와 성장성 제고를 위하여 케어캠프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와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공시하였다. 양사는 합병에 필요한 문서업무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신고 수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최종합병을 할 예정이다. 기업결합 방식은 케어캠프가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를 인적분할하여 동일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듀켐바이오와 흡수합병하는 방식을 취한다. 듀켐바이오는 지난 수년간 신약개발에 매진해 오면서 개발을 위한 인력과 추진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최근 4가지 품목의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장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케어캠프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는 국내 1위 의약품유통회사인 ㈜지오영의 계열사로서 내실 위주의 안정적 기업운영을 기반으로 지난 수년간 영업이익을 달성해 왔으며 의료기관들로부터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기업결합을 통해 양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적 방향이 통합
수익금 전액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11월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에서 준비, 진행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에 의해 이루어졌다. 전체 임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에게 봉사활동 참여의 재미와 보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독거노인 돕기 온라인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들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매와 모금 형식으로 판매했다.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한국머크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챗봇으로 원하는 의학 정보 실시간 확인·문의 원격 서비스 강화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신청 등 서비스 제공GSKpro, 메디콜 등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GSK 디지털 플랫폼과도 연계 가능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이하 GSK 채널)을 11월 20일 선보였다. 이번 GSK 채널 개설로 영업사원을 통해 면대면으로 제공됐던 의약품 및 학술정보가 영역을 확장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달 가능해졌다. GSK 채널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제품별 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 및 신청 등 총 4가지로, GSK 채널 카테고리 내 등록되어 있는 제품 및 질환을 클릭하면 위의 4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페이지가 생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GSK가 현재 운영중인 의료전문가 대상의 다른 디지털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이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는 11월 21일과 22일에 걸쳐 자사의 협심증, 고혈압 치료제 헤르벤(성분명: 딜티아젬)이 국내 허가 40주년을 기념하는 히어로 심포지엄(HERO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양일 간 진행된 “HERO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코로나 1.5 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4m2 당 1인, 방역 소독 및 체온 측정과 강의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전국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허혈성 심질환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사례 등 학술적인 지견을 공유했다. 11월 21일에 열린 심포지엄 첫째 날은 ‘심혈관질환의 협심증 치료에 있어서 딜티아젬의 40년간의 역사’를 주제로, 평촌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의 ▲딜티아젬의 약리·약동학 프로파일 리뷰(Diltiazem: Pharmacology & Pharmacodynamics Review),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홍영준 교수의 ▲만성관상동맥질환관리의 스펙트럼
‘원 컴퍼니 원 BMS(One Company One BMS)’ 슬로건 아래 새 오피스 오픈행사 개최김진영 대표, “오피스 리노베이션이 하나된 BMS의 새로운 시대 여는 모멘텀으로…” (유)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자사 오피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하였으며, 11월 23일 김진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현장 참석 및 온라인 참석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은 세엘진 합병 이후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되는 ‘원 컴퍼니(One Company)’로서의 새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유)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하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원 컴퍼니 원 BMS(One Company One BM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의 임직원들은 1년전 셀진 합병 시점부터 이미 같은 팀으로 새로운 조직구조아래 힘찬 출발을 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이어가며 한 해를 지내왔다. 이에 이번 오피스 리노베이션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