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지역서 1차 치료제등재 이어 잇따라 수출 계약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 국산 신약 16호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 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피라맥스정은 아프리카 3개국 국가 말라리아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된데 이어 잇따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 6월 4일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립’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제약유통사인 코게자프(Cogezaf)와 수출계약금액 170만유로(€)로 3년간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인구 약 8천여만 명으로 전 세계 총 말라리아발생의 11%를 차지하여 말라리아위험국가 2위에 해당한다. 총인구 100%가 말라리아 전염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WHO Malaria Fact Sheet에 따르면 약 15백만 명 정도의 환자가 공식적으로 말라리아로 진단되었으며 25백만 여명이 실제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매년 말라리아로 인해 2만 7천여 명의 환자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라맥스정/과립은 글로벌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복합제제로
- 2019 '행복 나눔' 활동으로 (재)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쉼터에 생필품 전달- 쉼터 임시거주 환아 및 환아 가족들을 위해 사내 생필품 기부 진행- '행복 나눔', 2014년부터 진행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으로 건강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지원 활동 전개'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6월 17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본사에서 ‘'행복 나눔' 희망의 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참여로 건강 혹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길리어드 행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길리어드 행복나눔’은 2014년 반찬 나눔, 2015년 정원 나눔, 2016년 쉼터 나눔, 2017년 벽화 그리기, 2018년 가구 나눔에 이어 올해로 6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길리어드는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쉼터에 생필품과 희망의 편지를 전달했다. 길리어드는 임직원 및 회사 자체 기부를 통해 두루마리 휴지, 주방세제, 물티슈, 손소독제 등 환아와 가족들이 쉼터 생활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담
- 신정범 대표이사, “레오파마의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할 것” 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코리아는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를 6월 10일 자로 임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한국로슈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 부서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슈 입사 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및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 및 기획 전략 부서를 거쳤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경영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는 “피부질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갖고 있는 레오파마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레오파마의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함으로써,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1908년 설립된 레오파마는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전문의약품 개발
“보건의료계 회의·세미나는 제약바이오협회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보건의료계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건물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에 10~100여 명 수용 가능한 회의실을 구축하고, 4층 강당 로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6월 17일 밝혔다. 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학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마련해 보건의료산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하 주차장도 방문객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통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 6월 처음 문을 연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제약기업은 물론 학계, 언론계, 정부기관 등이 각종 회의와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의 허브’로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협회 건물 2층에는 총 여섯 개의 회의실이 들어섰다. 협회의 영문 명칭 KPBMA에서 이름을 딴 회의실 중 가장 넓은 K룸은 최대 90석 수용이 가능하고, P룸 36석, B룸 12석, M룸 24석, A룸 36석 등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최근에는 글로벌 진출이라는 의미를 담아 20
"미레나® 출시 20주년, 야즈® 출시 10주년, 카일리나® 출시 1주년"·여성용 피임제 시장 리더십 보유한 바이엘, 산부인과 의료진 초청 심포지엄 진행·국내 여성 피임 실태와 인식 변화, 월경관련 치료제로서 피임제 효과와 처방 경험 등 공유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이하 ‘바이엘’)는 국내 피임제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초청하여 「Women’s Health Summit」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피임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전문가의 의견과 처방 경험 등을 토대로 피임과 월경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논의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하여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 이틀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궁 내 시스템과 경구용 제제(IUS & pill for women’s better life)’를 주제로,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 치료에서 자궁 내 시스템(IUS, Intrauterine System)과 경구피임약의 역할, 경구용 자궁내막증 치료제에 대
* ‘Pompe Expert Lounge’ 통해 폼페병의 감별 진단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 강조*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 등 세계 25개국의 폼페병 전문가 137명 참석해 진단 사례, 치료법, 진단 바이오마커 등 논의-'관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Changing Perspectives Changing Lives)'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인 폼페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19 폼페 전문가 라운지(Pompe Expert Lounge)’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 행사는 '관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Changing Perspectives Changing Lives)'를 주제로, 폼페병의 진단과 치료에 연관이 높은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 등의 의료진과 폼페병을 포함한 신경근육질환의 임상적 징후와 유전학적 특성, 치료 효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중동, 남미 등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의 의료진 137명이 참석했으며, 각국을 대표하는 의료진들과 폼페병의 조기 감별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
누적 참여인원 8,000명 육박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에 전달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39년간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6월 14일 KBS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기여한 계기로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39년간 매년 진행한 이 캠페인을 통해 약 8,000명(누적인원)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까지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나눈 총 현혈량은 253만cc에 이르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초 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헌혈 조건(현재 복용 의약품, 직전 방문지역 등)을
-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학자 발굴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과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 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우수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되었다. 제 17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하였거나 혹은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이다. 제출 서류는 ▲ 최근 2년 사이에 (2017. 8. 1 ~ 2019. 7. 31) 국내∙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