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 배송 서비스가,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로 전환된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6월 5일부터 진행해, 약 2개월 후인 7월 31일까지 35만부의 지도가 신청될만큼 일반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우편으로 지도를 배송하던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로 개시했다.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산행 안전 지도를 PDF파일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편으로 지도를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산행안전지도를 휴대폰에 저장해, 실제 탐방 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
· 기존 면역억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 제시· 임상결과, 환자 40%가 레볼레이드 치료12-16주 시점에 혈액학적 반응 보여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자사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엠트롬보팍올라민, eltrombopag olamin)에 대해 8월 5일부로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 치료 시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노바티스는 레볼레이드 25mg과 50mg의 보험약가를 3.6% 자진 인하한다. 재생불량빈혈은 골수부전증후군을 대표하는 질환으로서 주요 진단 기준은 말초혈액의 범혈구감소증(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세포 감소)과 골수 세포충실도(골수 내 조혈세포비율) 감소다. 그동안 재생불량성빈혈의 표준치료로는 면역억제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이 사용되어 왔다.3,5 그러나 면역억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는 5년 내 사망률이 약 40%로 예후가 좋지 않아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레볼레이드는 기존 면역억제요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에게도 보험급여로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투여
- 오피스 투어, 디퓨저∙네온사인 만들기, 차일드 캠프 등 다양한 참여 활동 진행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존슨앤드존슨 비전, 한국얀센)는 7월 31일 존슨앤드존슨 서울 오피스에서 임직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J&J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J 패밀리데이’는 직원에 대한 책임이 명시되어 있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의 핵심가치인 ‘건강한 가족과 건강한 직원(Healthiest Family & Healthiest Employee)’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업 소개 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일터,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최근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원 J&J 짐(One J&J Gym)’과 간호사가 상주해 직원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시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퍼스트 에이드 룸(First Aid Room), 그리고 건강 음료와 제철과일 등이 비치된 캔틴 등을 함께 둘러보며 회사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 ‘붙이면 스탑! 통증스탑! 류마스탑!’ 슬로건으로 극장, 라디오 및 유튜브 광고 시작- 배우 조재윤 모델로 6초 분량 패러디 영상 6편 제작, 웃음과 메시지 함께 전달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중광고를 선보인다. 삼양바이오팜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붙이면 통증이 멈춘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명의 일부인 ‘스탑’을 활용해 ‘붙이면 스탑! 통증스탑! 류마스탑!’을 슬로건으로 라디오 및 영상 광고를 8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같은 날 밝혔다. 류마스탑은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하루에 한 장 아픈 부위에 붙이면 소염진통 약물인 디클로페낙이 피부를 통해 환부에만 국소적으로 전달돼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해소한다. 환부에만 작용하므로 동일한 성분의 먹는 약을 복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에서도 자유롭다. 이번 광고는 류마스탑의 브랜드명을 소비자에게 알려 약국에서 류마스탑의 지명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삼양바이오팜은 ‘니코스탑패취’ 및 류마스탑의 직접 판매 전환에 이어 류마스탑에 다양한 성분을 추가해 소비자의
- 16개 제약기업 등 우즈벡 사절단, 12일 제약바이오협회 방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이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우즈벡 정부 관계자와 현지 16개 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8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방한하는 우즈벡 사절단은 첫째 날 주요일정으로 협회를 방문, 협회와 보건복지부 및 우즈벡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우즈벡 시장 진출 포럼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즈벡 시장 및 현지화 우대 정책 소개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양국 정부 간 협력(G2G)을 토대로, 지난 5월 협회와 우즈벡 보건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연장에서 이뤄졌다. 당시 MOU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한 국내 제약기업의 우즈벡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특히 양측은 이번 MOU가 단순한 형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워랜텍의 생산 및 해외 비즈니스 구축 목적스트라우만사와 파트너십 구축 및 고액투자 유치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대표 Marco Gadola)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치과사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유한양행은 7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스트라우만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워랜텍에 대한 지분 취득 형태로 이뤄지며, 스트라우만은 워랜텍 지분의 34%를 보유하게 되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랜텍 제품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리를 가지게 된다. 유한양행은 현재 워랜텍 임플란트 제품의 국내 시장 판매를 비롯한 치과분야의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스트라우만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워랜텍 지분을 인수한 이후 지속적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해외 시장 확대를 준비해왔다. 워랜텍은 임상적 신뢰성과 더불어 간결성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자사의 ‘Oneplant’ 임플란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이와 함께 유럽, 미국 그리고
한미약품 뇌기능개선제 카니틸 임상 4상 결과 공개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양영순 교수 발표 한미약품의 뇌기능개선제 카니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에서 열린 국제알츠하이머협회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서 공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으며, 카니틸 임상 4상 연구 결과는 이 컨퍼런스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포스터 발표 진행은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양영순 교수가 맡았다. 카니틸 임상 4상은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국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단독 투여군과 카니틸 병용 투여군의 투여 28주후 MoCA-K(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점수 변화량을 비교한 연구로, 4개 기관(중앙보훈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강북 삼성병원)에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니틸 병용 투여군에서 MoCA-K(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총점 및 세부항목 중 ‘주의력’과 ‘언어 능력’ 부분이 개선됐고, CDR-SB(임상치매평가척도)와 K-IADL(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측정)에서 의미있는 개선이 확인됐다. 양영순 교수는 “
2제 요법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3제 요법 돌루테그라비르+TDF/FTC과 비교해 높은 효과 유지,치료관련 내성 나타나지 않아 GSK의 글로벌 HIV 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는 7월 24일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의 2제 요법의 3상임상인 GEMINI 1&2 임상의 96주차 결과를 발표했다.[i] GEMINI 1&2임상에서는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의 2제 요법이 돌루테그라비르+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RTI)인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TDF/FTC) 3제 요법과 비교해 효과의 비열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바이러스학적 실패를 경험한 환자 기준 치료 관련 내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두 임상은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제 10회 국제에이즈학회 HIV 과학학술대회(IAS 2019)에서 발표됐다. GEMINI 1&2 두 임상 모두에서 2제 요법인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요법은 3제 요법인 돌루테그라비르+TDF/FTC와 비교해 96주차까지 비열등한 효과를 보였다.1 두 임상의 96주차 분석에 따르면 HIV-1 RNA 수치가 50c/mL 미만인 환자 비율은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치료군이 716명 중 616명으로 86%,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