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암 수술 이후 높은 재발률의 원인과 보조요법의 필요성 2월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간암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와 함께 ‘간암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의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간암의 날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주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월 2일은 1년에 2번, 2가지 검사를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전이가 될수록 완치가 힘들며, 재발 가능성이 높다. 간암은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고, 폐암에 비해 비교적젊은 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간암의 높은 재발률을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 후 보조요법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간암의 초기 치료법: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간 이식부터 최신 치료까지 간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눠진다. 수술적치료는 간 절제술과 간 이식이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인 고주파 열치료술과 함께 가장 좋은 간암 치료법으로꼽힌다. 특히
● 30일 국회서 열린 '지속가능국가보건의료정책 토론회'서 '국산 코로나 치료제도 국제 기준과동일한 유효성 평가기준 적용해야' ● 국제 기준에 따라 증상발현 3일내 환자로 유효성 평가해야 제약주권을 위해 식약처가 팍스로비드, 조코바 등 해외 코로나 치료제와동일한 기준과 잣대로 국산 코로나 치료제를 긴급사용승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또다시 제기됐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지속 가능한 국가보건의료정책 방향' 제2차 토론회에서 현대바이오 우흥정 부사장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도외국산 치료제(팍스로비드, 조코바)와 동일한 잣대로 유효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팍스로비드나 조코바는 급성호흡기바이러스 특성상 빠른 시간 안에 투여해야 한다는 의학적 근거에 따라 증상 발현후 3일 이내에 투여된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최초의 임상시험계획서를 변경해 이 결과를바탕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우흥정 부사장은 식약처가 팍스로비드 임상계획서를 참고해 '제프티' 임상시험계획을 설계, 승인하면서,팍스로비드의 선례에 따라 증상발현 3일 이내 투약자를 기준으로 유효성을 분석해야 한다고행정지도를 해야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팍스
● 기존 인증 유지 및 클라우드 및 의료정보에 대한 신규 인증 획득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갖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ISO/IEC 27017&27018(클라우드서비스 정보보호), 27799(의료정보 정보보호) 인증을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국내의료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ISO/IEC 27001&27701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획득한 ISO/IEC 27017&27018, 27799 인증은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Electrotechnical Commission, 이하 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
●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의 첫번째 토크 콘서트 ● 난임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식생활 관련 이광 교수 가이드 ● 1월 24일(수) 오후 2시 대구차병원난임센터 진행 영남지역 최대규모의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에서는 내원 환자 대상으로 오는 1월 24일(수요일) 오후 2시에 “난임 전문의 이광의 똑! 똑!”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난임 전문의 똑! 똑! 토크콘서트는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의 이광 교수가 진행하며 난임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요소 중 하나인 식생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문의와 대면하여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2024년 설날을 맞이하여 세뱃돈 봉투 만들기 문화 강좌가 함께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 광 교수는 “난임 환자들이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식생활과 음식 관련된 이야기들”이라며 “진료실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환자분들과 직접 대면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세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명
의학채널 비온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7시 가수 이홍기와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실제 화농성 한선염을 앓았던 가수 이홍기의 투병 이야기와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가 알려주는 화농성 한선염에대한 정보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1만여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엉덩이, 사타구니,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 악취가나는 농양, 누관 등의 병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은 사회적 낙인 및 고립, 우울 및 불안감등을 경험하며, 이는 환자 삶의 질 저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가수 이홍기는 지난해 12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홍기는 유튜브 채널 ‘화농성 한선염에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에 게재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화농성 한선염투병기를 밝혔다. 영상 속에서 이홍기는 중학생 때부터 화농성 한선염을 앓아왔으며, 극심한 통증과 고름 등 자신이 겪은 증상과 아픔을
● 베트윈-대공수협, 전국공중방역수의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응답자 89%, “현역병보다 과도하게 긴 복무기간이 가장 큰 원인” 지난해 공중방역수의사 정원 150명 중 127명만 충원되는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시행 이후 정원에서 20명 이상이 부족한 상황은 처음이다. 공방수 미달 사태가 이제 시작이라는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현장의 공방수들이 생각하는 대규모 미달 사태의 원인은 무엇일까. 베트윈은 최근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공중방역수의사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전∙현직 공중방역수의사(이하 공방수)92명(현역 공중방역수의사 88명, 복무만료가 4명)이 참여했다. 공방수들은 지난 2023년 대규모 미달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긴복무기간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89.1%가 ‘현역병에 비해 과도하게 긴 약 37개월의 복무기간’을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축방역 영역에 강제 복무함으로써 수반되는 수의사로서의 커리어 단절(46.7%)▲아직까지 불안정한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및 신분적 한계(38%) ▲희망하지 않는 교외지역에서의 복무 및 주거 (35.9%) 등이 공방수들이
●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조리‧판매 업체 등 약 3,607여 곳 집중점검 ●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 국내 유통식품(약 1,740건)과 수입통관(36품목) 검사 강화 ●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17개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떡, 만두, 한과, 청주, 건강기능식품(홍삼등), 축산물(포장육 등)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3,607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국내 유통)와 통관단계(수입식품)에서검사를 강화한다. 유통단계식품에 대해서는 떡‧한과‧전통주‧고사리‧참돔‧포장육‧건강기능식품등 1,74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 업체에서 보고한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정보를 누구나 즉시 알 수있도록 공개 ● 의약품 공급재개 예상일자, 정부의 조치사항 등 추가 정보도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제약사가 보고한 의약품 ‘공급중단·부족’ 보고 정보를 1월 10일부터의약품안전나라(http://nedrug.mfds.go.kr)를 통해 즉시 제공하고, 아울러 보고된 정보에 대한 후속 검토 결과는 월 1회 공개한다. 식약처는그간 제약사가 보고한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 전문가 자문, 정부 조치 필요 여부 등 검토한 후 해당 정보를 분기별로 공개해 왔으나, 이에대해 최근 의료 현장에서 해당 정보를 신속히 알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있어 정보공개 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성분·제형 검색 기능을 추가했고 ▲중단·부족 의약품과 동일 성분·제형의약품 목록 ▲업체에서 보고한 공급 정상화 예상일자 ▲정부의조치사항 등의 정보 제공 항목도 추가했다. 식약처는현재 권고사항으로 운영 중인 의약품 공급 ‘부족’ 보고를 ‘중단’ 보고와 같이 의무화하기 위해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규칙」(총리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