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건강콘텐츠&건강지도 만들기」 대국민 참여 공모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건강콘텐츠&건강지도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획득한 건강정보를 공공데이터화 하고, 그로부터 파생된 창의적인 건강콘텐츠를 발굴해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18일(월)부터 11월 19일(금)까지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인근 거주 주민은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건강 콘텐츠 아이디어’와 ‘건강 지도 만들기’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건강 콘텐츠 아이디어’ 부문은 지역보건·의료 관련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비즈니스,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할 수 있다. ‘건강 지도 만들기’ 부문은 지역 사회에 소재한 건강증진 기관, 시설, 장비, 인력, 서비스 등의 지식을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지도 형태로 가공한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600만원 규모, 전체 13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1점, 1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213곳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7곳(0.4%)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8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4곳)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3곳) ▲위생모 미착용(1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등 기타* 위반(11곳) 등이다. *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7), 시설기준 위반(1), 무표시 제품 사용(1), 무단멸실(1), 접객업소 기준·규격 위반(1)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판매되는 김밥, 햄버거, 떡볶이 등 식품 303건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98건 중 1건이
건강보험제도는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대부분은 가입자 전체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상별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때도 있다. 특히 치과치료 중에서 특정 연령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있다. 대부분의 치과 질환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으며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함께 연령별 치과 건강보험 혜택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연령별 치과건강보험 혜택을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소아치과 전문의),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치과보철과 전문의), 원스톱협진센터 이정태 교수(치주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그림 1] 치과건강보험의 연령별 다양한 혜택 ▣ 만 5세 이하 :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 3회 (본인부담률 0%) - 2022년 상반기, 3회에서 4회로 확대 예정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구강검진은 3회(1차 : 18~29개월, 2차 : 42~53개월, 3차 : 54~65개월)
기관혁신 전환점 삼아 국민건강 청신호 켠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서울시 광진구 소재 보건복지행정타운(8~10층)으로 청사를 이전해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가 자리한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연면적 5만 2,221㎡(15,797평)의 지상 20층 규모로 지난 7월 완공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건강증진정책과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지원하고, 금연·절주·비만 등 건강생활실천을 확산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기관 혁신의 전환점으로 삼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 헬스케어 사업’과 지역 중심의 ‘생활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에 청신호를 켜다(온국민의 건강 ON)”라는 기관 10주년 슬로건을 필두로 보다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 형평성 제고에 더욱 힘써,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함께하는 개발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건강증진 선도기관이 되기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대한비만학회(회장 강재헌)가 주관하는 “비만예방의 날(10.11, 표어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 기념 온라인 정책토론회(포럼) (이하 ‘포럼’)”가 10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비만 예방·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코로나19 시대의 비만 예방관리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와 비만 위기(1주제)’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건강형평성 제고(2주제)’의 두 가지 사항을 논의한다. 먼저 제1주제 발표자 이재혁 한양대명지병원 교수는 ‘코로나19와 비만에 대한 행태 변화 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식생활 습관 변화·운동 빈도 변화 등을 제시한다. * 조사대상 :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주요문항 : 코로나19 발생 전·후 생활습관, 체중, 비만 인식도 등 박소현 한림대학교 교수는 2020년 서울시 먹거리 통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수준, 성별, 가족구성원 등 코로나19 이후 주관적 건강수준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발표한다. 이어서 조윤정
효과적인 담배규제정책 개발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우리나라 담배규제정책 효과를 평가하고, 국가 간 비교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 담배규제정책 평가(International Tobacco Control Evaluation, 이하 ITC) 한국 프로젝트 2기 1차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성인 약 4,8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금연계획, 담배제품 인식, 담배규제정책 효과 등 국민의 흡연행태와 인식을 파악했다. 실내 장소에서 궐련 흡연 전면 금지는 모든 응답자 사이에서 평균 93.7%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전면 금지는 평균 86.7%의 지지를 받아 비흡연자 뿐만 아니라 흡연자도 흡연실을 포함한 실내 장소에서의 흡연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계획에 대한 ITC 국가 간 비교 결과, 한국은 6개월 이내에 금연 계획이 있는 궐련 흡연자 비율(31%)이 전체 26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12%)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흡연자의 21%가 액상형 전자담배가 궐련보다 덜 해롭다고 답했는데, 이는 ITC 고소득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담
- 코로나19 환자의 충분한 감소를 위한 전 사회적 실천 다시 한번 필요 - 일 평균 국내 발생환자 222명 감소(738→516.1명)하고 있지만, 감소폭 아직 완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1월 17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월 17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자체・학교 등에서 주관하는 학습캠프가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일부 대안학교나 기숙학원의 캠프는 여전히 강행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겨울방학 캠프는 특성상 참여 학생들이 함께 숙식하면서 밀접접촉이 많고, 공부하는 장소도 한 곳에 다수의 학생들이 모이도록 되어있어 집단감염에 취약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를 비롯한 각 부처와 지자체에게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겨울방학 캠프를 파악하여 현장점검과 함께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전주 대비 국내 발생 일 평균 환자 수 240명 감소(833.4→593.3명) - 전주 대비 주말 이동량 수도권 3.6% 증가, 비수도권 9.1% 감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1월 1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교정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1월 13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방대본의 ‘코로나19 사망자 관리지침’에 의하면 보호구를 착용한 유가족이 임종을 지키거나 사망자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감염병 사망자라는 이유로 대부분 이러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어 고인을 떠나보낸 유가족의 아픔이 더 클 것인바, 방역에 문제가 없으면서 가족과 이별하는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각 지자체는 현장에서 이러한 지침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방대본은 현장의 상황에 맞게 지침을 보완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정 본부장은 방역당국이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