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약업대상 제약부문⦁복지부 장관 표창 등 수여식 31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제75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갖고 이사사와 감사에 대한 선임 절차를 마쳤다고 3월 9일 밝혔다.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 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7개사, 감사는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와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 등 2개사가 선임됐다. 이사장단사를 포함, 총 52개사로 구성된 협회 이사진⦁감사는 올해 3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협회는 총회를 통해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총회 때 시상할 예정이었던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부문(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수상자와 보
조스파타, ADMIRAL 임상시험 결과 구제화학요법 대비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 유의한 전체생존기간 연장 및 높은 완전관해율 보여국내에 승인된 최초의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옵션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스지마 케이타)은 3월 6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Xospata® , 성분명: 길테리티닙(Gilteritinib))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환자 치료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스파타는 FLT3 억제제로,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FLT3의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활성을 감소 또는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다. 그간 치료제가 없었던 FLT3 양성인 재발 및 불응성 AML 환자 치료에 국내 최초로 허가된 유일한 표적 치료옵션이 됐다. AML은 혈액이나 골수 속에서 종양세포가 나타나는 혈액암으로, 성인에게 주로 발병한다. AML 환자 약 3분의 1은 FLT3 유전자 변이를 동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AML은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60~80%의 비교적 높은
•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위한 항응고 치료 관련 최신 의학 정보 담아• 전문 상담 간호사의 컨설팅으로 원하는 시간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개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화상 컨설팅 솔루션 ‘이지온(EASY-ON)’ 운영을 시작한다고 3월 9일 밝혔다. 이지온은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지견, 바이엘코리아의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인 자렐토Ⓡ에 대한 소개, 자렐토Ⓡ의 보험 급여 기준 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에 있어 의료진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웹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위험을 4배가량 증가시키기 때문에,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 치료 사용률은 3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3차 의료기관은 약 83%가 항응고 치료를 사용하는 데 반해 1,2차 의료기관의 사용률은 더욱 낮은 실정이다. 심방세동은 증상이 없는
리스테린, 대구시민들에게 위로 전하며 철저한 위생 및 건강 관리로 이번 위기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을 것 기원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대구 지역에 리스테린 쿨민트(Cool Mint) 제품 1만 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리스테린 측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인의 위생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를 통해 대구 지역의 관련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되는 ‘리스테린 쿨민트’ 제품 1만 개는 대구 지역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순차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및 에센셜헬스 사업부 총괄 장민혜 상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대구 시민과 관계자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 같이 힘을 합쳐 이번 대국적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쪼록 리스테린이 개인 위생 및 건강 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국민 대상 예방 수칙으로 ▲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을 자주 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KRPIA 회원사 임직원 참여 헌혈 Volunteering 및 매칭펀드 기부캠페인 진행글로벌제약사,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및 국내 의약품 안정적 수급 최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공동체와 함께 해 나가자는 취지로 전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희망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료진 응원, 헌혈 Volunteering, 취약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어서 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해 평온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희망을 그려 나가고 있다. KRPIA는 코로나 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 등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에게 문자 또는 SNS 메시지를 보내 응원하기로 했다. 글로벌제약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Volunteering)도 독려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코로나19 정복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절실한국형 IMI·AMP 모델 제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정부기관이 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향후 유사 감염병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자체 조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15개사가 코로나19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거나 준비중이며, 4곳의 정부기관도 자체적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 예방 백신의 경우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존에 독감백신 등 개발 역량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자체 백신 생산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백신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경우 활발한 국내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거나, 기존에 출시했던 의약품에서 코로나19에 효능이 있는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정부기관과 연구소, 제약사 등이 힘을 결집하는
감염병 확산에 따라 자가소독법 관심 높아져 유한양행은 유한락스 홈페이지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법’을 게시했다. 최근 WHO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락스를 희석해 사용하면 코로나 19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힘에 따라 대표적인 락스 판매회사인 유한양행 소비자상담실로 관련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문의 사항은 락스 희석방법과 락스 희석액을 분무기로 분사해서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내용. 이와 관련하여 유한양행 생활용품 마케팅팀에서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라 올바른 락스 살균소독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올바른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방법은 0.1% 혹은 1,000ppm으로 희석해야 하는데, 일반 가정용 락스(5% 락스)를 1:50 으로 희석해야 하며, 이는 물 1L에, 5% 락스 20mL를 섞는 방법이다. 참고로 유한락스 용기 뚜껑의 용량은 500mL 이상 ~ 3L 미만 용기 뚜껑의 용량은 10mL, 3L이상 ~ 5.5L 이하 제품 뚜껑의 용량은 15mL, 말통 뚜껑의 용량은 30mL이다. 또한, 락스 희석액을 분무기로 분사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감염성 물질에 락스 등 살균소독제를
기존 약물의 약효 검증을 위한 동물모델을 4월초까지 개발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국 FDA에서 허가 받아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 중 코로나 19에도 효능이 있는 약물을 찾아내는 ‘코로나19 약물 재창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파스퇴르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연구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기존 약물을 대상으로 세포에서의 약효를 검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장류, 마우스를 코로나19에 감염시키고 대상 약물을 투약하여 치료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실험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 시급성을 고려해 동물실험은 진행중인 영장류, 마우스 코로나19 감염 모델이 개발되는 즉시 바로 진행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는 약물의 코로나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4월초까지 코로나 감염모델(영장류) 개발을 추진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장류 국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도 그간 국가 인프라로 구축해 온 생명(연) 영장류자원지원센터를 통해 영장류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개발중이다. 마우스에 있어서는 그 동안 다양한 유전자변형마우스 개발을 통해 역량을 확보한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