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형식욕억제제 판베시서방캡슐의 마케팅 및 판매에 관한 계약 체결 부광약품은 서방형 식욕억제제 제품인 판베시서방캡슐에 대한 마케팅 및 국내 판매계약을 유로드럭라보라토리즈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네덜란드 유로드럭라보라토리즈가 개발한 판베시서방캡슐은 펜터민염산염 성분의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서방형 식욕억제제로 국내에서는 200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되어왔다. 판베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도 혈중 펜터민염산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동일 성분 일반 제제와 비교 시 야간 폭식 현상 및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야기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충분한 치료효과와 함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치료제이다. 부광약품은 오리지날 제품의 비중이 80% 이상일 정도로 오리지날 제품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한 회사다. 그리고 당뇨병성신경병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은 환자들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질환에 대한 치료제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질환군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판베시서방캡슐의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정신을 잇는 봉사활동 펼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경북지점은 지난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잊혀져 가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대구시 소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환경미화활동과 해피홈BOX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원 및 가족 70명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때이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내 배수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고, 묘지잡초제거, 비석 닦기 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자사 모기•해충약 브랜드인 해피홈 등생활용품 8종을 담은 선물BOX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감사 편지를 독립운동가 가족에게 전달했다. 자녀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지점 이동희 부장은 “아이들이 나라사랑과 올바른 역사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여, 임직원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 등 호국 선열들을 기리는 활동들을 지
손해보험사들,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인보사 의료비 환수나서 부당지급 환수금액 3백억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 10개 손해보험회사들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이번 소송에 참여했다. 보험금 환수액은 3백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소송은 법무법인 해온(대표변호사 구본승)이 맡았다. 법무법인 해온은 5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해온은 위 보험사들을 대리하여 지난 5월 31일 코오롱생명과학 주식회사 및 대표이사 이우석에 대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및 약사법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미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본승 변호사는 “이번 인보사 사건은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하는 신장유래세포를 사용한 고가의 인보사를 투약하여 환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4차 산업혁명 도래한 대한민국, 제약산업이 이끈다”- 원희목 회장, 신기술 융합 통한 제약산업 변화와 핵심 가치 강조- 정부·산업·의료 등 각계 전문가 모여 제약산업 혁신 기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제약산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핵심기술 분야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를 주도하는 이노베이티브 무버(선도자)로 치고나갈 것입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6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협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원희목 회장이 ‘대한민국의 미래, 제약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이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의약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국민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에서도 이 같은 가치를 인정, 지난 2017년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제약산업을 포함하고 지난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8대 선도 산업으로 꼽는가 하면, 올해는 바이오를 3대 중점육성 산업으로
-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관리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캠페인, 잇몸 겉 뿐만 아니라 잇몸 속 관리의 중요성 강조- ‘칫솔질 바르게 하기’, ‘정기적인 치과검진 받기’, ‘의약품 및 구강용품 등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3가지 ‘올바른 구강관리 수칙’ 제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6월 4일(화)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잇몸모형과 제작물을 활용해 눈에 보이는 잇몸 겉 뿐만 아니라 속(잇몸 뼈)까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잇몸을 지지해주는 잇몸 속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잇몸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동국제약은 잇몸건강을 포함한 구강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칫솔질 바르게 하기’, ‘정기적인 치과검진 받기’, ‘의약품 및 구강용품 등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올바른 구강관리 수칙’ 3가지도
국내 최초 3세대 뇌전증치료 주사제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3세대 뇌전증치료 주사제 ‘빔스크주’를 출시했다. SK케미칼(사장 전광현)은 뇌전증치료를 위해 라코사미드 성분의 최신 주사제 ‘빔스크주’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3세대 뇌전증치료 약물인 라코사미드 성분이 국내에서 주사제로 발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 빔스크주는 16세이상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을 주요 적응증으로 가진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빔스크주는 수술 후 갑작스러운 발작 등 치료제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6년부터 50mg, 100mg, 150mg, 200mg 등 다양한 용량의 경구용 뇌전증 치료제 빔스크정을 국내 공급하며 환자들의 치료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SK케미칼은 기존 네 가지 용량의 빔스크정에 이어 이번 주사 제형 출시를 통해 국내 뇌전증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전광현 사장은 “빔스크주를 통해 다양한 용량과 제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원할 계획
혁신기술 도입 및 글로벌 신약개발 교두보 역할 - 보스턴의 바이오 인프라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 2025년까지 임상단계 신약과제 15개 이상 확보 신학철 부회장,“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혁신신약을 지속 출시할 수 있는세계적 수준의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것” LG화학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4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보스턴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파트너사인 큐 바이오파마 다니엘 파세리(Daniel R. Passeri)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LG Chem Life Sciences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는 임상개발, 중개의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보스턴의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기술 도입 및 글로벌 신약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초대 센터장은 홍성원 생명과학사업본부 신약연구센터장이 겸임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총 15명의 전문가를 현지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이 보
2019 ASCO에서 한미약품파트너사들, 항암신약 연구결과 잇따라 발표 한미약품 항암신약들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활발한 개발을 진행 중인 미국 스펙트럼과 아테넥스가 한미 신약들의 혁신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들을 미국임상종약학회에서 잇따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현지 기준) 美 시카고에서 열린 ASCO 2019(미국임상종양학회)에 참가해 총 6건(스펙트럼 1건, 아테넥스 5건)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먼저, 스펙트럼은 초기 유방암 환자 TC 요법(Docetaxel + Cyclophosphamide)으로 유도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에서 대조약인 Pegfilgratim(상품명: 뉴라스타) 대비 롤론티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시험 2건(RECOVER, ADVANCE)을 종합해 분석한 연구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총 643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한국 등 전세계 약 100여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스펙트럼은 두연구의총 4회치료 주기에서 Pegfilgrastim 대비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을 확인하며롤론티스와 Pegfilg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