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및 재무현황]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는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1억원, 영업이익은10억원, 순이익은 37억원을 달성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2020년 3분기 누적매출은 668억원, 영업이익 55억원, 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3분기말 기준 자산 2,073억원, 자본 1,681억원, 부채 392억원으로 부채비율 23.3%의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자가투여 가능한 피하주사 제품이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은한올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3가지 희귀자가면역질환(중증 근무력증, 갑상선 안병증, 온난항체 용혈성빈혈)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이뮤노반트는 중증 근무력증 임상 2상 topline 결과를 발표했고, HL161은 위약 대비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나타내 신약 허가 가능성을 한 단계 높였다. 2021년 상반기에 허가를 위한 마지막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동시에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최신 동향 ‘한눈에’산학계 전문가 대거 참여, 코로나19 약물재창출 등 주제발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기부와 복지부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AI for Biopharma in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계의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세션 1(Covid19 등장에 따른 데이터 주도 연구의 가속화)에서는 ▲SARS-CoV-2 바이러스의 spike protein의 구조 예측에 활용된 단백질 구조 예측과 상호작용 예측방법(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Galux 대표) ▲코로나19 약물재창출 : 딥 러닝 기반 약물-표적 상호 작용의 적용(백보람 디어젠 리더) ▲10억개 규모의 유전적 인코딩된 라이브러리로부터 신규 리드물질을 발굴하는 데이터 기반 연구(랫미르 더다 48 hour discovery 대표
뇌졸중,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자 세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ACE2) 발현 높아져뇌졸중 환자퇴원 후사망원인 1위 순환계통질환…재발 방지 위한 2차 예방 노력 필요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 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심각한 장애와 사망을 초래하는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중 2번째로 꼽히며, 한국에서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몸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말초동맥들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간다.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 뇌출혈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은 환절기 일교차뿐만 아니라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에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뇌졸중, 당뇨 및 담배연기에 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ACE2, Angiote
치료 옵션 극히 제한적인 R/R DLBCL 영역에서 40% 이상의 완전 관해율 도달재발 시 생존기간 6개월 미만 치명적 질환에서 전체 생존기간 1년 이상으로 연장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폴라이비®(Polivy®, 성분명: 폴라투주맙 베도틴)가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한 가지 이상의 이전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성인 환자의 치료에 벤다무스틴 및 리툭시맙과의 병용요법으로 10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호지킨 림프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 즉각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공격형 림프종에 속한다. 절반 이상의 환자는 관해에 도달할 정도로 치료 반응률이 좋지만 30~40%의 환자는 표준요법인 R-CHOP에 반응이 없거나 1차 치료 후에도 재발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2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하며 재발할 경우 생존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부족한
* 멀택Ⓡ정,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확인* 한국 심방세동 환자에서 소타롤 투여군 대비 심혈관계 입원 및 전 원인 사망의 복합 위험 37% 감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심방세동 치료제 ‘멀택Ⓡ정(성분명: 드로네다론염산염)’이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드로네다론(dronedarone)과 소타롤(sotalol)을 비교한 최초의 대규모 후향적 관찰연구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이소령 교수팀이 분석한 이 연구는 지난 9월 30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에서 드로네다론 투여군은 소타롤 투여군보다 심혈관계(CV) 입원 및 전 원인(all-cause) 사망의 복합 위험을 37% 낮췄다.(HR 0.63, 95% CI 0.54-0.73). 2차 유효성 평가에서는 드로네다론 투여군이 소타롤 투여군 보다 전 원인 입원 위험을 21% 낮췄고(HR 0.79, 95% CI 0.70-0.88), 심혈관계 입원 위험은 38% 감소시켰다(HR 0.62, 95% CI 0.53-0.72). 심혈관계 입원 원인 중에서는 전도 장애
-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 목표- 현지 제약사 ‘사환제약’과 파트너십 체결…현지 시장 고려한 영업,마케팅 전개-중국 이어 유럽,미국 진출 목표…2025년 ‘1조클럽’ 가입 휴젤이 국내 기업 최초,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제패에 나선다. 중국 현지 시장에 맞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진출 3년 내 중국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톡신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중국 판매 허가 취득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영업마케팅본부장 한선호 부사장과 마케팅사업부장 강민종 상무가 연사로 참석, 중국 시장 진출 과정부터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허가를 획득한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현직 의사와 생화학 분야 전문가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 휴젤의 풍부한 데이터와 약 10년간의 오랜 연구과정이 담긴 제품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래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16년부터
R&D-혁신신약 개발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영’ 호평표준협회 지속가능지수 1위 선정 이후 두번째 성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10월 27일 열린 2020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이하 GSMA) 시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지수(KSI)에서 제약업계 부문 1위로 선정된 이후 받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성과다. 이번에 받은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27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미약품이 수상한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전략을 수립 및 실천하고기업의 품질과 의사소통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포함한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만족, 지속가능 추진전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속적 R&D 투자로 혁신신약을 개발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한편,이를 토대로 사회적 기여에 매진하는 ‘선순환 경영’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CSR) 보고서 발간 실
-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3년째 후원 및 참여, 국내 유일-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 두 곳에서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 도전- 보스턴 바이오밸리 입지 활용해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률 제고 삼양바이오팜USA(대표: 이현정 상무)는 ‘국제MDS재단’ 주최로 미국 보스턴 시에서 25일(현지 시간) 열린 ‘제3회 MDS 알리기 버추얼 걷기 대회’를 후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국제MDS재단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치료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전 세계 의사와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 이상이 발생해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MDS 알리기 걷기 대회는 MDS의 심각성을 알리고 MDS 치료 및 신약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제MDS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버추얼 걷기 대회 형태로 진행됐지만 규모 면에서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돼 보스턴 행사에 앞서 뉴욕, 시카고, 내슈빌 세 곳에서도 같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