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분야 경력직 연구원 채용“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함께 할 인재를 찾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해 3월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함께 일할 경력직 연구원을 모집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센터는 제약기업 등이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 전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 교육을 수행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동호 센터장(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비롯, 인공지능 전문가 주철휘 부센터장(전 세종대 소프웨어학과 교수)과 김재영 책임연구원(대웅제약 수석연구원) 등 6명의 전문인력이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신약개발 과정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키는 시범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제를 보다 속도감있게 진행하기 위해 컴퓨터공학·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을 전공, 딥러닝에 강점이 있는 인공지능분야의 경력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아 도약의 기회를 기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산파 역할이 센터의 지향점”이라며 “지금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센터와 함께 할 인공지능 분야의
GSK, HIV 2제 요법 스위칭 임상 TANGO 1차 평가변수 도달TAF 포함 3제 요법에서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2제 요법으로 전환 시 HIV-1 성공적으로 억제 GSK의 글로벌 HIV 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는 7월 10일 3상 임상 TANGO의 48주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발표했다. TANGO 임상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르산염(TAF)을 포함하는 최소 3제 요법으로 6개월 이상 바이러스 억제를 유지한 HIV-1 성인 환자가 고정용량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2제 복합제 요법으로 스위치 했을 때 기존 요법을 유지하는 것과 비교해 유사한 바이러스 억제율을 유지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TANGO 임상에서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2제 요법은 HIV-1 RNA 수치가 50c/mL 이상인 환자에서 비열등한 효과를 보이며,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만족시켰다.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치료군에서 바이러스학적 중단 기준에 도달하거나 내성이 발생한 환자는 없었으며, 제품설명서 내 정보와 일관된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1 해당 임상의 전체 결과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에이즈학회 HIV 과학학술대회(IAS 2019)에
-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 임상 1상 결과보고서 도출 JW중외제약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상이 종료됐다. JW중외제약은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a상과 1b상을 마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에 돌입했고, 2016년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까지 동시에 진행해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을 통해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도마이드 등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CWP291의 양호한 안전
• 산도스타틴 라르 치료로 GH와 IGF-1조절 및 종양 크기 감소 성공 사례 발표• 1세대 SSA에 불충분한 반응 보이는 환자, 시그니포 라르로 조절 가능• 노바티스, 말단비대증 치료 옵션 확대 및 환자 지원 노력 지속할 것 노바티스 말단비대증 치료제 산도스타틴(성분명: 옥트레오타이드 아세트산염)의 글로벌 출시 30주년 을 맞아,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7월 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노바티스 뇌하수체 포럼 2019’(Novartis Pituitary Fourm 2019)를 개최하고 전문의들의 임상 경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바티스는 말단비대증과 뇌하수체 질환 분야의 시장 선도 기업 으로서 성장호르몬 억제 작용을 하는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omatostatin Analog, SSA) 약물을 개발, 1988년 1세대 SSA인 산도스타틴을 출시하였고1 지난 30여 년 간 말단비대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4년 2세대 SSA인 시그니포 라르를 선보이는 등 말단비대증 치료 옵션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번 포럼은 1세대 SSA와 2세대 SSA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세대 S
사랑의도시락봉사, 어르신건강한여름나기, 저소득아동, 청소년교육지원 등 부광약품의 사회공헌활동은 2015년 스마트봉사단을 공식 창단하면서 더욱 발전해왔다.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기업문화로 정착됐다. 부광약품은 2015년부터 본사, 공장, 영업 여러 부서에서 자원한 봉사활동자 직원이 월드비젼꿈빛마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 도시락은 총 150가구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전달된다. 또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사내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 및 사회적 책임과 지역공동발전에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미래사회 건설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사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부광약품 임직원의 봉사시간은 200시간에 달한다.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 복지를 위해 2015년부터 5년째 사랑의 공동모금회의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한마음 축제(장애인), 희망나눔 캠페인 지원 등 후원금 2억원을 전달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지원해오고 있다. 부광약품은 건강낙원을 추구하여 사회
폐경 전/후 환자 모두에서 위약군 대비 약 2배 이상 연장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이 확인된 입랜스 병용요법,[3] 국내 젊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7월 18일 플라자호텔에서 입랜스 (IBRANCE®, 성분명 팔보시클립) 국내 허가 3주년을 맞아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국내 유방암 환자의 발병 특성을 중심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입랜스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의 59.3%를 차지하지만(2015년 기준)[4]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HR+/HER2- 유방암 분야에서 기존 단독요법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으로 병용 효과를 확인하며[5]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 암세포의 분화 촉진에 관여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인산화효소(CDK) 4와 6을 억제하는 기전 계열 약제로는 입랜스가 최초(First-in class)[6]다. 이번 세션 연자로 초청된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장 이근석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의 이해 및 젊은 유방암 환자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발병 특성과 더불어 해외와 두드러
-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2그룹 유지 환영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는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이 2그룹으로 유지 된 것에 대해 “우리 식약처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K-바이오의약품의 베트남 시장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 정부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대처를 통해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공공입찰 규정 개정안의 수정을 이끌어 내었고, 입찰등급 하락으로 인한 국산 의약품 수출시장 축소 우려를 확실히 해소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사 중 유럽 또는 미국의 GMP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1그룹에 포함 될 수 있게 되어 K-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은 매년 K-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이번 입찰등급 유지 및 1그룹 진입 가능 경로를 확보한 것은 향후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이번 식약처가 보여준 외교적 노력과 국제협력 활동이 국제규제조화를 이끌어낸 우수한 사례로 보며, 향후 베트남 규제기관에 대한 한국의 허가·심사제도 교육 및 규제경험 교육 등 후
국산 의약품, 베트남 수출확대 청신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공공입찰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같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모두 가입한 국가의 경우 2그룹으로 유지된다. ※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GMP 실사에 대한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로 미국, 유럽, 한국 등 49개국 가입 ※ ICH(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 의약품 인허가 규제 및 국제협력을 위한 위원회로서 미국, EU,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가 가입 ※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실시 상황 전반에 대해 평가·인증하는 제도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1그룹에 포함될 수 없었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