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유일한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에서 본격 출시[1],[2]- JAVELIN Merkel 200 글로벌 임상 통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치료제로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 한국머크와 한국화이자제약은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주(BAVENCIO®, 성분명 아벨루맙)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메르켈세포암 질환 현황 및 바벤시오®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주(BAVENCIO®, 성분명 아벨루맙)가 지난 3월 22일부터 성인에서의 전이성 메르켈세포암(mMCC)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한 이후2 하반기 국내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바벤시오®주는 FDA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최초의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면역항암제로, 주요 임상연구인 JAVELIN Merkel 200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허가를 받았다. 메르켈세포암은 피부 상층부에서 말초신경 가까이에 위치한 메르켈세포의 악성 변화로 진피표피경계에서 발생하며,
영업이익 19억원-순이익 10억원…R&D, 매출대비 7.5%인 19억원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2019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58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액의 7.5%에 해당하는 19억 2,900여만원을 투자했다고 7월 25일 잠정 공시했다. 제이브이엠의 올해 상반기(1∙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 14.2% 상승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의 지속적 증가와 JVM유럽의 일시적 대손충당금 발생 등 원인으로 영업이익 등은 다소 주춤했다. 제이브이엠은 “신규 매출처 확대 및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 국내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으며, 국내 30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이브이엠의 대표 제품 인티팜(INTIpharm,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은 각 병원들의 추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이어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남미 등 신흥국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고, 북미 지역 판매망 확대를 위한 긴밀한 논의 역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대상 아보다트의 성과 및 장기 데이터 공유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GSK는 전국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7월 1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피부과 전문의 대상 ’아보다트 10주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보다트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성과와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 탈모 치료의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모발학회 회장 강훈 교수(은평성모병원 피부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GSK의 마케팅 황범순 과장과 대한모발학회 재무이사 유박린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가 연자로 참여해 각각 ▲아보다트: 달려온 10년, 날아갈 10년 ▲ 아보다트의 10년 장기효과 및 안전성(Long-term efficacy and safety of Avodart over 10 years)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2001년 미국 FDA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2009년에는 전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성인 남성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7월 25일 오전에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 51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서울대학교 권시진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5 명, 보건의료 부문 5명, 보건연구 부문 5명 등 총 25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6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900여명에게 2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지급, 보건문화 향상 지원,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 학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분야 상호 협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과 7월 25일 충북대학교병원 수암홀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 각서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분야의 포괄적 상호 협력에 관한 것으로, 양측은 ▲대원제약의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 및 임상연구 협력 ▲충북대학교병원의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등 연관 행사 개최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원제약은 1958년 설립 이래 ‘인류건강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시설을 갖춘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국산 12호 신약인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을 개발한 데 이어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 등의 신물질 신약을 개발중에 있다. 특히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우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중인 신약으로 만성질환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대원제약은 지
강당 로비에 현장면접 부스 실물 등 공개, 참가기업들 뜨거운 관심 오는 9월 3일 개최까지 한달여밖에 남지않은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스와 절차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리는 등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채용박람회 추진단은 24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현장면접 등 부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까지 현장면접 20개 기업과 채용상담 43개 기업 등 모두 63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신청한 상태이며 채용설명회 현장에는 53개사 60여명의 회사별 채용박람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또 현장 면접을 보기로 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그리고 상담겸 홍보를 진행키로 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인공지능(AI)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6곳의 별도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24일 현재까지 69개의 기업·기관 등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이며 26일 최종 부스신청 접수 마감을 하게 되면 최종 확정된다. 갈원일 협회 부회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대내외에
- 레모나,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비타민 제제’ 14년 연속 수상-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너뷰티 부문’ 5년 연속 수상 경남제약(공동 대표 안주훈·하관호)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2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중 레모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비타민 제제’에서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마스터피스’를 수상했다. 올해의 마스터피스는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 수여하는 특별 시상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5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중국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조사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선정되며 중국에서의 ‘레모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모나는 1983년 물 없이 먹는 비타민산제로 시장에 등장한 브랜드다. 2012년 아
-원천기술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 형성, 기술이전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여-수지상세포, T세포에게 암세포 공격 지시…항원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 개발 가능 JW크레아젠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 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천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이다. 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약물전달기술(CTP, 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는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에게 암세포와 같은 특정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하며, 항원(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하다. JW크레아젠은 현재 임상 3상 중인 간암치료제(CreaVax-HCC)와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