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FDA 허가 기준 완화 기대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 신약 ‘RGN-137’ 임상 및 허가 가속화 유양디앤유는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이 제정됨에 따라, 지트리비앤티와의 미국 합작 투자사인 레누스 테라퓨틱스(Lenus Therapeutics, LLC, 이하 레누스)가 미국에서 임상 진행 중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 신약 ‘RGN-137’의 임상 및 허가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제정된 FDA의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은 의학적 미충족 니즈 (unmet needs)가 시급한 이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유연한 허가 기준이 적용됐다. 해당 질환에 대한 별도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이전에는 만성피부질환 치료제 기준과 동일하게 일차 평가 변수로서 상처 완치 효과를 입증해야만 FDA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롭게 제정된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완치뿐 아니라 명시된 최소한의 치료효과 (specified minimum degree of healing)도 일차 평가 변수로 사용할 수 있다. 치료효과 기준과 함께 가려움 및 통증
• 특발성 폐섬유증을 포함한 기타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 목적의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 개발 위한 협력 및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베링거인겔하임,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특발성 폐섬유증을 포함한 기타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환자 대상 신규 치료제 제공 위해 집중 강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모든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1억 유로 이상 수령 베링거인겔하임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이하 IPF)을 포함하는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fibrosing interstitial lung diseases)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autotaxin) 저해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 BBT-877 개발을 위한 양사 협업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있는 BBT-877은 향후 12개월 내 임상 2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양사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으면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집중 영역 중 하나인 IPF의 치료를 위한 물질을 개발하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폐기능 감소를 지연시켜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항섬유화 제제 오페브®(성분명
- 전세계의 획기적인 초기 단계 의료 혁신 기술 발굴 및 가속화 목표- 최대 1억5천만원 상금,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기회 등 제공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세계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 및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아이디어, 기술이나 솔루션들을 발굴하여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의 글로벌 책임자인 멜린다 리처(Melinda Richter) [1]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의료기술의 발전소” 라며, “한국은 의료기술 혁신 분야에서 떠오르는 리더이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등의 영역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령컨슈머가 대표이사로 김수경 전GSK컨슈머헬스케어 대표를 선임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김수경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마케팅 및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바 있다. 김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더 좋은 제품,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보령컨슈머는 약사전용온라인몰 팜스트리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제약 일반의약품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발표한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고시 개정안 시행 시, 치매약 처방 패턴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해당 개정안에따르면 그동안 행위별수가에 적용되던 요양병원 치매약제 처방이 일당정액수가에 포함된다. 요양병원 측은약을 쓰면 쓸수록 요양병원이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손해를 줄이기 위해 저가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요양병원들, ‘현실성 떨어진다’ 현재 정부는환자 분류에 따라 요양병원에 1일당 정해진 수가를 지급한다. 의료서비스의종류나 양에도 관계가 없다. 치매치료제를 비롯해 식대나 CT, MRI등 일부 항목은 일당정액수가에서 제외된다. 즉, 요양병원에서치매약을 처방하면 일당정액수가와는 별개로 정부에 비용 청구가 가능하다. 그러나개정안대로 일당정액수가에 약가가 포함되면 약값을 따로 청구할 수 없다. 일당정액수가에 약값이 이미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문제의핵심은 정부가 추산한 약값이 현실과는 다소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반영한 약값은 877∼1,015원 정도다. 치매약의2018년도 연간 의약품 주성분별 가중평균가격의 1일 소요비용이 1,292원에서 2,106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한참 부족하다. 예를 들어요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내 A형 간염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 접종 진행에 협력 사노피 파스퇴르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광주광역시 광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선수촌 내 조직위원회와 요식 업무 종사자(조리 급식 담당) 약 300 여명을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예방 접종은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7/12~7/28)를 앞두고 세계 여러 선수들이 모인 국제 대회에서 A형 간염 집단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이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단체 급식 시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된 환자와 음식을 나눠먹거나 욕실을 함께 쓰는 것만으로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집단감염 위험이 있다.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나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진심 캠페인’ 4년 째 지속 중- 지역사회 초등학생 2,5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상황 극복 노하우 전달- 심장병 환우 및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지난 7월 16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제4회 진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심 캠페인은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년 동안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으로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왔다. 진심캠페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의 수는 누적 2,500 여명에 달한다. 올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심폐소생술 강사 120여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서울 장평초등학교와 안평초등학교의 초등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교육 과정 중 하나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교육했다. 다년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심폐
- 국내 100여명의 안과 전문가 참석, 한국엘러간 안과 사업부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소개 및 안과 질환 치료 전략에 대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 공유 한국엘러간은 지난 7월 13-14일 양일간 서울에서 안과 심포지엄인 ‘비전 아카데미(Vision Academy) 2019’ (이하 ‘심포지엄’)를 개최했으며, 외안부, 녹내장, 망막 질환까지 여러 안과 분야 관련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는 등 성공리에 심포지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안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심포지엄에 앞서 약 10분간 한국엘러간 안과사업부의 역량과 비전이 소개됐다. 한국엘러간 안과사업부는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안과질환을 아우르는 폭넓은 안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안과 질환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보건 당국 및 보건 의료 현장에서 안과 환자 교육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춰 한국엘러간 안과사업부도 국내 안과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보건 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임상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