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코로나19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하여 LG화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셀리드(대표이사 강창율)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하여,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LG화학 마곡R&D캠퍼스에서 10월 5일 체결했다.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백신의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하였으며, 영장류 시험결과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특이적 항체반응과 생성된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능력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4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중 신·변종바이러스대응 원천기술개발과제에 지원하여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한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임상에 진입시키고, 신·변종바이러스대응 원천기술을 계속 개발하여 최근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1996년 국내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10mg/1.5mL(성분명 소마트로핀), 10월 1일부터 개당 166,012원에서 161,130원으로 2.93% 보험급여 가격인하라나 아즈파 자파, “급여인하로 환자사용에 있어 경제적 부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성장호르몬제인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10mg/1.5mL(성분명 소마트로핀)이 10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격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에 따른 결과로 이로서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는 개당 166,012원에서 161,130원으로 약2.93% 인하된다 .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는 현재 임신 주수대비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 누난 증후군(Noonan Syndrome), 터너 증후군(Turner Syndrome), 소아 및 성인 성장호르몬결핍증(GHD),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소아성장부전(CRD)에 보험이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성장호르몬제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의 급여가격 인하는 성장호르몬 시장에서의 처방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국내에서도 노디트로핀®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BioMed)가 중증근무력증과 혈소판감소증에 대한 HL161(성분명Batoclimab)의 임상시험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중증근무력증은 골격근의 근력 약화가 나타나는 심각한 질환으로 심한 경우 호흡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에서 25만 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현재 사용되는 치료제는 부족한 효과와 부작용 등으로 인해 한계가 있다. 성인 환자의 혈소판감소증은 비정상적으로 낮은 혈소판 수치로 인해 멍, 출혈, 주요 내장기관의 출혈 증세 등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스테로이드, 비장절제술과 같이 불충분한 효능과 심각한 부작용을 갖고 있는 제한적인 치료방법만 존재하는 상황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혈소판감소증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인식하고 임상 2상과 3상을 연이어 진행할 수 있는 연결임상 2/3상(Seamless Phase 2/3)을 승인한 바 있다. 하버바이오메드의 CEO인 Jingsong Wang 박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증근무력증과 혈소판감소증 임상시험이 환자 모집과 함께 진전될 수 있어 기쁘며 하버바이오메드의 차세대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
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등 기초과학 연구자 대상 3년간 주거지 월세 비용 지원 JW그룹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초과학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기간 동안의 주거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국내 기업이 기초과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목적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혹은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로서 대학원 학위 취득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jwf@jw-gro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12월 1일 발표되며, 최소 3년 이상 학위과정을 거쳐야 하는 연구 기간을 고려해 주거지의 월세 비용을 3년간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
•기존 엔타카폰 성분 대비 복용 횟수 줄여 환자의 편의성 개선•기존 대비 약값도 절반 수준… 코로나 시대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크게 줄어 SK케미칼이 파킨슨병 치료 신약을 출시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 (성분명 : 오피카폰, OPICAPONE)’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행성 신경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아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파킨슨병 치료의 기본 제제인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시간이 변동되는 ‘운동동요현상’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콤프 저해제 등이 병용 투여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기존 엔타카폰(ENTACAPONE) 성분의 2세대 콤트 저해제 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도 5~8회 이상 잦은 약 복용이 필요했다. 또 이에 따른 설사 및 소변변색 등의 부작용도 문제였다. SK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강덕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를, 우수상에는 김영태 교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부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를 선정하였다. 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3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10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제53회 유한의학상 수상자 대표논문 ▩ 시상명 성 명 주 논문 제목 학
전체 임상연구 중 암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연구 비율 60% 이상 차지해당 질환에 대한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배려 등 필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3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2019년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를 9월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35개사에서 2019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4,837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활동이 우리나라 경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부터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27개 회원사를 기준으로 그 증감을 살펴보면, 전체 R&D 투자가 2016년 3,614억원, 2017년 3,967억원, 2018년 4,597억원, 2019년 4,775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35개사의 R&D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은 2019년 기준 총 1,702명으로 조사되어 국내 고급 연구인력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
언택트 학술 마케팅 강화러시아 웨비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 강의 및 자사 보툴리눔 톡신 우수성 알려 휴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겨냥한 유연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에 나선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라틴아메리카 및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글로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 ‘웨비나(Web+Seminar)’로 진행,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관련된 수준 높은 강의와 더불어 현지 시장별 맞춤 시술 가이드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휴젤은 9월 24일(한국 시각) 라틴아메리카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와 함께 현지 주요 6개국(콜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멕시코) 의사들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65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 날 포럼에는 국내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문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보관/관리법부터 시술 테크닉까지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관련된 강의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