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아릭스 테트라’ 10월 첫주부터 공급 시작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10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출하를 시작한다. 지난 2018년 소아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0.5ml 제형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국내 최초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 출시된 이래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임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 대상군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하고 안정성 프로파일을 보유해 독감 고위험군에게도 사용 가능한 독감백신이다. GSK 백신 마케팅팀 정현주 본부장은 “독감백신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격한 날씨 변화와 함께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시작되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10일부터 광고모델 차인표 TVCF를 통해 국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는 ‘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 진행다발골수종 환우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응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0월 7일 암젠코리아 본사에서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기 위한 ‘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별로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 위시리스트를 조사하고, 대형 달력을 제작해 표지 모델을 직접 해보며 환우들에게 시간이 의미하는 바를 되새기며,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삶의 주인공이 되시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하고 즐거운 삶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6%를 차지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주로 노인에서 많이 발생한다.[i]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ii] 최근에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iii] 이번 사내 행사는 다발골수종 치료를 통해 환우들의 건강하고 향상된 삶의 질을 응원하고자 진행하는‘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캠페인의 일
2019-2020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기에 맞춰 원활한 공급 진행, 10월부터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사노피파스퇴르, 전 세계 독감 백신의 40% 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 독감백신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자사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 와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Vaxigrip)’를 전국에 공급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9-2020 절기 독감 예방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기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작 시기에 맞춰 전국 병의원에 자사의 독감백신을 원활히 공급했다. 이에 따라 박씨그리프주는 국가예방접종 실시기관인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10월부터 접종 가능하다.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과 B형 2종 등 총 4종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호한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만
특허침해, 기술탈취 등 화이트칼라범죄 수사 전문가…2006년, 2018년 ‘올해의 검사’ 선정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과 진행중인 미국 ITC 소송의 법정대리인으로 미국 검찰 검사장 출신의 한국계 변호사 ‘준킴’(Joon H.Kim, 한국명:김준현)을 선임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미국 검찰 내 최고위직에 해당하는 뉴욕 연방남부지검 검사장 대행을 역임한 준킴은 미국 스탠버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2000년부터 뉴욕남부지검에서 연방검사로 재직하며, 미국 월가의 기업과 경제인 관련 권력형 형사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특허침해와 기술탈취 등 이른바 화이트칼라 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해왔으며, 2006년과 2018년에는 ‘올해의 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메디톡스의 미국 ITC제소를 담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법무법인 클리어리 가틀립 스틴 앤 해밀턴(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의 소송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준킴과 같은 저명한 인물이 ITC 소송에 합류한 것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주장의 정당성을 신뢰한다는 것”이라며 “그가 이번 소송을 공정하고 올바른 결론이 도
• 마비렛®은 치료 경험이 없고, 간경변증이 없거나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치료에서 단 8주의 범유전자형 치료 옵션으로 사용가능* †•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은 해당 환자 그룹에서 98%의 전체 치료율**을 근거로 함.1 애브비는 9월 2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을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모든 유전자형(유전자형 1-6형) 만성 C형간염 환자 치료 기간을 12주에서 8주(1일 1회)로 단축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마비렛은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경험이 없는 모든 유전자형의 C형간염 환자의 8주 치료제로 2017년 8월 미국에서 허가됐다. 애브비의 일반 의약품 및 바이러스 치료제 부문 부사장인 자넷 함몬드(Janet Hammond, M.D., Ph.D.)박사는 "미국에서 10만명이 넘는 만성 C형간염 환자가 마비렛을 처방받았지만‡, 아직 치료 옵션이 필요한 환자수가 상당히 많다" 며, “이번 승인으로 더 많은 C형간염 환자들이 질환을 최소 8주만에 치료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다” 라고 말했다. 이번 허가사항 확대는 치료 경험이 없는 모든 유전자형의 만성C형간
표준치료법 대비 사망 위험도 47% 감소시키며 진행성 신세포암 1차 치료제로서 승인1현재까지 신세포암 치료에 승인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중 유일하게 모든 IMDC 위험 집단이 포함된 환자군에서 전체 생존율, 무진행 생존기간, 객관적 반응률 개선2,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샨)는 지난 9월 30일 항 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1’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 신세포암의 1차 치료에 엑시티닙과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승인1 받았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신세포암 표준치료법인 수니티닙 대비 키트루다와 엑시티닙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KEYNOTE-426 ’ 임상 3상 연구2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전신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투명 세포형 신세포암 환자 861명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무진행 생존 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반응 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및 안전성(Safety)을 비교2하였다. 연구 결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수니티닙 대비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본격 출사표RPE 줄기세포 유래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전임상 통해 시력 개선 및 유지 효과 확인유양디앤유, “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초기 신약물질을 선별하고 원천기술 확보하는 개발 방식의 혁신 추구” ㈜유양디앤유가 10월 7일 미국 신경줄기세포연구소(Neural Stem Cell Institute, 이하 NSCI)와 합작법인 룩사바이오(Luxa Biotechnology LLC)를 공식 출범하고, 유양디앤유 바이오 사업 진출 전략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양디앤유는 해외 주요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해 바이오 신약 물질을 초기에 확보하고, 합작법인 설립으로 유망 신약 물질의 임상을 가속화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양디앤유 박일 대표와 더불어 룩사바이오의 공동 CEO 제프리 스턴(Jeffrey Stern) 박사와 R&D 총괄 샐리 템플(Sally Temple) 박사가 참석해 해외 줄기세포 연구 최신 경향과 함께 현재 유양디앤유와 공동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연구 내용과 계획을 공개했다. 제프리 스턴, 샐리 템플 박
종양크기 감소, 높은 완전절제율, 무진행생존율 개선 확인1한국인 위암 환자 대상 연구, 아시아 위암 치료 현장에서 선행 화학요법의 표준 치료 근거 마련1 사노피(Sanofi)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의 선행 화학요법(Neoadjuvant Chemotherapy)으로 자사의 항암제 엘록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Oxaliplatin)과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Docetaxel)의 효과를 평가한 ‘PRODIGY’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절제 가능한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탁소텔(Docetaxel) + 엘록사틴(Oxaliplatin) + 티에스원(TS-1) 병용 요법을 수술 전 선행 화학요법으로 실시한 환자군(CSC)은 실시하지 않은 환자군(SC)과 비교해 수술 후 3년 무진행생존율(PFS)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CSC 66.3% vs SC 60.2% / (HR) 0.70 (95% CI 0.52–0.95), P=0.023]. 또한 선행 화학요법을 실시한 치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